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곡중앙교회와 T월드 관련 확진자 6명광주143번, 생후 1년 2개월 된 남자 아이도[천지일보=이미애 기자] 광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광주시에 따르면 9일 현재 추가 확진자가 11명(134번~144)으로 늘었다.이들 확진자 가운데 광주일곡중앙교회와 T월드 관련이 광주136번, 137, 139, 141, 142, 143번까지 6명이다.또 직접적인 광주고시학원 감염경로는 3명(광주138, 140, 144)이다. 특히 SM사우나와 광주고시학원이 겹치는 확진자는 광주134번(50대, 광산구 신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하다.광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8일 4명 더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 133명을 기록했다.이날 오전 광주고시학원 확진자와 접촉한 130번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오후게 추가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광주 131번(50대, 여)과 132번(80대, 여) 확진자는 각각 요양보호사와 요양원 입소자 관계로 한울 요양원에서 다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133번(40대, 여) 확진자는 광주일곡중앙교회 확진자인 123번과 접촉한
일곡중앙교회 지난 4일 (9명)~5일(1명) 추가 발생7월 5일(0시 기준) 중대본에 ‘광주108번’까지 등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코로나19 지역 확산세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7월 5일(0시 기준) 중대본에 광주108번까지 등록됐다.지난 4일 추가 발생자 중 광주98~105번까지 8명이 광주 일곡중앙교회 관련자다. 광주시는 지난 4일 하루 동안 ‘9명’ 이 발생한 데 이어 5일 2명(광주107~108)이 추가 발생했다. 이 중 광주107번(10대, 북구 일곡동, 남자)이 일곡중앙교회 관련자로 밝혀져 교회 내 집단감염 우
예배 당시 신도 상당수 마스크 미착용4일 새벽 ‘일곡중앙교회 신도 4명 확진광주 관내 ‘종교단체’ 온라인 예배 대체[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일곡중앙교회를 감염 위험시설로 판단하고 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감염병의 예방에 관한 법률 제49조(감염병의 예방조치)’에 따라 시설 폐쇄 행정조치를 시행했다.특히 4일 새벽에는 일곡중앙교회 신도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그동안 감염경로로 확인됐던 금양오피스텔, 광륵사, 광주사랑교회, 아가페실버센터, 한울요양원 등에 이어 새로운 장소에서 감염이 발생했다. 확진자 4명은 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