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이 오는 2031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지난 4일 충북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1일 충북선 고속화 기본계획을 고시, 2026년 사업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은 청주공항~제천 봉양까지 총연장 85.5㎞를 연결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기존 국가 발전축인 경부축 이외에 강원·충청·호남을 잇는 강호축을 통해 새로운 국가성장 동력을 만들어야 한다는 충북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국토부는 이번 사업에 총사업비 1조 9058억원을 투입해 국가 고속철도망 X축
“충북, 국토 맥 연결 중심”충청권·중부권 철도 약속[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제20대 대통령으로 윤석열 당선인이 뽑히면서 충북지역 교통망 사업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윤 당선인이 공약으로 내걸었던 충청권 철도 구축 약속 때문이다.윤 당선인은 지난 1월 22일 충북 지역 공약을 발표하면서 “충북이 국토의 맥을 연결하는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이라며 “첨단기술을 통해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그가 균형발전을 위해 가장 먼저 약속한 것은 충청권 광역철도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였다.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
5가지 사업 필요성 제시국가 균형발전 핵심사업[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을 제20대 대통력 공약으로 반영할 것을 건의했다.전남도는 26일 도청 브리핑실에서 건의문 발표를 통해 철도 르네상스 시대 실현과 국가 균형발전을 앞당길 사업으로 이같이 제안했다.전남도는 ‘서울-제주 고속철도’가 유라시아와 태평양을 연결하는 철도 르네상스 시대의 시작점이자 국가 균형발전을 앞당길 핵심사업으로 평가하며 5가지의 사업 필요성을 제시했다.서울-제주고속철도가 건설되면 유라시아철도와 태평양을 연결하는 기점으로, 한
충청권 시·도지사 대선 공동공약 제안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 건의지방분권형 국회 양원제 개헌 제안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등 제시[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청권 시도지사들이 제20대 대선 후보에게 건의할 충청권 공동공약 발표와 함께 해당 공약이 국가정책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충청권 4개 시도지사들은 12일 세종시청 행정수도 홍보전시관에서 공동공약으로 결정한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 ‘지방분권을 위한 국회 양원제 및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2건과
충청권 4개 시·도 공동 발표공공기관 이전 등 14개 공약국가 균형발전 선도 사명[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와 세종시, 충남도, 충북도 등 4개 시·도가 12일 세종시청에서 모여 제20대 대선후보에게 건의할 충청권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무늬만 혁신도시로 전락하고 있다”고 꼬집으려 대선 후보를 향해 공공기관 이전의 공약화를 강력히 요구했다.이날 충청권 4개 시·도는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 ▲지방분권을 위한 국회 양원제 및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을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태
충청권 광역철도망 반영 등[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도가 23일 올해 이룬 10대 성과를 발표했다.이날 도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로 올해 대비 8501억원 증가한 7조 6703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최근 5년간 평균 경제성장률은 5%로 성장률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 투자유치 104조원을 확보함과 동시에 K-바이오, 이차전지 등 미래 신사업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아울러 코로나19와 최근 발생한 ‘요소수 사태’로 피해입은 도민들을 지원했다. 도는 올해 충북 소상공인·기업인들에 각 1300억원과 3920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전략수립 최종보고회 개최9대 전략 30개 사업 로드맵[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국가 균형발전의 중심이 될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산업경제‧광역인프라‧사회문화 3대 목표와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9대 전략과 30개의 구체적인 사업이 제시됐다.충청권 4개 시·도는 지난달 29일 대전세종연구원에서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최종보고회는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대전세종 연구원을 비롯한 시도 연
5개 현안·14개 사업 건의[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도와 국민의힘이 ‘오송·오창 K-클러스터 지정’ 등 핵심 현안 해결과 안정적인 국비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충북도는 4일 국민의힘과 충청권 3개 지자체(충북·대전·세종·충남)와 함께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협의회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를 비롯해 이시종 충북도지사, 국민의힘 김병국 충북도당 수석부위원장 등이 참석해 지역 핵심 현안과 내년도 정부 예산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충북도가 건의한 주요 현안은 ▲오송·오창 K-뷰티 클러스터
시속 350㎞ 이상 고속전철 전환시간 단축 고속 수송체계 기대[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선 고속전철이 시속 350㎞ 이상 달릴 수 있는 고속철도로 전환돼 무늬만 고속전철이었던 상황에서 벗어날 전망이다.전라남도는 22일 개최된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공청회에서 익산-여수 간 전라선 고속철도 구축계획이 발표됐다고 밝혔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2030년까지 시행된다.이에 따라 현행 전라선 고속전철이 호남선, 경부선과 같이 시속 350㎞ 이상으로 달리는 고속철도 시대를 맞게 돼 여수에서 익산까지 1시간,
박병석 의장·김태년 원대대표 입장 환영, 한목소리[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행정수도 완성 지지 표명에 공동으로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을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21일 더불어민주당-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 참석을 위해 국회에서 만난 자리에서 행정수도 완성 주장에 지지를 표명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공동선언문에서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하는 특단의 대책으로 행정수도 완성과 혁신도시 시즌2, 강호축 개발 등과 연계한
10일 목포서 2차 발전포럼 열어시·도 협력 통한 발전 방안 논의[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를 비롯한 강원, 충청, 호남의 8개 시·도와 6개 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2차 강호축 발전포럼이 10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려 강원과 충청, 호남의 발전을 위한 초광역 국가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8개 시·도는 전남도, 광주광역시, 전북도, 충남도, 충북도, 대전시, 세종시, 강원도이며 6개 연구원은 광주·전남연구원, 전북연구원, 충남연구원, 충북연구운, 대전·세종연구원, 강원연구원이다.강호축 발전포럼은 8개 시·도 간 협력체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0일 “서울시와 경남도, 경북도, 강원도를 비롯한 다른 시·도와 서로 협력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상호 발전하는 모델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전남이 서울에서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활성화하고, 경남과 경북, 강원 등 전국적으로 상생발전 기류가 확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전라남도는 이날 오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강원도와 함께 제2차 강호축 발전포럼을 개최하고, 11일엔 경북도청에서 경북-전남 상생 교류
강호축 연계 수소 경제권 구축미래성장 동력 발굴 공동 협력[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가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이시종 충북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만나 강호축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정부가 추진하는 수소경제 활성화에 강호축 3개 도가 상호협력하자는 뜻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협약에는 수소 분야 상호 역량 결집, 광역적 협력 사항 발굴, 기술 정보교류를 통한 선도적 역할 수행 등에 대한 포괄적 내용이 담겨 있다.구체적으로 보면 전북은 수소 생산을 담당하고 강
강원, 충북, 전북 수소산업 클러스터[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강원, 충북, 전북을 연결하는 강호축을 통해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선도하기 위한 ‘강호축 수소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오는 15일 국회 의원회관 개최한다.이번 협약식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19년 수소융복합단지 실증사업’등 광역자치단체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이 요구되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강호축이 서로 연계하여 체계적인 사업추진과 수소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고자 열린다.강원도는 ‘수소융복합실증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11일 산업통상자원부
제12대 회장에 박원순 서울시장인접 8개 시․도 강호축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 건의문 채택[천지일보=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이춘희 세종시장 등이 14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9차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가칭)제2국무회의 설치와 자치분권과제 대응 및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민선7기 17개 시‧도지사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이날 총회는 시도지사협의회 기능과 역할, 2018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자치분권 정부동향 등을 보고 받으며 시도 차원의 공조 대응의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강호축 8개 시·도, 14일 공동건의문 서명식 개최광주시, 경전선 전철화·달빛내륙철도 필요성 강조[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를 비롯한 강원·충청·호남의 8개 시·도는 14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강호축 국가계획 반영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이 자리에는 이용섭 광주시장을 비롯해 이시종 충북지사,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송하진 전북지사, 김영록 전남지사가 참석했다.최문순 강원지사와 양승조 충남지사는 다른 일정으로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해 공동건의문에 사전에 서명하는 방식으로 동참했다.이날 8개 시·도지사가 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이 14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무궁화홀에서 열린 ‘강호축의 국가계획 반영 촉구 공동건의문 서명식’에 참석해 각 시·도 광역단체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허태정 대전시장, 이용섭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송하진 전북지사, 이춘희 세종시장.
[천지일보 충청=김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4개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29일 상생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이시종 충북도지사 후보는 이날 세종시 싱싱장터 싱싱문화관 1층에서 공동 정책협약식을 했다.‘더불어민주당 충청권 4개 시·도 후보 공동 정책협약’으로 이들이 함께 발표한 ‘10대 공동 공약’은 다음과 같다.이들은 충청권의 상생발전을 위해 ▲미세먼지 공동 대응을 위한 충청권 광역 T/F 구성 ▲친환경 로컬푸드를 활용한 무상급식 공동 추진 ▲수도권 규제 완화
충청·호남·강원 8개 시·도와 공동건의문 발표[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대전·세종·충북, 강원, 광주, 전남·북 등 8개 광역자치단체와 강원·충청·호남을 잇는 ‘강호축’ 개발을 통해 국토 균형발전과 국민대통합을 이루자는 내용의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5일 충남도와 8개 시·도, 변재일 국회의원, 지역발전위원회 주관 국가 균형발전 정책 반영을 위한 ‘강호축 공동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윤원철 충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8개 시·도 단체장·부단체장,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토론회는 공동건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