[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미향 광주의 다양하고 우수한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2 광주 맛(味) 페스타’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3년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광주시 주최, 김대중컨벤션센터 주관으로 광주 대표음식 7미외에도 지역의 백년가게, 청년소상공인, 유명 맛집·디저트가게 등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한다. 또한 호남 최초의 주류박람회인 ‘2022 광주 주류페스타’와 동시에 개최해 한자리에서 먹고 마시며 즐길 수 있는 현장으로 구성된다. 광주 대표음식 7미는 광주오
유튜브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오는 22일 ‘2020 광주음식문화포럼’을 스트리밍 방식의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광주대표음식 브랜드화 및 식도락 관광도시 조성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며, 박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 안유성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광주전남지회장, 정정숙 광주관광재단 관광진흥팀장, 김인복 식문화마케터, 박정배 푸드칼럼니스트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포럼에서는 광주음식문화의 현 실태를 분석·점검하고 7가지 광주대표음식(광주주먹밥, 광주상추튀김, 무등산보리밥, 광주오리탕
세대를 초월해 누구나 좋아해고소한 참기름 냄새 식욕 돋워신선한 채소와 나물의 어울림전후세대 눈물의 밥이 별미로[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배고플 때 더 그리워지는 추억의 맛 ‘무등산 보리밥’의 풍성한 상차림은 광주 사람들의 넉넉한 인심과 ‘풍류’의 멋을 대변한다.‘무등산 보리밥’에 고소한 참기름을 넣고 태양초 고추장에 각종 나물을 골고루 넣은 다음 쓱쓱 비벼서 신선한 열무나 상추 등에 한입 싸서 먹으면 ‘식도락’의 즐거움이 배가 된다.본지는 지난 18일 현재 광주 대표 먹거리로 선정, 세대를 초월해 누구나 좋아하는 무등산 보리밥을
형형색색 대표음식 ‘주먹밥’80년 5월, 광주거리서 태어나함께하는 대동과 공동체 정신정의·나눔의 밥, 어머니心 담겨주먹밥 상품화… 판매처 11곳[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우리의 손은 무엇을 쥐고 어떤 생각을 하며 사는지, 민주주의와 5.18은 어떤 의미인지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음식이 있다. 소금물에 간한 짭조름한 흰 쌀밥에 김을 뭉쳐 만든 음식인 ‘광주주먹밥’이 그것이다. 흔히 주먹밥은 먼 길을 떠날 때 서민층이 필히 챙겼던 간편한 음식이다.이토록 간편한 주먹밥이 광주시민들에게 회한어린 질문과 대면하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이
대표맛집 선정·육성, 스토리텔링 홍보 마케팅 전개광주만의 독특함 담은 레시피 표준화·다양화 추진[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광주만의 독특한 맛을 담은 광주대표음식을 상품화·브랜드화·관광 자원화해 광주를 식도락 관광도시로 조성한다.이용섭 광주시장은 2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대표음식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심과 육성· 지원을 통해 광주음식 상품화·브랜드화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맛깔스런 음식이 미향 광주의 경쟁력이지만 그동안 ‘광주’하면 떠오르는 마땅한 대표음식이 없었다”면서 “맛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이 20일 오후 5층 브리핑룸에서 ‘광주시 대표음식 선정 비전’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광주시는 광주 대표음식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심과 육성 지원을 통해 광주음식 상품화·브랜드화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광주 대표음식에는 광주주먹밥, 광주상추튀김, 무등산보리밥, 광주계절한식, 광주오리탕, 광주육전, 광주송정떡갈비 등 7가지 음식이 선정됐다.특히 광주주먹밥은 상징성 분야에, 광주상추튀김은 차별성 분야에, 무등산보리밥은 대중성 분야에 미래 전략 육성 음식으로 선정됐다.
광주시, 18일 금남로 일원에서 광주주먹밥 홍보행사[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민이 마음으로 나눴던 주먹밥이 광주 대표 음식으로 재탄생했다. 광주시가 5.18 진상규명 범국민대회가 개최되는 18일 금남로 일원에서 광주대표음식으로 선정된 광주주먹밥 홍보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광주주먹밥은 나눔과 연대의 광주공동체 정신이 담긴 음식으로 시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100인 토론단 평가결과 상징성 분야 1위 음식으로 꼽혔으며, 광주대표음식으로 선정된 7가지 음식중 하나이다.광주대표음식에는 광주한(정)식, 광주오리탕, 광주주먹밥, 광주상
오는 10일 DJ센터에서 2019광주대표음식 페스티벌 개최100인 토론회·전시관 운영 통해 9개 후보음식 대상 평가|토론회·관객 평가, 공모전 결과 취합해 다음주 최종 선정[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미향 광주를 대표하는 맛깔스런 음식들이 한 자리에 모여 ‘광주 대표음식’이라는 최고의 자리를 놓고 지존 경쟁을 펼친다. 다름 아닌 ‘광주대표음식 페스티벌’이다.광주시는 10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이용섭 시장,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박미정 위원장, 광주대표음식 선정위원회 김기태 위원장, 전문가, 시민
광주시, 10일 김대중컨벤션센터… 후보음식 주제관 등 운영[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광주만의 독특한 맛과 역사성을 담은 광주대표음식 선정을 위해 1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9광주대표음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광주대표음식 페스티벌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선발된 100인 토론회와 광주대표음식 9개 후보음식 주제관, 현장 시연·시식관, 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광주대표음식 후보군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인식조사와 광주음식 공모로 추천된 음식 및 스토리 우수작 결과 등을 중심으로 ‘광주대표음식
광주와 인접 5개 시·군 연계관광, 6개 주제로 안내[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와 나주, 담양, 화순, 함평, 장성 등 인접 5개 시·군이 지역별 연계관광을 할 수 있도록 관광안내 책자인 ‘광주랑 남도가자’를 공동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책자는 지난해 체결한 ‘문화관광 지원·협력 협약’에 따라 지역별 관광자원의 상호 공유와 홍보를 통해 남도의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발간했다.책자에는 관광객의 동선을 고려해 광주를 기점으로 광주의 관광지를 둘러본 후 인접 5개 시·군의 특색 있는 관광지까지 연계
농업인 단체와 농산물 소비촉진 상생협약[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무등산보리밥지구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8일 광산구 농업인단체(본량농업협동조합)와 농산물사주기 상생협약을 한다고 밝혔다.무등산보리밥지구는 지난해 4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우수외식업지구로 지정받았다.이번 협약에서는 정부가 수매를 중단한 보리쌀을 비롯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구매하기로 해 농업인은 안정적인 소비처를, 외식업소는 믿고 살 수 있는 신토불이 농산물 구입처를 확보하는 상호이익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두 단체는 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