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역 이용자와 전주시민, 완주군민에게 쾌적한 교통 편의를 제공할 ‘전주역세권 혁신관광소셜플랫폼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전주시는 전주역 옆 옛 농심창고 부지에 들어설 혁신관광소셜플랫폼을 함께 신축할 시공사로 ㈜대성기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오는 4월부터 공사에 착공해 올해 안에 골조 공사 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전주역세권 혁신관광소셜플랫폼 조성사업은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인 전주역 명품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의 1단계 사업이다.전주역 인근에 시외·고속버스터미널과 주차장
[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지혜(의정부갑)·이재강(의정부을) 후보가 21일 오전 경기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새로운 의정부를 위한 공동의 약속’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했다.박지혜, 이재강 후보는 국민과 함께 윤석열 정권 심판과 국민 승리를 만들어 내는 총선으로 만들겠다는 결심을 밝히며 새로운 의정부를 위한 공동의 약속을 발표했다.두 후보가 제시한 약속은 ▲경기북부평화특별자치도 추진 ▲경기북부 교통 허브 도시 의정부 ▲지속가능한 의정부 발전 등이다. 두 후보는 경기북부평화특별자치도 신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가 지난 6일부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와 명시·사고이월사업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고 8일 밝혔다.김영태 위원장을 비롯한 경제산업위원회 위원들은 “지적사항에 대해 조속히 개선하고 이월사업이 없도록 업무추진을 완벽히 해 주민 경제와 안전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김영태 위원장은 교룡산 둘레길 명소화 사업 실시설계 입찰결과를 청취하고 시민안전보험은 시민 형평성을 고려해 운영할 것을 주문했다.김한수 부위원장은 대산 스마트팜 부지 매입에 빈틈없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도가 추석을 맞아 전북특별자치도 인식 제고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도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대대적으로 알리기 위해 시외·고속버스터미널과 전주역, 익산역 일대에 홍보 현수막과 현수기를 게첨한다. 도내 9개 영화관과 대형마트 5곳에서는 영상으로 특별자치도를 홍보한다.도는 명절 연휴 방문객이 많은 서울, 용산역 일대 옥외매체와 KTX 객실 모니터를 이용해 홍보 영상을 송출해 전라북도의 새로운 출발을 전 국민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또 청년층들의 특별자치도 인식 제고를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10일 오후 1시 20분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강원도 속초시에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속초시 고속버스 터미널 앞 도로가 잠겼다. (독자제공)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천년 전주 당당했던 우리 위상을 되찾기 위해 전주 시민 모두가 변화에 두려워하지 않고 부딪혀서 해낼 때 가능하다고 확신합니다. 대변혁,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분명히 시작할 겁니다. 그렇게 가지 않고 절대 바꿀 수 없습니다.”우범기 전주시장이 3일 진북동 주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전주 대변혁을 위한 의지를 강하게 표명했다.이날 오전 전주시 진북동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전주시민과 함께하는 동 순방’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인근 주민과 시의원, 관련 기관 대표, 자생단체회원 등 200여
[천지일보=전국특별취재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고향 땅을 밟습니다. 이번 연휴 기간에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어요.” - 광주광역시 광천터미널서 만난 이선영(39, 여)씨. “취업 후 맞는 첫 설이라 새롭습니다. 취업 준비로 몇 년 고생했는데 아무 말 없이 든든하게 응원해 주신 부모님께 취업 선물로 따뜻한 내의를 준비했어요.” - 의정부 사회초년생 김민재(20대, 남)씨. “외동딸인데 고향에 자주 내려가지 못해 항상 부모님께 죄송합니다. 이번 설 연휴에는 근교로 부모님과 여행을 다녀올 계획이고 선물은 현금과 작은 선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20일 설 연휴를 앞두고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버스에서 내려 캐리어를 챙기고 있다. #전주고속버스터미널 #설 #귀성객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20일 전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들이 고향을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의자 옆에 선물과 캐리어를 두고 의자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전주고속버스터미널 #설 #귀성객
[천지일보=송연숙 기자] 1월 말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의 귀성, 귀경길 지원을 위해 서울을 출발하는 고속, 시외버스가 증편 운행된다. 서울시가 ‘2023년 설 연휴 대비 터미널 운영 계획’을 마련하고, 연휴 기간 버스 운행 증차 및 터미널 시설물 안전 대책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지역 이동과 귀성, 귀경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설 연휴 기간 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운행 규모가 대폭 확대된다. 증차 운행은 연휴 3일 전인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18일간 실시된다. 서울시내 고속버스터
[천지일보=송연숙 기자]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안전한 귀성·귀경을 위해 서울에서 출발하는 고속·시외버스 운행이 확대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린 3년 만의 대면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설 연휴 대비 터미널 운영계획’을 마련했다. 연휴 3일 전인 이달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증차 운행이 시행된다. 이로써 운행 횟수는 4054회로 21%(704회), 수송 인원은 8만여명으로 36%(2만 204명) 늘었다. 운행 대수는 평시 대비 20%(2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이 계묘년(癸卯年) 새해 신년사를 통해 “2023년에도 시정 운영의 근본이 되는 납세자이자 주인인 시민을 중심으로, 모든 역량과 자원을 원주시의 변화와 발전으로 맞바꾸겠다”고 시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다음은 원강수 원주시장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36만 원주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와 번창의 상징인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36만 원주시민 여러분 모두 하시는 일마다 성과를 거두며 번창하는 풍요로운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원주시장으로 취임한 지난해 7월, 오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에 마침내 성공했다. 220만 도민의 힘으로 거둔 쾌거로, 550병상 규모의 상급 종합병원을 설치하면 도내 의료 서비스 개선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 촉진이 기대된다. 김태흠 지사는 1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산시 초사동 경찰종합타운이 경찰청 국립경찰병원 분원 부지평가위원회를 통해 분원 건립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립경찰병원 분원은 아산시 초사동 경찰인재개발원 유휴지 8만 1118㎡에 상급 종합병원급으로 건립한다. 규모는 550병상으로, 2개 센터와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원주시는 원주종합버스터미널이 새 단장을 마치고 12월 13일부터 통합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동부고속이 고속버스터미널 부지 매각 사실을 통보함에 따라 고속버스 운행 중단에 따른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여러 가지 대안들을 여러모로 검토한 결과, 시외·고속버스 터미널을 통합 운영하는 것이 최적의 대안으로 판단해 터미널 양사가 신속히 협의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중재해왔다. 터미널 양사의 통합 운영 합의 이후로도 동신운수(주)와 고속운송사와의 터미널 사용계약에서 매표 수수료 등에 이견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지난 16일 시외·고속버스 터미널 운영과 관련해 시외터미널 사업자 동신운수와 고속버스터미널 사업자 ㈜동부고속과 함께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동부고속에서 고속버스터미널 부지 매각 이후 동신운수㈜에 고속버스터미널 운영을 제안했지만 이렇다 할 반응이 없자 원주시가 중재에 나선 것이다. ㈜동부고속 관계자는 “현재 터미널 부지 매수자는 터미널 운영 의사가 없고, 터미널 시설물을 빠른 시간 안에 비워 줄 것을 종용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운영이 성사될 수 있도록 원주시와 동신운수에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지난 선거에서 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12년 만의 시정교체’에 담긴 준엄한 뜻을 잊지 않고 언제나 낮은 자세로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박경귀 아산시장이 최근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아산을 새롭게 시민을 신나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한 아산의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다음은 박경귀 시장과의 일문일답. -취임 소감은. 변화와 혁신을 선택해 주신 것을 잘 알고 있다. 제게는 낙선 정치인으로 보낸 6년 야인 시기가 있다. 긴 시간 어찌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이 지난 4일 취임 첫 민생행보로 고속버스터미널 정류소 예정지를 방문했다. 원주시는 지난 3월 초 ㈜동부고속에서 고속버스터미널 부지매각 사실을 통보함으로 원고속버스 운행중단에 따른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첫 행보이다. 현재 터미널 부지 소유자는 터미널 운영 의사가 없고, ㈜동부고속에 터미널 시설물을 비워줄 것을 종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원주시에서는 고속버스 운행을 유지하기 위해 정류소 설치를 긴급 계획하게 됐다. ㈜동부고속에서는 약 150㎡의 건물을 임차해 매표와 편의시설을 마련 중
1102번, 도봉산-서울역 직결포천서 서울 고속터미널까지[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기자] 경기 의정부·포천에서 서울 도심을 오가는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된다.국토교통부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6일부터 경기북부 지역 주민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의정부시 1102번 노선, 포천시 1403번 노선의 일반광역버스 운행을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두 노선 모두 중앙·지방정부가 재정을 지원하는 준공영제로 운영된다.의정부시 1102번 노선은 의정부 공영차고지(송산)에서 서울역까지 운행하며, 평일 기준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40분,
“실시계획인가 1년 조기 완료”[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 시외·고속버스터미널을 가좌동 개양오거리 인근으로 이전하는 ‘여객자동차터미널 개발사업’이 내달 착공할 전망이다.진주시는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보다 실시계획인가가 계획보다 1년 정도 조기 완료되면서 지연 없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시는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등에 맞춰 대한민국 남중부의 100만 생활권 교통중심지로 나아가는 토대가 될 사업으로 여객터미널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1974년 건립된 지금의 시외
코로나19 장기화 고속버스터미널 폐업[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내달 1일부터 남원고속버스터미널 폐업으로 시외버스터미널로 통합 운영한다.고속버스 운행은 현재 금호익스프레스 5회, 삼화고속 4회 총 9회 운행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속적인 승객감소와 운행감축, 경영여건 악화로 ㈜금호고속에서 폐업 결정했다.폐업결정에 따라 터미널 사업자, 운송사업자의 협의를 거쳐 고속버스노선 이전 인가신청 및 매표시스템 등을 정비해 오는 4월 1일부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남원시 관계자는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