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장수=김동현 기자] 전북 장수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19~21일까지 3일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동행마켓은 서울시에서 주최하고 야외도서관과 연계하는 행사로 농어촌의 지역 우수한 농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와 지역 홍보를 위한 지자체의 날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9일부터 3일간은 ‘장수군의 날’로 지정 운영한다.장수군에서는 사과즙, 장수한우 가공품, 홍삼, 장류, 건나물 등 농특산물 6개 농가가 참여해 홍보·판매에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27일 도-시·군 관광과장 회의를 열어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이날 회의에선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시·군에서 실행하는 과제를 점검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회의에선 축제·둘레길 세계화와 관련해 장흥 물축제-태국 송끄란축제와 함평국향대전-베트남 달랏축제 교류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또 이번 광양 매화축제의 다회용품 사용 성공 사례도 확산키로 하는 등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2024 서울마라톤’을 17일 광화문광장에서 잠실종합운동장에 이르는 구간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서울마라톤은 보스톤·아테네와 함께 세계육상문화유산으로 선정되면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계육상연맹(WA)이 인증한 ‘플래티넘 라벨’을 획득했다.플래티넘 라벨은 세계육상연맹에서 국제표준으로 인증하는 등급 중 가장 높은 등급이다. 서울마라톤은 2020년 이후 5년 연속 플래티넘 라벨을 받았다. 올해 1월 현재 WA에 등록된 플래티넘 라벨 대회는 뉴욕, 도쿄, 보스턴 마라톤 등 10개다.올해 대회에는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세계로 비상하는 글로벌 전남관광 기틀을 탄탄히 다지기 위해 축제·둘레길, 남도미식, 웰니스, 남도 케이(K)컬처, 농산어촌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전남도는 지난해 ‘전남 방문의 해’를 비롯해 전국체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국제수묵비엔날레,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등 역대급 대규모 행사 성공 개최로 전남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전남관광 시대 도약을 위해 전문가 자문을 거쳐 지역 로컬 관광자원을 활용하는 5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시민 누구나 도심 곳곳에서 미디어아트를 즐길 수 있는 전시플랫폼을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미디어아트 서울 전시플랫폼은 ▲아뜰리에 광화 ▲해치마당 미디어월 ▲서울로미디어캔버스는 각 매체별 특성에 맞는 주제로 1년에 3~4회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아뜰리에 광화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외벽 미디어파사드로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이달 말까지 ‘Drop the BIT(드랍더빛)’이 전시된다.지난해 ‘중섭, 한국인이 사랑한 화가’ 전시로 큰 호응을 얻은 아뜰리에 광화는, 올해도 기존 회화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이 지난 23일 제322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광화문광장 및 서울광장의 대형 태극기 게양대 설치 및 상시 게양에 대해 제안했다.김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한국전쟁 당시 서울 탈환의 역사적 중요성과 함께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극기가 국민들의 애국심과 함께한 역사를 언급했다. 특히 국군이 1950년 9월 27일 중앙청에 태극기를 게양한 사실을 언급하며 태극기가 국가의 상징임을 강조했다.또한 김 의원은 대한민국국기법 제8조에 따라 공공장소에 국기를 게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도심 7곳(DDP·보신각·세종대로·광화문광장·열린송현녹지광장·청계천·서울광장)에서 ‘서울윈타(서울윈터페스타) 2023’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겨울철 도심 곳곳에서 개별적으로 열리던 연말연시 행사를 한데 모아 ‘세상에 없던 빛, 서울을 물들인다’를 주제로 오는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초대형 축제로 진행한다.시는 서울윈타를 글로벌 문화발신지 서울의 위상에 걸맞은 대표적인 축제 브랜드로 발전시켜 연말연시를 즐기기 위해 세계인이 찾아오는 ‘겨울 축제의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천지일보=류지민·송연숙 기자] 정조대왕이 1795년 능행차로 구현하고자 했던 ‘백성들이 즐거운 세상’이 서울, 경기도 수원, 화성 일대에서 재현된다.수원시, 서울시, 경기도, 화성시는 오는 8~9일 서울 창덕궁에서 수원 화성행궁을 거쳐 화성 융릉으로 향했던 228년 전 최대 왕실 퍼레이드를 재현하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을 한다고 4일 밝혔다.정조대왕은 조선시대 제22대 왕으로 늘 백성을 살피고 헤아리는 성군이기도 했지만 효심 또한 지극한 왕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아버지 사도세자가 뒤주 속에서 세상을 떠난 후 25세에 재위
[천지일보=송연숙 기자] 국내외 전문가와 시민 등이 모여 100년 뒤 서울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 연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서울시가 지난 9월 1일 개막 후 한달을 앞둔 시점에서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 약 35만명의 시민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시는 도심 속 열린공간에서 건축 관련 전시와 학술 행사를 접할 수 있는 점과 함께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더해져 많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서울 비엔날레의 주제와 전시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한강 노들섬에서 ‘서울버스커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올해 2회차를 맞이한 서울버스커페스티벌은 버스커(거리예술가)가 주인공이 돼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축제다.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며 서울 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에서 활동 중인 거리공연단 50팀이 참석한다.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는 지난 2011년 처음으로 시작된 서울의 대표 거리예술 프로그램이다. 노들섬, 광화문광장 등 서울 곳곳에서 거리공연을 펼치고 있다.올해 축제의 백미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오후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서울과 수도권 등지에서 머무르는 대원들을 위해 광화문과 여의도 한강에서 지난 9일 ‘웰컴 투 서울 댄스나이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에 스카우트 대원은 광화문 1300여명, 여의도 한강공원 1200여명 등 총 250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언어의 장벽 없이 음악을 매개로 문화적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광화문 놀이마당과 특설무대에서 열린 댄스나이트 행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과 익숙한 장르로 구성된 EDM(Electronic Dance Music) 디제잉으로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2023 새만금 잼버리대회에 참가한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서울의 문화와 역사를 알릴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서울에서 개최 중인 다양한 여름페스티벌에 스카우트 대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광화문광장 서울 썸머비치’ 폐장일을 오는 12일에서 15일로 연장하고 물놀이장을 추가로 설치한다.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도 맞춤형 운영한다,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세종썸머페스티벌을 기존 11일에서 10일로 개최일을 하루 앞당긴다.세종썸머페스티벌은 춤, 음
[천지일보 김해=윤선영 기자] 김해시가 지난 28일 시청에서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지난 2월 착수한 이번 연구는 시민 설문조사, 국내·외 사례조사, 시민초청 포럼 및 학술대회 개최, TF팀 구성,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진행됐다.시에 따르면 이번 연구를 통해 정책·경제·문화적으로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의 조성 필요성과 타당성이 충분함을 확인됐다. 시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2024년 10월까지 김해시 구산동 660번지 외
[천지일보 김해=윤선영 기자] 김해시가 17일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우리나라 미술계 거장인 ‘김영원 작가 기증 작품 제막식’을 열고 문화 명품도시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이날 제막식 행사는 김해시립예술단의 열린 공간 야외 상설공연과 살아있는 거리미술관(마임 퍼포먼스), 시민들과 함께하는 체험행사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기증 행사로 우리나라 대표 공공 조형물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그림자의 그림자-꽃이 피다’와 세종대왕 조각, 제3대 국새 당선작 모형과 출품작 모형 등 총 4점이다.꽃이 피다는 김해서부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야외도서관 ‘광화문 책마당’ 야외마당 주말 운영시간을 오는 6월 3일부터 한달간 기존 오전 10시~오후 5시에서 오후 4시~9시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더위로 한낮 기온이 27도 이상 올라가는 초여름 날씨가 지속되면서 그 영향으로 이용객의 방문 시간이 늦어지는 것을 고려해 변경했다.‘밤의 도서관’ 운영 기간에는 빛나는 한글 자모 모양의 서가인 ‘빛의 서가’ 이외에도 풍선조명, 캠핑 랜턴, 조명 소품을 활용해 아늑하고 밝은 조명 아래에서 야간 독서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울시가 세계 책의 날인 오는 23일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에 ‘열린 도서관’을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열린 도서관은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광화문광장에선 총면적 4만 300㎡ 규모로 광화문 책마당이 처음 열리며, 육조마당, 놀이마당, 해치마당, 광화문라운지, 세종라운지 총 5개 거점으로 나눠 책 문화 공간으로 조성된다.야외 공간은 혹서기를 제외한 상·하반기 주말에, 실내 공간은 연중 상시 운영한다. 서가는 육조마당, 광화문 라운지, 세종 라운지 3개 거점에 설치·운영된다. 이 서가에서 책을 대여해 벤치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전 국민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을 한 데 모으기 위해 추진한 ‘엑스포 드림원정대’의 모든 일정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엑스포 드림원정대는 지난달 29일 오전 9시 부산에서 출정식을 가진 후 영상·음향 시설을 갖춘 전용트럭으로 대구 광주·순천·대전 등 8박 9일간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각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유치 홍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소 원(So One) 트리 만들기, 엑스포 OX퀴즈, 응원송 플래시몹, 부산 대표 커피 모모스커피 케이터링 등이 있으며
[천지일보 보성=천성현 기자] 보성군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전남 방문의 해 시즌2 서울페스티벌’에 참여해 보성군 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홍보관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됐으며 특산물 전시, 관광지 소개, 여행 상담, 부스 방문 이벤트, 보성 차 시음회 등의 행사를 열었다.보성군은 오는 4월 29일부터 9일간 개최되는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와 ‘제46회 보성다향대축제’ 홍보를 위해 보성군 대표 차밭인 대한다원 무료입장권을 배부했다. 홍보관을 찾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보성 차 시음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친구야! 전남가자~.”21일 서울 도심에서 전남의 매력이 소개됐다.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2022~2023 전라남도방문의해 시즌2 서울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가 목표하고 있는 ‘관광객 1억명 유치’와 ‘해외관광객 300만명 유치’를 위한 ‘관광 전남’을 선포하는 의미를 담고 22일까지 진행된다.코로나19 이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4대 대형 행사와 전남 22개 시·군을 대표하는 관광지와 축제, 고향사랑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서울시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8일간 서울 전역에서 개최되는 ‘서울페스타 2023(SEOUL FESTA 2023)’와 연계해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외래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최대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서울페스타 2023’은 코로나19 감염병 유행 이후 온라인으로만 접할 수 있었던 서울을 외래관광객들이 직접 방문해 그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체험형 축제로 기획됐다.시는 서울페스타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독려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해 여행사들이 고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