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대한민국 헌법 제20조 1항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대한민국 헌법 제11조 1항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며 누구든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해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대한민국 헌법에는 ‘종교의 자유’가 명시돼 있지만 ‘종교’라는 이유로 보호받지 못하고 편견과 차별로 인한 가족 간 종교 갈등으로 목숨을 잃거나 강제개종의 위험에 노출된 채 살아가야 하는 일이 공공연히 발생하고 있다.9일 강제개종으로 목숨을 잃은 고(故)구지
지난 18일 오후 광주시 동구 금남로공원 일대서 열려“강제개종 목사들, 피해자 가족 배후에서 법망 피해가”“대한민국 정부는 침묵… 오히려 해외에서 심각성 지적”[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강피연 대표 최지혜) 광주전남지부가 ‘강제개종 목사들에 대한 처벌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지난 2018년 1월 강제개종으로 인해 사망한 고 구지인 씨의 2주기 추모식이 ‘Remember 9, 기억하고 외치다’라는 주제로 지난 18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공원 일대에서 열렸다.강피연이 주최·주관한 이번 추모식에는 강피연 회원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지난 18일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 회원 1000명과 시민들이 故 구지인 2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고인의 넋을 기리며 슬픔에 잠겨있다. (제공: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 광주전남지부)
강피연 광주전남지부 2만여명“강제개종교육 진실 밝혀달라”한기총 이단상담소 폐쇄 ‘촉구’[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27세의 청년 구지인 씨가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 소속 강제개종 목사들의 사주를 받은 가족들에 의해 죽었습니다.”강제개종교육피해인권연대(강피연) 광주전남지부 회원 및 시민 등 2만여명이 고(故) 구지인씨 1주기 추모식을 6일 오전 11시 광주 금남로 전일빌딩 앞 광장에서 “강제개종교육의 진실을 밝혀 달라”며 강제개종금지법을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열었다.이날 추모식은 광주를 비롯한 목포 평화광
[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강피연) 광주전남지부가 6일 거북선공원에서 故 구지인씨 1주기 추모식을 열고 “사망 사건을 재수사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이날 1500여명의 강피연 여수지부 회원들과 시민들은 “가정파탄, 인권유린을 조장하는 강제개종교육을 중단하라”며 “한기총 이단상담소를 폐쇄하라”고 외쳤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강제개종교육피해인권연대(강피연) 광주전남지부가 6일 오전 광주시민 등 회원 2만여명이 광주 금남로 광장에서 고(故) 구지인씨 1주기 추모식을 열고 “인권유린, 강제개종 교육을 중단하라”고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지난해 강제 개종의 과정에서 사망한 구지인 씨의 1주기 추모식이 6일 오전 광주시 금남로 광장 일원에서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강피연) 회원 및 시민 2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고 있다.강피연에 따르면, 이번 추모식은 종교의 자유가 헌법에 보장되어 있음에도 기독교내에서 교단을 바꿀 것을 강요받다가 사망에 이른 구지인 씨의 안타까운 희생을 추모하고 그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종교 자유 말살하는 강제개종목사 구속하라”강제개종교육피해인권연대(강피연) 광주전남지부 회원 및 시민 등 2만여명이 집결해 6일 오전 11시 광주 동구 금남로 광장에서 고(故) 구지인씨 1주기 추모행사를 하는 가운데 강제개종의 폐해를 알리는 피켓을 들고 외치고 있다.강피연에 따르면, 고(故) 구씨는 지난 2017년 12월 29일 전남 화순군 모 펜션에 감금돼 개종을 강요받다가 30일 가족들의 폭행에 의해 호흡곤란으로 전대병원에 후송됐지만, 2018년 1월 9일 저산소성 뇌 손상으로 사망에 이르렀다.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강피연) 광주전남지부가 6일 순천 연향동 한국병원 대로변에서 故 구지인씨 1주기 추모식을 가지고 “강제개종목사 퇴출하라”고 외치고 있다. 이날 추모식에 참여한 3500여명의 강피연 순천회원과 시민들은 “강제개종금지법 제정”을 촉구했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강제개종교육피해인권연대(강피연) 광주전남지부가 6일 광주 금남로 광장에서 故 구지인씨 1주기 추모식을 열고 “강제개종교육이 중단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강피연 광주전남지부 회원들은 “강제개종목사를 퇴출하라”며 강제개종금지법 제정을 촉구했다.
[천지일보 목포=전대웅 기자]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강피연) 광주전남지부가 6일 목포 평화광장에서 故 구지인씨 1주기 추모식을 열고 있다. 강피연 광주전남지부 목포회원들은 “진실은 밝혀진다”며 “자칭 회심 교육이라고 자행되는 강제개종교육의 진상을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그루밍 성추행 목사 반인륜적 행위 규탄”“한기총 소속 성폭력 목사 지구를 떠나라”[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성폭력 목사들은 대한민국에서 영원히 추방해야 합니다. 아니 지구를 떠나야 합니다”세계여성인권위원회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정은광) 회원들이 2일 광주시 서구 금호동 CBS 앞에서 “한기총 소속 그루밍 성추행 목사의 반인륜적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UN제정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 날 집회는 세계여성인권위원회(인권위) 주최로 서울을 비롯한 경기·호남 지역에서 일제히 진행된 가운데 광주·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세계여성인권위원회(인권위)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정은광)가 UN제정 ‘세계여성폭력추방의날’ 맞아 2일 오전 광주 서구 금호동 CBS 건너편에서 ‘한기총 탈퇴 촉구 궐기대회를 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을 맞아 교회 내 만연한 그루밍 성폭력 근절과 반인권 범죄인 강제개종을 ‘남의 종교·가정문제’로만 치부하는 세간의 인식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사)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강원지부(지부장 강소원)가 지난 10일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전국 주요 도시 동시 ‘한국기독교연합회(이하 한기총) 여성인권유린’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세계여성 인권회복 캠페인’을 벌였다.이번 캠페인은 개종을 강요받다 숨진 故 구지인(여․27세) 씨의 넋을 위로하고자 지난 2월 IWPG가 마련한 분향소를 놓고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 장례법 위반 등의 명목으로 IWPG를 고소 고발한 사실을 규탄하고 망자의 명예회복을 위해 마련했다.강소원 IWPG 강원지부장은 성명을
IWPG, 전국 도심서 세계여성인권회복 캠페인강제개종‧성폭력 묵인 한기총 규탄, 해체 촉구서울 보신각 비롯 전국 주요도시 동시 진행[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서울동부지부(지부장 이천경)가 지난 10일 서울 명동성당 앞에서 ‘한기총의 여성인권유린’을 규탄하는 집회와 ‘세계여성인권회복 캠페인’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개종을 강요받다 숨진 故 구지인(27, 여) 씨의 넋을 위로하고자 지난 2월 IWPG가 마련한 분향소를 놓고 장례법 위반 등의 명목으로 IWPG를 고소 고발한 사실을 규탄하고, 망자의 명예회복을 위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신(神)의 이름을 앞세워 신체적 약자인 여성에 대해 성폭력을 일삼고 강제 개종을 방조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즉각 반(反)헌법적인 인권유린 행태를 중단 및 사과하고 해체하라”㈔세계여성평화그룹 대구·경북지부(IWPG 지부장 최강미)는 지난 10일 대구시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세계 여성 인권 회복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IWPG 여성회원과 대구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교라는 성역 안에서 자행되는 여성 인권유린에 대한 실태를 고발했다.IWPG 대구·경북지부가 주최하고
대전 둔산동 샘머리공원… 전국 도심서 세계여성인권회복 캠페인강제개종‧성폭력 묵인 한기총 규탄 및 해체 촉구서울 보신각 비롯 전국 주요도시 동시 진행… “세계여성도 릴레이 동참”[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전충청지부(지부장 조백리)가 10일 대전 둔산동 샘머리공원에서 ‘한기총의 여성인권유린’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세계여성인권회복 캠페인’에 나섰다. 가두 행진에는 IWPG 회원 및 대전 시민 150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개종을 강요받다 숨진 故 구지인(여, 27) 씨의 넋을 위로하고자 지난 2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서부지부(지부장 김정수)가 7일 오후 부산진구 양정 송상현광장에서 ‘제5회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사하구지회와 공동으로 열린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는 6.25참전 유공자와 가족, 각계각층 인사들과 실향민, 외국인, 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땅의 진정한 평화를 위해 꽃다운 청춘을 바쳐 나라를 지킨 6.25참전 용사들의 그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한 염원을 담아 개최됐다.이날 행사를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종교계의 IS! 살인마 한기총은 강제개종 교육을 즉각 중단하라”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강피연)가 지난 4일 대구와 서울 등 7개 주요 도시에서 강제 개종과 이를 사주한 개종 목사의 처벌을 요구하는 ‘강제개종금지법 제정 촉구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촉구대회’는 대구·경북 강피연 회원들과 시민 1만여명이 개종목사의 처벌과 허위 왜곡 보도를 일삼는 CBS의 폐쇄를 촉구하며 중앙로네거리에서 반월당네거리까지 약 1.7km를 행진했다.이날 지난 1월 고(故) 구지인(27)씨가 강제개종 과정에서 개종목사의 사주를 받
서울 비롯한 전국 7개 도시에서 강제개종목사 처벌 호소[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강피연) 강원지부가 4일 원주시 따뚜공연장 일원에서 약 1만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강제 개종과 이를 사주하는 개종 목사의 처벌을 촉구하는 걷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강피연은 이미 2명이 강제개종으로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국민 인권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음에도 정부가 별다른 움직임이 없어 이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으며 이번 집회는 지난 1월 고(故) 구지인(27)씨가 강제 개종과정에서 사망한 이후 1차 광화문 대규모 규탄 집회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