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공공보건 의료협력체계 구축 사업’에서 ‘충남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복지부는 지역 필수의료 강화와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보건의료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책임의료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있다.전국 17개 시도 중 16곳에는 권역 책임의료기관이 있으나, 대전·충청지역은 규모가 큰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충남대병원이 이를 담당하고 있었다.권역 책임의료기관은 고난도 필수 의료를 제공하면서 권역 내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총괄하고 조정
김태흠 충남도지사·대학병원장·의료원장 간담회, 현황·대책 공유[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정부의 의료 개혁 발표 이후 전공의 집단행동이 4주째로 접어들며 장기화되는 가운데 충남도가 지역 대학병원·의료원과 필수의료 유지를 위한 대책을 공유하고 총력 대응을 다짐했다.충남도는 14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단국대병원·순천향대병원장, 4개 의료원장 간 간담회를 열고 진료 공백 방지 및 필수의료 유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간담회에선 의사 집단행동 현황 및 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의료 현장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 26일 단국대 전공의 수련병원 현장 방문[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정부 의대 정원 발표 이후 의사 집단행동으로 의료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에 도내 유일한 상급 종합병원인 단국대병원을 찾아 응급 의료체계 유지를 당부했다.김기영 행정부지사는 26일 천안시 관계자와 함께 단국대병원 암센터를 방문해 김재일 단국대병원 병원장, 박희곤 부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김 부지사는 병원 관계자들과 만나 비상 진료 대책 추진 상황과 대응 방안을 공유했으며, 단국대의 건의·요청 사항 등 어려움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방사선 뇌수술장비인 ZAP-X를 도입했다.이어 지난 26일 개최한 도입기념 심포지엄에는 전국의 각 병원 신경외과 의사·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심포지엄에 앞서 본관 1층에 설치된 ZAP-X 방사선수술센터를 둘러봤다.ZAP-X는 정위틀 없이 뇌종양에만 정확히 타깃을 잡아 저선량 방사선을 입체적으로 투여해 뇌종양 치료가 가능한 최첨단 방사선수술 장비다. 국내 최초, 아시아에서는 중국, 일본에 이어 세 번째 도입이다.단국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지난 8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은 데 이어 16일 완화의료병동 개소식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행사에는 김재일 병원장을 비롯해 장명철 충남지역암센터장, 이한상 완화의료센터장 등이 참석했다.호스피스 완화의료는 말기환자의 신체적 증상을 적극적으로 조절하고 환자와 가족의 심리 사회적·영적 어려움을 돕기 위해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등으로 이뤄진 다학제팀이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경감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의료서비스다.1월 현재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병원 김재일 병원장과 이정미 간호사가 장애학생 특수교육 발전과 여건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충청남도교육청 이종권 장학관 외 관계자가 지난 9일 병원을 방문해 표창장을 전달했다.단국대병원은 지난해 10월부터 교육부 주관으로 시행된 ‘장애학생의 학교 내 의료지원 시범사업’에 충남지역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특수학교인 나사렛새꿈학교의 장애학생에 대한 의료지원을 적극적으로 시행해왔다.사업을 위해 예방의학과 채유미·정율원 교수를 포함한 간호사 3명은 주 3회 나사렛새꿈학교를 방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극희귀 및 상세불명 희귀질환 진단요양기관’으로 선정됐다.9일 단국대병원에 따르면 극희귀 및 상세불명 희귀질환은 일반 희귀질환에 비해 진단의 난이도가 높고 전문적인 분석이 필요한 질환을 말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전문 진단요양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있다.단국대병원은 유전성 질환을 포함한 희귀 신경성 질환의 빠른 진단과 치료를 위해 ‘유전성 희귀 신경질환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클리닉은 총 5개의 진료과(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 권역외상센터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3년 평가’에서 최상위등급인 ‘A등급’을 받아 3년 연속 획득했다.28일 단국대병원에 따르면 충남권역외상센터는 중증외상환자 진료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으며 충남지역 유일의 권역외상센터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했다.단국대병원 충남권역외상센터는 복부·두부 외상환자 응급수술 적정 개시율을 비롯해 대량수혈 개시 소요시간, 질관리위원회 활동, 외상환자 사망사례 검토율, 외상인력 교육 적정성, AIS Coding 신뢰도, 외상등록체계 충실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상위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완결형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서류·현지평가 시행한다.올해는 2022년 7월~2023년 6월 1년간 전국 41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포함한 42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설·인력·장비 등 필수영역을 비롯해 환자의 안전성, 진료의 효과성, 환자 중심성, 공공성 영역 등 총 7개 영역, 39개 지표를 나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지난 18일 충남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 인계점 관할 의료진과 현장 관리자를 대상으로 환자 인계·관리·운용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했다.단국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헬기 이송체계 정립과 도내 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충청남도 응급의료업무 관련 공무원과 보건소, 119구급대원, 의무사령부, 해경 등 유관기관 실무자를 비롯해 닥터헬기 출동을 요청하는 병원 의료진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교육은 전문 의료진이 강사로 나서 ▲
[천지일보 충남=박주환 기자] 충남도와 충남지역암센터가 주관한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가 지난 14일 단국대병원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번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는 올 한해 충남지역암센터의 사업 경과와 운영성과,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조대호 충남도청 복지보건국장과 김재일 단국대병원장, 장명철 충남지역암센터장을 비롯해 충남지역 16개 보건소 관계자, 충남도와 단국대병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충남도내 국가암관리사업 평가대회 결과 발표와 시상에 이어 충남지역암센터 성과 보고, 우수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지난 7일 아동권리보장원에서 개최한 ‘2023년 학대피해아동 의료·심리 지원사업 우수기관 성과보고회’에서 우수기관·사례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12일 단국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성과보고회는 아동학대 보호체계의 의료분야(전담의료기관)와 심리분야(거점심리지원팀)의 연간 주요 성과 점검과 사업운영 내실화·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단국대병원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 활성화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우수사례 공모전 의료지원 부문에서도 우수 사례작으로 선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연염색 섬유미술 분야에서 유명한 남혜인 작가가 최근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에 천연염색 섬유회화작품 ‘기억의 숲’을 기증했다.5일 단국대병원에 따르면 작품 ‘기억의 숲’은 낮과 밤의 시간적 변화를 화면의 단절된 면을 이어주는 수많은 선으로 보여주며, 또 다른 시작을 희망하는 시간의 본질적 생성이미지를 시각화한 작품으로, 가로·세로 3m×1.35m의 대작이다.이 작품은 내원객과 교직원들이 자주 볼 수 있도록 병원 본관 2층 복도에 설치됐다.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작품을 기증한 남혜인 작가에게 감사를 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이미정 교수(소아청소년과)가 최근 열린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충청남도 광역새싹지킴이병원 아동보호위원회 위원장인 이미정 교수는 “아동학대는 결코 한순간의 치료로 끝나지 않는다”며 “평생 상처로 남을 수 있는 만큼 주위의 관심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단국대병원은 충남을 대표하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여러 의료기관에서 진료한 기록을 어디서든 조회할 수 있는 ‘건강정보 고속도로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보건복지부와 (재)한국보건의료정보원에서 추진하는 ‘건강정보 고속도로(본인진료기록 열람지원시스템) 의료데이터 제공기관 확산체계 구축 사업’은 총 3개 컨소시엄 중 1개 컨소시엄을 분당서울대병원이 주관기관을 맡았으며, 39개의 의료기관이 참여한다.건강정보 고속도로란 환자에게 의료기관의 진료정보를 공유(제공)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환자 개인이 여러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제53회 눈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병원 암센터 5층 하이브리드교육실에서 일반인을 위한 안과 건강강좌를 개최했다.매년 10월 둘째 주 목요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눈의 날’이자, 대한안과학회가 제정한 ‘눈의 날’이다.대한안과학회와 대한안과의사회는 매년 ‘눈의 날’을 맞아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기적인 눈 건강검진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이날 강좌는 ‘안구건조증-평생 눈 관리가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로 조경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급변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환경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자 지난 1일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HIS)-단테(DANkook Technologic Electronic medical record)’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교직원 대상 공모전을 통해 ‘단테(DAN-TE)’라는 명칭을 얻게 된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은 기존에 운영된 진료, 전자의무기록, 처방전달시스템(OCS), 의료영상정보저장전달시스템(PACS)을 비롯해 일반관리까지 흩어져있던 병원의 시스템을 하나로 표준
내년 정부예산 9조 8243억 확보올 최종 확보액보다 7654억 많아서산공항·국방 로봇·인공섬 등 신규 반영“목표 달성 위해 총력 대응”[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민선8기 힘쎈충남이 출범 1년여만에 정부예산 10조원 시대 개막을 바라보고 있다.내년 미래 지속가능한 충남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 추진 발판을 놓고, 충남의 하늘길을 열기 위한 첫 발걸음을 뗀다.도는 정부의 긴축재정에도 올해 최종 확보한 국비보다 7600억원 이상 더 거두는 성과를 올렸으나, 민선8기 3년차 도정 성과 본격 창출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추가 반영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병원 제14대 병원장으로 김재일 신경과 교수(64)가 지난 26일 취임했다. 부원장에는 박희곤 정형외과 교수(56)가 임명됐다.김재일 병원장은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암센터 개원 등 병원을 훌륭히 이끌어주신 전임 이명용 병원장을 비롯해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직원에게 감사를 전한다”면서 “단국대병원의 설립이념인 인간존중·생명존중의 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 가자”고 당부했다.그러면서 “오는 2024년 개원 30주년을 앞둔 단국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이명용)이 2023년도 제2차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에 선정됐다.1일 단국대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제3차 보건의료기술육성기본계획에 따라 모든 국민이 건강한 헬스케어 4.0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 4월 대상과제를 공모한 바 있다.단국대병원 안과는 ‘의료기관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 및 도입’ 분야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휴대형 세극등 카메라를 활용한 외안부 질환 및 백내장 진단 비대면 의료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조경진 책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