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한애국당과 보수단체 회원 2만 5000명(주최측 주장)이 28일 대구 중구 반월당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을 촉구’하는 태극기 집회를 개최했다.이들은 집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거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인권유린을 규탄하고 무죄석방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펼쳤다.이날 집회에는 최근까지 박 전 대통령 ‘무죄석방’을 주장하며 14일간 단식 한 조원진 의원을 비롯해 허평환 대한애국당 공동대표와 변희재 정책위 의장, 이규택 전 국회의원, 서석구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변희재 대한애국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