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마태지파가 “인천중구청의 (옛 인스파월드 건물 리모델링) 착공신고 거부를 취소해달라”며 행정심판을 청구한 것과 관련해 28일 인천광역시행정심판위원회(행심위)가 신천지 측의 청구를 기각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행심위의 이번 판단 배경은 법적 하자가 아닌 지역 개신교인들의 민원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 행정이 법이 아닌 종교를 이유로 자의적인 판단을 하는 것은 위법이다. 이 때문에 종교차별 행정 근절을 위해 관련자들에 대한 징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석도국제훼리㈜·군산시의사회·㈔대한한돈협회·전국한우협회 등 줄이어[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연말을 맞아 군산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 업체 및 단체들의 ‘희망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김상겸 석도국제훼리㈜ 대표는 1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2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해 지난해에 이어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석도국제훼리㈜는 지난 2008년 4월부터 군산과 중국 산둥성 석도간의 주 3회 운항을 시작해 지난 4월부터는 주 6회 운항으로 증편하는 등 국제항으로서 군산항의 처리물량 증가 등에 기여해오고 있다.김상겸
[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경북 청도군 청도경찰서(서장 김영환)가 지난 17~18일 이틀동안 관서 3층 대회의실에서 종교의 중립을 통한 공정한 직무 수행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김상겸 동국대학교 법학과 교수를 초빙해 실시했으며 우리나라는 다 종교 사회인 만큼 타 종교를 인정하고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가 표본이 되어 앞장 서 줄 것을 강조했다.김영환 청도경찰서장은 “공정한 법 집행을 위해 올바른 가치관 확립의 한 부분으로서 종교의 중립을 항상 염두하고 근무에 임해 달
[천지일보=김미정 시민기자] 경기도가 지난 5일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는 사회, 대한민국이 건강해집니다’라는 주제로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올바른 종교관 확립과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종교 일반 또는 특정종교를 우대하거나 홀대하는 등 종교적 중립성을 잃지 않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강사로 나온 김상겸 동국대 교수는 국내를 비롯해 해외 차별 사례 뿐 아니라 국내 종교문제 등 최근 상황과 종교 차별의 개념, 유형별 주요 종교차별 사례, 공직자 종교차별 신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