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 모임 최대 10명까지 허용식당과 카페, 밤 12시까지 운영[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연장 시행한다.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기 위한 3단계를 연장으로 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늘려 일부 방역수칙을 완화했다.사적 모임은 접종 완료자가 포함될 경우 최대 10명까지 가능하다. 접종 미완료자는 최대 4명까지만 허용된다.식당·카페·편의점은 밤 12시까지 운영 시간을 연장하고, 밤 12시부터 오전 5시까지는 포장·배달만 할 수 있다.숙박시설은 시설별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는 성북구 소재 종교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확진자 19명이 나왔다고 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종교시설 교인 1명이 지난 3일 최초 확진 후 5일까지 6명, 6일에 12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모두 서울시 확진자다. 전일(6일) 확진자는 교인 12명이다.접촉자를 포함해 총 60명을 검사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8명, 음성 38명,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역학조사에서 해당 시설은 마스크 착용, 대면예배 참석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을 준
지역감염 확산 우려, 방역 수칙 준수 당부[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정부 방침에 따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4일부터 17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밝혔다.추석 연휴 이후 확산세,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로도와 거리두기 수용성 등을 고려해 3단계는 유지하되 접종완료자가 참석하는 일부 행사·모임의 인원 제한을 완화했다.사적모임은 기존과 같이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 최대 8명까지 허용된다. 다만 미접종자는 4명까지만 허용된다. 동거가족, 돌봄인력, 임종을 지키는 경우는 인원 산정에서 제외한다.집회·
시설폐쇄 명령 집행정지 첫 심문기일양측 법정 공방… 법원, 이르면 주중 결정[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사랑제일교회가 25일 서울시와 성북구청의 시설폐쇄 조치가 기본권의 중대한 침해라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처분 효력을 정지해달라고 법원에 호소했다.사랑제일교회 측 법률대리인은 이날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이상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집행정지 신청의 심문에서 이같이 주장했다.교회 측은 “대면 예배를 통한 감염은 없었다”며 “방역당국의 대면 예배 금지 조치가 잘못됐고 시설폐쇄는 기본권의 중대한 침해이고, (대면 예배가) 공공복리에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가 시설 폐쇄 명령을 어기면 고발하겠다고 20일 밝혔다.서울시는 20일 “어제 시설폐쇄명령을 전달해 오늘 0시부터 시설을 폐쇄해야 한다”며 “운영을 계속할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고발하겠다”고 밝혔다.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어긴 사랑제일교회는 성북구청의 명령에 따라 이날 0시를 기해 별도 명령이 있을 때까지 시설이 폐쇄됐다. 그러나 교회 측은 시설폐쇄가 부당하다며 법원에 집행정지를 신청하겠다고 밝혀 오는 22일 주말 현장 대면 예배를 강행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서울시는
‘2차 대면예배 운영중단 명령’ 내려진 상태[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는 5주째 대면 예배를 강행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이번주내 시설 폐쇄 조치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성북구가 지난 11일 (사랑제일교회 시설 폐쇄 결정을 위한) 청문을 진행했다”며 “청문 결과에 따라 이번 주 내 시설을 폐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전광훈 목사가 있는 이 교회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2시간 30분간 대면 방식으로 예배를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는 방역수칙을 무시한 채 대면 예배를 강행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시설 폐쇄 검토에 착수했다.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가 시설 운영중단 명령을 위반함에 따라 관할 구청인 ‘성북구가 시설폐쇄를 검토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이날 온라인 브리핑에서 사랑제일교회의 방역 위반과 관련한 질의에 “감염병예방법에 따르면 운영 중단 명령을 받은 자가 해당 기간내에 시설 운영을 하면 시설폐쇄를 명령할 수 있다”며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시설 폐쇄를 검토하고 있다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가 종교시설의 대면 활동을 금지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두 번째 일요일인 25일 주일 현장 대면 예배를 또 강행했다. 사랑제일교회는 이날 오전 11시께 본 예배를 대면으로 진행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는 이날 예배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탄압이 아주 극렬하게 이뤄져서 우리 교회를 폐쇄한다고 한다”며 “예배를 드리지 말라하면 우리에게 죽음을 달라, 우리는 예배 없이 살 수 없다”고 말했다.교인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로 감염 여부를 확인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는 종교시설의 대면예배가 일부 허용됨에 따라 이번 주말 서울 시내 교회·성당·사찰 등 850곳을 자치구와 합동점검하겠다고 23일 밝혔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0일부터 수용인원의 10%, 최대 19명 이내로 대면 종교 행사를 허용했다. 서울시는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그 횟수와 정도에 따라 상응하는 행정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서울시 관계자는 “확산 상황이 매우 심각하니 종교계 지도자와 신도분들께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시는 무증상·경증 환자가 자택에서 치료받는 자가
동작구 소재 종교시설 6명 추가 누적 50명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는 방역수칙 위반 전력으로 대면예배가 금지된 교회가 대면예배를 계속 강행할 경우 과태료 부과, 운영중단에 더해 시설 폐쇄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백운석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이날 오전 온라인으로 열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브리핑에서 성북구 장위동 소재 사랑제일교회 관련 향후 조치에 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다.백 과장은 “방역수칙을 위반한 교회에 대해 과태료 부과와 운영중단 조치를 내리고 있다”며 “이번에 또 위반하는 교회가 발생
사랑제일교회 150여명 모여 대면 예배市 교회·성당·사찰 등 1049곳 합동점검[천지일보=양효선 기자] 18일 종교시설 14곳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에서 대면예배를 강행하는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에 대해 서울시가 “위반 사항에 발견된 교회들에 대해 운영 중단과 과태료 등 상응하는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어제 교회와 성당, 사찰 등 1049곳을 합동 점검한 결과 14곳의 위반 사항을 발견했다”고 전했다.14곳 가운데 13곳은 비대면 예배를 해야 하는 거
교회 변호인단 市 관계자 출입 막아 현장 확인 못해금천·은평구 소재 교회 각각 40여명·473명 대면예배市 현장적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 여부 검토중”정부 “19일 종교계와 논의… 대면예배 예외적 허용 검토”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수도권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 시행 후 첫 일요일인 18일 서울에 있는 일부 교회들이 현장 대면 예배를 강행했다. 18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대면 예배를 진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 진단 키트로 감염 여부를 확인한 후 교인들이 예배당 안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403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주말 검사 인원 감소 영향으로 엿새 만에 400명대로 내려왔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403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5만 4998명이다.이날 신규 확진자는 역대 일요일 최다 기록으로, 3차 대유행 당시의 종전 기록(올해 1월 3일 329명)보다 74명 많다.전날(10일) 509명보다는 106명 적고, 토요일인 10일 검사 인원이 4만 8000명대로 전날 7만 2000여명보다
5명 이상 모임제한 유지방역모범업소 지정 추진[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당초 10일까지였던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16일까지 일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진주지역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평균 7.5명이 발생했으며 식품공장 감염고리를 비롯한 다양한 감염사례가 나오고 있다.이에 지역 내 코로나 감염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거리두기 단계를 일주일간 연장하기로 했다.이번 2단계 연장에 따라 유흥·단란·감성주점, 콜라텍(무도장 포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서대문구 소재 종교시설-다른 지역 종교집회와 관련해 전날 교인과 가족 등 18명 추가돼 전국 누적 확진자는 125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서울시 확진자는 30명이다. 5일 시에 따르면 타시도 종교 집회에 참석한 다른 지역 주민 1명이 지난달 31일 최초 확진 후 지난 3일 106명, 4일 18명 늘어 관련 확진자는 총 125명이 됐다. 지난 4일 확진자는 교인 13명, 가족 4명, 지인 1명이었다. 접촉자를 포함해 총 229명을 검사했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24명, 음성 53명, 나머지는 검
지하에 위치해 자연 환기 어려워… 시 “종교시설 전파 지속”[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관악구 소재 종교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29일 서울시가 밝혔다.이날 시에 따르면 이 종교시설 교인 1명이 지난 26일 최초 확진 후 27일 7명, 28일 6명이 늘어 관련 확진자는 총 14명이 됐다.접촉자를 포함해 55명을 검사했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3명, 음성 42명이다. 지난 28일 확진자는 교인 1명, 가족 3명, 지인 1명, n차 지인 1명이다.시는 역학조사 결과 예배시 마스크
22일 확진자 사우나 이용자 5명파우더룸‧탈의실 공용공간 사용[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7명으로 집계됐다.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109명)보다 12명 적다.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976명이었다.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20명→124명→146명→115명→125명→109명→97명을 기록했으며 지난 15일 이후 1주일만에 100명 아래로 내려왔다.신규 확진자는 집단감염 13명, 병원 및 요양시설 1명, 확진자 접촉 57명,
서울 누적 2만 9697명… 사망자 400명아동시설17명… 성동구 종교시설 14명[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40명으로 집계됐다.12일 0시 기준 서울시 확진자는 전날 하루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140명 늘어 총 2만 9697명이 됐다.서울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16일 258명까지 치솟았다가 17일과 18일 100명대 후반을 기록한 후 100명대에 계속 머물고 있다.서울시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1명 늘어 총 400명이다. 사망자는 50대 1명, 70대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식사시 ‘거리두기·대화자제 당부” 도봉구 아동시설 집단감염 ‘가족 감염→동료→이용자’ 전파’[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성동구 용답동 소재 순복음성동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14명이 됐다.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 교회에 다니는 교인 1명이 지난 8일 최초 확진 후 10일 4명, 11일 9명이 추가됐다. 11일 추가된 확진자는 교인 4명, 가족 2명, 지인 2명‧n차 감염 가족 1명 등이다. 모두 서울시 확진자다.시는 해당시설 교인 등 접촉자를 포
어제, 지역감염 9명, 해외유입 4명 발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총 1935명 등록설 연휴, 코로나19 상황 중요한 변곡점[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는 최근 교회발 자가 격리 해전 전 검사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다.시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지역감염 9명 해외유입 4명 총 13명이 발생했다.이로써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누적 확진자가 1935명이 등록됐다.그동안 잠잠했던 해외 유입(미국) 확진자가 어제 4명(#1926~1929)이 확진됐다.이외 광주안디옥교회 2명(광주 1930~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