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푸드테크가 지역산 친환경 농산물 판로 확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534개 식품기업 및 푸드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푸드테크(식품산업 관련 산업에 4차 산업기술 적용해 부가가치 창출하는 기술) 전략수립을 위한 경기도 기초조사 결과를 25일 ‘2023 코리아 푸드테크 아이디어 공모전 미디어데이 및 시상식’에 앞서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식재료가 푸드테크에 미치는 영향을 10점 만점에 7.4점이라고 평가했다. 또 54.5%가 경기도 친환경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이 2024 무안 겨울 숭어 축제 기간 운영됐던 숭어잡기 체험 및 수산물 판매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황금숭어를 잡아라’라는 주제로 운영됐던 숭어 잡기 체험은 총 7회가 모두 매진되며 축제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었다.가장 큰 숭어(3.8㎏)를 잡은 장하람 어린이를 비롯해 회차마다 가장 무거운 숭어를 잡은 총 7명의 어린이가 황금바 1g을 선물로 받아 기억에 오래 남을 추억을 간직하는 시간이 됐다.또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수산물 판매장(김, 감태,
태안산 찹쌀·생강·감태 등 주원료, 건강 먹거리 선물로 각광[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민족 대명절 설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 태안군의 특산물 감태를 담은 ‘감태생강한과’가 인기 명절 선물로 떠오르고 있다.태안군에 따르면 이원면 포지리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포동청년회영농조합법인(대표 조인상)’에서는 하루 평균 100박스(1~2kg)의 한과가 판매되고 있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있어 약 두 배 가량 판매량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포동청년회영농조합법인은 태안의 비옥한 황토에서 자란 생강과 찹쌀, 태안 청정바다에서 생산된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무안의 청정 갯벌을 먹은 까닭에 ‘뻘만 먹어도 달디 달다’는 숭어. 천혜의 갯벌에 서식하는 무안산 자연 숭어는 겨울철이 진미다.전남 무안군이 겨울에 더욱 찰지고 맛있는 숭어를 소재로 오는 20~21일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와 양간다리 수산시장 일원에서 ‘2024 무안 겨울 숭어 축제’를 개최한다.무안 겨울 숭어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올해 주제는 ‘구미 당기는 무안! 겨울 숭어의 향연!’이다. 숭어뿐 아니라 곱창돌김, 감태, 새우, 황토고구마 등 지역특산물을 홍보하고 황토갯벌랜드, 도리포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14일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20명과 경남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4명에 대한 독립유공자 포상신청서를 국가보훈부에 제출할 예정임을 밝혔다. 도는 독립운동가 발굴·서훈신청 전담조직이 조사한 결과, 구체적인 독립운동 공적이 확인된 24명을 대상으로 포상신청할 계획이다.지난 6월에 구성된 경상남도 독립운동가 발굴·서훈신청 전담조직(TF)에서는 총 388명의 독립운동 관련 행형기록(독립유공자 포상 필수 거증자료)을 찾아냈으며, 이중 당시 신문기사나 관련 문헌을 통해 구체적인 독립운동
신안 퍼플섬 라벤더 축제 반월도·박지도 이어진 퍼플교소통의 의미 ‘중노두길’ 전설뮤렉스 달팽이서 보라색 나와극과 극의 색 만나 화합 상징[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신비롭고 고귀한 색 보랏빛 향연이 펼쳐진 신안 안좌도 퍼플섬에서 오는 28일까지 보라꽃의 대명사인 라벤더 축제가 열린다.라벤더는 피기 시작하면 한 달 정도 바짝 피었다 져 더 애틋하다. 본지가 최근 찾은 퍼플섬에는 라벤더가 활짝 펴있었다. 축제 기간과 맞물며 적당히 피기 시작해 축제 기간 내내 보랏빛 물결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라벤더는 허브 작물로 향이 은은하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 영종도에 위치한 삼목항 회센터 일대에서 3일간 수산물 할인 판매 ‘어부장터’가 펼쳐진다.한국어촌어항공단 인천특화지원센터(인천센터)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삼목항서 전국 7개소 어촌특화지원센터 협업으로 ‘어촌특화 상생어부장터(어부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수산물 판매장터에는 인천·강원·충남·경남·경북·전북·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가 참여해 각 지역의 어촌특화상품을 선 보인다.이번 어부장터는 어촌6차산업화와 어촌특화상품에 대한 도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고향사랑 기부’ 후 받은 답례품을 다시 기부했다. 18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 2일 고향사랑 기부제 오프라인 접수 시작에 맞춰 김 지사 주소지를 뺀 14개 시·군에 30만원 씩, 총 420만원을 자비로 전달했다. 기부금 접수 후 답례품으로는 홍성 김, 예산 사과, 서천 쌀 등을 선택했으며 이 답례품은 도내 다문화가족시설에 전달했다. 명절을 맞아 다문화가족들이 제2의 고향인 충남에서 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성을 보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인구 감소와 청년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이 14일 해제면 양간다리 수산시장 일원에서 ‘2023 무안 겨울 숭어 축제’를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청정 무안의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숭어의 참맛을 알리고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한 판매 및 홍보 기회를 가짐으로써 무안군의 미식관광을 발전시키고 지역 내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14일 오전 10시에 축제의 킬러 콘텐츠인 ‘황금숭어를 잡아라!!!’를 시작으로 축제의 대박 기원을 기념하기 위한 숭어 박 터트리기 개막퍼포먼스와 인기가수 홍경민, 윤성기, 무안군 홍보대사 농수로의 축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이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겨울 숭어를 소재로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2023년 무안 겨울 숭어 축제’를 개최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축제는 해제면주민다목적센터와 양간다리수산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군에 따르면 새해 첫 축제인 무안 겨울 숭어 축제는 해제면 소재지에서 처음 열린다. 먹거리 축제로 성공하기 위해 ‘황금숭어를 잡아라’ ‘원데이클래스 숭어초밥 만들기’ ‘무안 농수산물 구이터’ ‘농수특산물 깜짝 경매 이벤트’ 등 다채로운 체험과 판매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황금숭어를 잡
[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전남지역에 자생하는 15종의 해조류 염색성 조사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지구상에 존재하는 해조류는 약 3만 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식용 외 동물사료, 식품재료 등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으며 부산물이 많이 발생하고 있지만 염료용에 관한 연구는 미진한 실정이다. 더욱이 전남은 김, 다시마, 매생이, 파래, 톳 등 해조류 주산지로 가공과 유통 과정에서 많은 부산물이 발생한다. 재단은 해조류 활용성을 높이고자 ‘감태·고장초·곰피·김·꼬시래기·다시마·
잘사는 어촌, 깨끗한 바다 등해양수산분야 23개 주요 업무탄탄하고 내실 있게 추진 계획[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이 잘사는 어촌, 깨끗한 바다,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해양수산분야 23개 주요 업무를 탄탄하고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군에 따르면 낙후된 어촌·어항 재생으로 정주 여건 개선 및 청년 인력 유치에 힘쓸 예정이다.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선정된 어촌뉴딜 300사업(8개항, 622억원)에 대해 올해 사업비로 172억을 투입, 기본계획을 착수하고 특화사업 착공과 공통사업을 준공한다.또 무안군
어촌체험관광지 재탄생소득 창출·청년인구 유입 기대[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화성 백미항이 경기도 최초로 어촌뉴딜300사업을 마무리 짓고 새로운 어촌체험관광지로 탈바꿈했다.경기도와 화성시는 17일 화성 백미항에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과 서철모 화성시장, 김충범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열었다.해양수산부는 2019년부터 전국 300개 낙후된 어촌어항을 선정해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자 어촌뉴딜300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시 백미항 어촌뉴딜사업은 2019년부터 2
[천지일보 서산=박주환 기자] 8일 오후 충남 서산시 지곡면 중앙마을 감태가공시설을 방문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직원과 주먹인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서산=박주환 기자] 8일 오후 충남 서산시 지곡면 중앙마을 감태가공시설을 방문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감태포장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서산=박주환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8일 오후 충남 서산시 지곡면 중앙마을 감태가공시설을 방문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어촌뉴딜 사업 총 17개소올해 안 4개소 준공 예정[천지일보 태안=김지현 기자] 충남 태안군이 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및 ‘어촌뉴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미래 지역발전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가세로 태안군수는 “현재 관내에서 추진 중인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대상지가 8개소, 어촌뉴딜 사업 대상지가 9개소이며,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로 어촌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대표 간식인 무안 ‘황토실빵’ 생산 확대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밝혔다.황토실빵은 양파, 농게, 고구마 모형을 특색 있게 이미지화해 만든 즉석식품 빵으로 국내산 쌀과 우리밀을 사용하고 양파가루, 고구마, 감태 등 천연재료를 추가해 개발한 발효 반죽과 앙금을 사용해 맛이 뛰어나다. 사업대상은 황토실빵 제조 판매를 희망하는 군민으로 오는 16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사업량은 총 10개소이며, 사업비는 개소당 300만원(군비 50%, 자부담 50%)이다.무
서산 중왕리 찾아 주민 소통‘피해 최소화 대책 방안’ 모색요양원 코로나 집단감염 예방[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1일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가로림만 일원을 방문, 수산물 저수온 피해 최소화 대책을 모색했다.영하20℃를 밑도는 한파에 따른 저수온으로 수산물 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가운데 발걸음을 옮긴 양 지사는 가로림만 결빙 현황을 우선 살폈다.서산 중왕리는 연간 48톤의 감태를 생산 중인 곳으로, 한파로 얼은 얼음이 떠다니다 지역 특산물인 감태를 유실시키며 수확량 감소를 부를 우려가 큰 상황이다.이 자리에서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올해 어업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수산물 유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군은 사업비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수산물 포장재, 택배비, 소형저온저장시설(3평~10평)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며 1월말 군 홈페이지와 게시판에 사업공고 실시 후 관내 어촌계, 어업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계와 어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수산물 공급을 통한 가격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무안군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