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중부경찰서-인천시경찰청이 지난 22일 도서지역인 영흥면 일대에서 음주운전 특별 합동단속을 했다.중부서경찰서는 도서지역에서 주야불문 집중 음주단속을 펼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도서지역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도서주민의 안전을 위한 음주운전 확산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단속에 나선것이다. 앞으로도 매월 도서지역 불시 입도해 음주운전 특별 단속과 면사무소 협업 교통안전 간담회, 마을회관 교통안전교육 실시 등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는 인식을 확산시킬 예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시 공무원이 두 차례 음주운전 적발로 지난 2010년 7월 통합시 출범 이후 최초로 강등 처분을 받아 내년 1월 특례시 공식 출범을 앞두고 공직기강 해이가 도를 넘어섰다.시에 따르면 50대 6급 공무원 A씨는 지난 7월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정지 취소 수준으로 적발됐다. A씨는 앞서 마산·창원·진해 3개시 통합 후 몇 년 지나지 않아 7급 주무관 때에 음주운전으로 한차례 적발돼 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8월 말 검찰에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돼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경남도는
진행 중인 경찰 수사결과 면밀히 검토 후 철저히 대응할 것윤화섭 시장 “두 번 다시 유사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 다하겠다”[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지난 6월 관내 A유치원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와 관련해 정부가 내놓은 ‘유치원·어린이집 급식 안전관리 개선 대책’과 연계한 후속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뒤 오는 14일까지 A유치원을 일시 폐쇄하고 정부가 역학조사 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것과 별개로, 앞서 진행 중인 경찰 수사의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후속대책과 추가 대응에 나선
‘연말까지 대대적인 특별 합동단속 펼칠 예정’[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서북경찰서(서장 박종혁)가 3일 번영로(4차로)를 포함한 7개소에서 경찰관 138명을 동원해 추석연휴 음주운전 분위기를 사전 제압하기 위해 특별 합동단속을 전개했다.이날 단속은 추석연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가시적 홍보 위주로 실시했음에도 8건이 적발됐다. 이에 천안서북경찰서는 추석연휴 이후에도 연말까지 가용 직원을 총동원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대대적인 특별 합동단속 활동을 할 예정이다.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으로 면허정지 기준은
난폭·보복운전 360건, 형사입건 153명, 통고처분 101명 등[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지방경찰청이 올해 상반기 난폭·보복운전에 대한 단속을 벌인 결과 총 360건을 단속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중 153명은 형사입건, 101명은 통고처분, 106명에 대해서는 수사 중이다.이번 단속은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난폭·보복운전에 대한 형사처벌 강화에도 불구하고 근절되지 않는 데 따른 것으로 고속도로 난폭·보복운전행위의 경우 암행순찰차를 이용해 단속을 펼쳤고 그 외에도 스마트 국민제보 ‘앱’과 112신고 등 다양한 신고 경로를 통해
“몸가짐 바르게 해서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전종한)가 19일 열린 제2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회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주일원 의원에게 ‘경고’ 조치를 내렸다.천안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엄소영)는 지난 18일 비공개로 윤리특위를 열고 주 의원에 대해 ‘경고’ 징계안을 의결 후 본회의에 상정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천안시의회가 개정한 윤리조례안에 따른 첫 사례가 됐다.천안시의회는 지난해 12월 사회적 물의를 빚은 소속 의원에 대한 감시와 징계 강화를 위한
면허정지25건·면허취소2건 등 총28건 적발[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이 1일 출근길 불시 음주단속을 실시한 결과 야간보다 많은 음주운전자가 적발됐다고 밝혔다.경찰청은 오전 7~9시까지 출근길 음주단속을 벌여 면허정지 25건을 비롯해 면허취소 2건, 측정거부 1건 등 총 28건을 적발했다.이에 경찰청은 스폿(Spot)식 주·야간 관계없이 장소를 옮겨가며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낮 음주운전에 대해서도 교통·지역경찰·교통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 투입해 게릴라식 일제
전년比 사망자 30.8% 감소사고 건수·부상자 감소[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광역시의 교통사고사망 감소율이 5월 말 현재 전국 2위를 기록했다.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광주시 교통사고 사망자는 27명으로 전년도 동기간 39명보다 12명(30.8%) 적은 수치로 울산에 이어 2위다. 인명 피해 교통사고도 221건으로 전년도 대비 7.1% 감소했고 부상자 수도 336명으로 6.5% 감소했다.광주청은 교통사고사망 감소는 교통사고 예방·홍보활동과 교통시설 개선 노력 및 선제 테마단속 활동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이러한 성과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원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천안동남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주모(47) 의원이 17일 오후 10시 48분께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쌍용대로 로데오거리 도로상에서 음주단속을 하는 경찰에 붙잡혔다.주 의원은 적발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050%로 면허정지 처분에 해당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경찰서 소속 최정호(23) 일경은 5일 오전 원주경찰서5층 온누리관에서 고령의 현장체험교육 참여자를 가족같이 보살펴 준 공로로 강원지방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최일경은 지난 1월 7일 오후 2시경 운전면허정지대상자의 현장체험교육에 참여한 고모(75) 할아버지를 가족같이 보살펴 할아버지로부터 고맙다는 편지를 받은 주인공이다.최일경의 선행은 효, 노인공경이 무뎌지고 사라지고 있는 이 시대에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최 일경은 “할아버지의 편지에 오히려 제가 더 큰 감동을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