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경남도지사 예비후보 성명 발표“이 후보, 1년 넘게 메가시티 전략 마련”21일 국회·경남도의회 동시 기자회견[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국민의힘 이주영 경남도지사 예비후보가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 규약안 행정예고에 대해 “지방선거를 불과 2개월 앞두고 졸속 추진하는 것은 다분히 정치적 목적이 깔려있다”며 “그 방식과 절차·시기적으로는 더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했다.이 후보는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의 공범으로 사법 처리돼 중도하차한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며 “부울경특별연합 알박기를 당장 중단하라”고
(창원=연합뉴스) = '드루킹' 김동원씨 댓글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다음 날인 16일 오전 김 지사가 경남도청으로 출근해 취재진 물음에 답하고 있다.
11일 민주당 경남도당 대의원대회에 참석 예정[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드루킹’ 김동원(49, 구속)씨의 댓글조작을 공모한 혐의 등으로 허익범 특별검사팀에 출석해 밤샘 조사를 받은 김경수 경남지사가 여름휴가를 연장했다.경남도는 김지사가 당초 지난 6일부터 9일까지로 잡은 휴가를 10일까지 반일 연가를 내 휴가를 연장했다고 10일 밝혔다.김 지사 측근은 “특검 2차 출석 조사가 10일 오전 5시 20분께 마쳐 물리적으로 도정에 복귀할 여유가 없어 반일 연가를 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김 지사는 10일 늦은 오후나 1
“보수·진보 아우르는 포용의 정치 실천”“댓글조작 사건은 민주주의 파괴행위”[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바른미래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달 30일 이정원 전(前) 천안시의회 의장을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천안시 갑’ 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확정했다.이정원 후보는 “무능의 정치를 타파하는 충남 수부도시 천안의 야권 대표선수로 우뚝 서겠다”면서 “무능하고 부패한 기득권 보수를 대체하고, 무책임한 운동권 진보를 아우르는 좌우의 포용의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재선거 원인 제공자인 자유한국당은 사과부터 해야 할
“평화당 제대로 뛰어야 호남 발전”중앙선대위 회의 열고 현안 논의댓글조작·후보폭행 민주당 비판[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민주평화당 김경진 상임선거대책위원장과 공동선대위원장인 조배숙 대표가 25일 오전 전남도의회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호남 민심 잡기에 나섰다. 김경진 상임 선대위원장은 “평화당이 제대로 뛰어야 (정당) 경쟁 구도가 만들어져 호남이 발전한다”고 말했다.이들은 또 댓글 조작과 후보 폭행에 대한 것을 언급하며 민주당에 총공세를 퍼부었다. 조배숙 공동선대위원장은 “부산 사상구청장 예비후보였던 강성권씨가 수행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초미의 관심을 끄는 '드루킹' 댓글 조작사건의 핵심 관계자인 김경수 의원이 19일 오전 8시 49분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오전 10시 30분 예정된 경남도지사 출마 선언과 금일 일정을 모두 취소한다는 내용을 알렸다.이 같은 내용에 대해 검찰이 댓글조작 사건과 관련해 김경수 의원실을 압수수색할 것이란 얘기도 있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일각에서는 김 의원에 대해 경남도지사 출마 자체를 못하는것 아닌가라는 여러 추측성 이야기들이 흘러나오고 있다.김 의원은 오늘 오전 10시 30분(경상남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인천시 국정감사가 국감예정 1시간이 지난 11시에 시작됐다.한국당은 26일 방통위가 방문진 보궐이사 2명을 여권 인사로 선임한 것에 반발해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27일부터 국감 전면 보이콧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한국당 의원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채 인천시 국감이 열렸다.바른정당 간사 홍철호 의원이 의사봉을 쥐고 김영호·박남춘·이재정·표창원 의원 등 4명만이 국감장 의석에 앉아 실상 반쪽짜리 국감이 진행된 것이다.더불어민주당 박남춘(남동갑·인천시당) 의원은 인천시의 재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