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미국의 안보에 무임승차한 적이 없다”SOFA협정에 따라 합당한 대가 지불하고 있다”[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김경진(광주, 북구갑)국회의원이 최근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정과 관련해 “터무니없는 방위비분담금 요구는 국회 동의를 얻기 어렵다”고 일축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은 미국을 가장 많이 이용해 먹는 나라”라며 50억달러(약 5조 8400억원)에 이르는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요구했기 때문이다.이는 올해 분담금인 1조 389억원의 5~6배에 이르는 수준이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얼마나 황당한 주장인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이 현 정권과 국방부의 무책임‧무능한 안보의식을 규탄하고자 대구 공군기지(K2)에서 열리는 ‘제71주년 국군의 날’ 행사에 불참했다고 1일 밝혔다.한국당 대구시당 정종섭 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 국군은 북한의 갖은 위협 앞에서도 무한한 헌신과 강한 국방력을 바탕으로 오늘날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 말했다.이어 “하지만 현 정권은 대한민국 국군의 공로와 공헌을 부정하듯, 군의 사기와 국방력 약화를 야기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2018년
[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장흥군이 13일 장흥군청 앞에서 일본 아베 정부의 경제침략을 규탄하는 ‘의향 장흥 군민문화제’를 열었다.이날 행사에 정종순 장흥군수, 위등 군의장을 비롯한 장흥군의원, 장흥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영권 회장, 사회단체, 군민 등이 참여해 ‘경제침략 아베 규탄,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를 외치며 함께 했다.정종순 장흥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날 경제를 침략 당했다고 해서 우리가 국권, 경제, 나라를 지키자고 이 자리에 모인 것”이라며 “국력을 기르는 것은 국산품을 애용하는 것이 가장 빠른 첫 걸음”이라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이 10일 오후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경제침탈 아베 규탄,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 광주시민대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제공: 광주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이 10일 오후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경제침탈 아베규탄,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 광주시민대회’에 참석해 어린이와 피켓을 들고 나란히 앉아있다. (제공: 광주시)
항일투쟁 역사의 맥 흐르는 곳“의병 정신 살아 숨 쉬는 고장”[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장흥군이 오는 13일 저녁 6시 30분 장흥군청 앞에서 일본 아베 정부의 경제침략을 규탄하는 ‘의향 장흥 군민문화제’를 연다.행사를 기획한 8.15 광복절 기념 장흥군민 문화제 행사 준비위원회는 ‘경제침략 아베 규탄,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를 주장하며 지역민의 뜻을 모으고 있다.행사 관계자는 “일본은 전범국으로서 반성은커녕 오히려 ‘한일청구권협정 합의를 지키지 않는 한국’이라 주장하며 수출규제를 통한 경제침략을 노골화하고 있다”며 “의병의
‘NO 아베·NO 재팬’ 운동 실시오는 14일, 촛불 문화제 계획대대적 범시민운동 펼칠 것[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돌입합니다.”6일 인천지역 상인들과 시민들로 구성된 ‘NO 아베 NO 재팬 인천행동(노아베 인천행동)’이 인천 부평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 정부의 경제 보복적 행위를 강력규탄하며 이같이 외쳤다.지역 중소상인을 비롯한 19개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이 단체는 이날 평화의 소녀상에 헌화한 뒤 “일본 경제보복의 본질은 전범 국가로서의 국제 침략 행위를 부정하는 것”이라며 “일본 제품 불매
일본도발, 촛불혁명 국민주권 모독한일군사협정 파기청원 동참 호소“市, 지역산업 영향 분석·대비해야”[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김종훈 민중당 의원이 6일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베정권의 경제침략에 대해 규탄했다.김 의원은 “군국주의 부활을 꿈꾸는 아베정권의 노골적인 경제침략과 도발에 단호하게 맞서 나가야 한다”며 “일본의 경제도발은 촛불혁명에 나선 국민주권 침해이자 모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한일군사협정(지소미아·GSOMIA)에 대해서도 “한반도에 대한 정치군사적 영향력을 확대하려고 온갖 술수를 부
“강제징용 위안부 문제 사죄하라”“일본제품 불매 투쟁 펼쳐나간다”"13일 창원서 큰 촛불 행사 예정"“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 촉구"[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18개 시군 경남지역공무원노동조합협의회(경공협)가 아베 정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경공협은 5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일본은 강제징용 위안부 피해자에게 사죄·배상하라”고 촉구했다.노조(2만 3000여 명)는 일본 여행 NO, 일본제품을 사지 않습니다. I Love Korea 많이 이용하고, 자주 다니겠습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일본을 강력히 규탄했다.진영민(경남교육
배제 조치 소식에 한탄“한국에 2차 경제적 보복”“진심 어린 사과받아내야”[천지일보 구미·김천=원민음 기자] 2일 일본의 아베 총리가 한국 대법원의 일본 강제동원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 조치로 각의(국무회의)를 열어 한국을 ‘백색 국가(수출우대국)’ 명단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 관리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로 인해 한국은 1100여개 품목에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민의 분노가 치솟고 있다.2일 일본 언론들은 일제히 일본 정부가 각의를 개최해 전략물자 수출 간소화 혜택을 주는 27개국 화이트리스트 목록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적폐청산사회대개혁 부산운동본부 등 500여명이 광복절인 15일 오전 11시 부산 동구 초량동 정발장군 동상 앞에서 강제징용노종자상 건립 및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 촉구 결의대회를 펼치고 있다.경찰은 이날 일본영사관 주변에 12개 중대를 배치했지만 별다른 충돌은 없었다. 참가자들은 행진을 마지막으로 낮 12시 30분께 집회를 종료했다. (제공: 부산경찰청)
“일본의 강제징용·식민지배 사죄하라”“한일 위안부합의·군사협정 폐기하라”[천지일보 창원=이선미 기자] “일본의 강제징용 식민지배 사죄하라, 한일 위안부합의·군사협정 폐기하라.”일제강제징용 노동자상 경남건립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우리겨레하나되기경남운동본부(겨레하나)가 주관하는 ‘3.1운동 99주년기념 반일평화대회가 1일 창원정우상가 앞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 시민추진단 모집 선포식’도 함께 진행했다.이들은 3.1운동 99주년 기념 반일평화경남대회 선언문을 통해 “99년 전 오늘 전국 각지에서는 1491번의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적폐청산과 민주사회건설 경남운동본부(경남운동본부)가 “색깔론으로 대선을 더럽히지 말고 적폐청산을 향한 촛불민심을 배반하지 말라”고 주장했다.김영만 경남운동본부 상임의장은 25일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에 출마한 사람들이라면 남북의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되겠다는 비전에 있어야 한다”며 “안보는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대선 후보는 선언하고 트럼프보다 먼저 김정은을 만나겠다고 당당하게 주장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경남운동본부에 따르면, 지금 선거에 나선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민행동이 3.1절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연 가운데 울산대공원 동문 평화의 소녀상에서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이 ‘한일 위안부 합의 무효’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울산시민행동은 한일 위안부 합의 무효, 강제징용 사죄와 배상 요구, 박근혜 외교적폐(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사드 배치) 청산을 요구했다.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민행동이 3.1절 오후 ‘한일 위안부 합의 무효’를 외치며 평화의 소녀상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이들은 한일 위안부 합의 무효, 강제징용 사죄와 배상 요구, 박근혜 외교적폐(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사드 배치) 청산을 요구했다.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민행동이 1일 오후 울산대공원 동문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한일 위안부 합의 무효’와 ‘박근혜 정부의 외교적폐 청산’을 외치며 3.1운동을 기념하고 있다.울산시민행동은 현대해상사거리에서 울산대공원 동문 평화의 소녀상 앞까지 거리행진과 공연을 선보였다. 이들은 한일 위안부 합의 무효, 강제징용 사죄와 배상 요구, 박근혜 외교적폐(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사드 배치) 청산을 요구했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30일 오전 시청 브리핑실에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사태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에게 위임받은 권력을 국민 몰래 최순실에게 통째로 넘겼다”며 이는 국민과 헌법에 대한 배반이라고 말했다.의원들은 “지난 1987년 6월 온 국민의 숭고한 투쟁으로 이룬 이 땅의 민주주의와 국민신뢰가 박근혜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