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국민의힘 이영풍 부산 서·동구 예비후보가 김인규 경선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이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최종 결선에는 올라가지 못했지만 지지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보수 우파진영이 주목하는 청년 정치인인 김인규 후보와 함께 하기로 했다”고 지지를 선언했다.그러면서 “저는 그동안 공영방송 정상화와 가짜뉴스 척결을 위해 앞장서왔다”며 “이제는 대통령실 출신의 김인규 후보와 함께 공정한 대한민국 언론환경을 만들고 윤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그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오직 안산! 실천하는 민생!’을 주요 슬로건으로 7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 공약들을 통해 ‘더 큰 안산’을 만들고 싶습니다.”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안산 상록을 예비후보가 최근 ‘오직 안산! 릴레이 7대 공약’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오는 13~14일 진행되는 더불어민주당 안산시 을·병 통합 경선을 앞두고 “안산시장 행정 경험과 국회의원 입법 경험을 갖춘 후보로서 안산시 상록구와 단원구 어느 한 곳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다음은 김 예비후보와의 일문일답.- 자신만의 강점이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제22대 총선 기간,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 캠프를 법적으로 지원할 공명선거법률지원단이 공식 출범했다.염태영 후보 캠프인 ‘모두를 위한 캠프’는 6일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선거사무소에서 공명선거법률지원단 출범식을 열고, 조현삼 법무법인 서한 대표변호사를 단장으로 하는 법률지원단을 구성했다.MBN 기자 출신인 조현삼 변호사는 경기도 고문변호사, 소방청 고문변호사, 경기도 소청심사위원회 위원, 경기도 소비자정책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해왔다.모두를 위한 캠프 법률지원단은 향후, 캠프 내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제22대 총선 예비후보(안산 상록을, 현 국회의원)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이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오직 안산! 실천하는 민생!’을 주요 슬로건으로 내세운 김철민 후보는 검증된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힘 있는 3선 의원이 돼 ‘더 큰 안산’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밝히고 있다.김 후보는 “이번 총선은 민생경제를 파탄내고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안산과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야 하는 매우 절박한 선거”라며 “저의 승리뿐 아니라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허성무 창원시성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대위 수석대변인(정부권)이 교통건설국 신교통추진단 소속 공무원을 선거 개입, 허위사실 유포 등 혐의로 경상남도 경찰청에 고발했다고 21일 밝혔다.허 선대위 수석은 고발장에서 "허성무 전 시장이 2월 19일 창원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S-BRT 관련 음해성 가짜뉴스에 대해 강력 대응을 천명한 사실이 있다"고 전제했다. 그는 "허 전 시장이 재임 시절에 공사를 시작했으며, 퇴임 전에는 업체를 선정하고 위약금 약정을 했다는 등 악의적인 허위사실이 퍼져 나가고 있어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국민의힘 이수원 전 부산진구갑 당협위원장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22대 총선에서 4년 전의 공천 아픔을 딛고 집권여당의 국회의원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릴지 주목된다.이 예비후보는 서울대에서 언론정보학 석사까지 마친 후 한국방송개발원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다가 미국으로 건너가 마이크로펜사 회사의 대표이사를 맡았다. 지난 1996년 정의화 국회의원 보좌관을 시작으로 정치에 입문한 그는 손학규 경기도지사 정책보좌관, 경기도 대변인, 이명박 정부 시절 국무총리실 정무운영비서관,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한나라당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국민의힘 이수원 전 부산진구갑 당협위원장이 오는 4월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에서 부산진구갑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졌다.이수원 예비후보는 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4년 전 일방적인 낙하산 공천으로 울분을 삼키며 떠난 뒤 더 단단해져서 돌아왔다”며 “능력·자질이 이미 검증된 준비된 후보로서 부산진구의 대변화를 이룰 적임자다”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그러면서 “불의한 공천을 당하면서 정치의 꿈을 내려놓은 적도 있었지만, 현재는 공정이란 깃발로 윤석열 대통령을 만든 국민의힘이 완전히 달라져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 출신 국민의힘 정호윤 예비후보가 오는 4월 치러지는 22대 총선 부산 사하구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정 예비후보는 15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 민주화운동에 앞장섰던 86운동권 그룹은 이미 스스로 성역화되고 기득권화 돼버렸다”며 “민생과 동떨어진 정치를 하고 있는 가짜 정치인은 물론이고 가짜뉴스, 가짜정책, 가짜규제, 가짜예산과 싸우겠다”고 선포하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그러면서 “얼마 전 부산에서 있었던 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은 절대 있어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이 21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제5차 본회의를 마치고 “본회의장이 혐오·차별 발언의 장으로 전락했다”라며 유감을 나타낸 뒤 경기도의회를 대신해 도민들에게 사과했다.이날 본회의에선 서성란 의원의 ‘비윤리적이고, 위법한 경기도학생인권조례 폐지 촉구’를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서성란 의원은 발언을 통해 학생이 이성교제를 하는 것을 당연한 권리로 보고, 임신·출산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는 것이 부적절하기에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유호준
오염수 방류 대응 ‘수산인과의 대화’“촘촘한 대응으로 우리 수산물 지키자”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과학과 상식을 바탕으로 촘촘하게 대응하고 방안을 만들어 나아가자”라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29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오염수 방류 대응 관련 수산인과의 대화’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미국이나 캐나다, 태평양 섬 국가들이 오염수 방류를 수용하겠다고 이야기했다”라며 “이러한 틀 속에서 접근하며 철두철미하고 촘촘하게 준비해야지, 무조건 반대하면 진짜 문제가 있는 것
충남도 기자회견,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책 발표원자력연구원과 TF 꾸리고 환경정화선에 방사능 측정기 추가[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바닷물과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감시 체계를 대폭 강화하고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김태흠 지사는 2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책을 발표했다.김 지사는 먼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함께 ‘오염수 방류 대응 TF’를 꾸리고, 방사능을 실시간 감시하겠다”라고 밝혔다.TF는 충남도 해양수산국장이 단장을 맡고 원자력연구원 원자력환경실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가 지난 23일 월곡1동 마을회관에서 월곡동 지역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가짜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24일 평택시 관계자는 “월곡동이 개발제한구역으로 설정됐다는 소문은 최근 토지적성평가 결과와 관련된 것”이라며 “월곡동 일대는 지난 7월 발표된 토지적성평가에서 ‘나 등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토지적성평가란 토지의 환경상태‧물리‧공간적 특성을 고려해 개별 토지의 환경‧사회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을 뜻한다. 토지적성평가는 보전할 토지와 개발 가능한 토지를 체계적으로 판단할
[천지일보 포천=김서정 기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퍼지고 있는 포천 종합버스터미널 흉기 난동 사건이 허위 뉴스임이 밝혀졌다.포천 경찰서 관계자는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전파되고 있는 ‘포천 내손면 종합터미널 흉기난동 및 방화사건’ 게시글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4일 오전 11시 22분 만취한 40대 남성 1명이 흉기를 들고 사람들을 위협해 36명이 부상 당했으며 터미널 내 버스 12개가 전소됐다”는 글이 올라왔다.해당 소문은 경찰과 소방당국 확인 결과 근거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내손면도 존재하지 않는 지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의 언론광고비 집행 기준을 놓고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시의원과 시 간에 설전이 오가는 등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김포시의회 일부 야당 의원이 최근 홍보예산 기준에 못 미쳐 광고비를 못 받는 매체의 의사를 대변하면서 집행부의 권한을 지나치게 간섭·갑질하고 있다는 여론이 생겨나면서다.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김포시 임시회가 진행된 가운데 홍보담당관 추경 심사에서 일부 야당 시의원은 추경안 심사보다 집행부가 마련한 ‘언론광고비 집행기준’에 대해 질의를 이어갔다.배강민 의원은 “지난 6월 중순부터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19일 창원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홍남표 창원시장에 대해 후보자 매수 혐의로 재판 중이며,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5억 이상의 불법 정치자금을 조성했다는 핵심관계자들의 폭로를 강력히 비판하고, 홍남표 시장의 사퇴를 요구했다.또한, 현 시장인 홍 시장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 중인 상황에서 조명래 제2부시장이 창원시체육회장 선거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등 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관위가 조사에 착수했다는 사실을 지적했다.이에 조명래 부시장은 지난해 지방선거 과정에서 홍 시장 후보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송옥주 화성갑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련 실·국·소장은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당정협의회를 실시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화성교육지원청 신설 추진, 새솔동 복합문화시설 건립, 화성습지 습지보호지역 지정 추진,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 저지, 남양읍 군부대 이전, 총 5개 안건이 논의됐으며, 당정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화성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은 당정이 함께 교육청 등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으며, 최근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5.18민중항쟁 43주년을 맞이했지만 여전히 5.18관련 역사왜곡 행위는 사라지지 않고 있다는 목소리가 크다. 2020년 출범한 정부차원의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 활동은 올해 마무리된다. 일각에서는 헌법전문에 5.18민중항쟁 내용이 수록되고 국가보고서가 채택되면 5.18을 축소, 왜곡 폄훼하는 세력에 대한 대응도 수월해지고 국민을 상대로 홍보와 교육도 효율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지난 16일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학계, 교육계 관계자들이 모여 ‘역사왜곡과 역사 부정 그리고 5.18민중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5일(현지시간) 코로나19에 대해 내려졌던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 선포를 해제한 가운데 오는 20~21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야외 공연을 위주로 하는 수원연극축제를 개최한다.일반적으로 연극은 공연장이라는 공간에서 볼 수 있는 게 보통이다. 수원연극축제에서의 공연은 천장이 트인 공간에서 공연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코로나19 이전까지는 해외 극단을 초청해 연극을 보여주기도 했다. 지난 2020~2021년에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되고 지난해부터 다시 시작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5.18유공자 후손들이 공무원 채용 시험에서 가산점을 받아 공직을 싹쓸이하고 있다는 허위사실에 대해 엄정 대처하기로 했다. 광주광역시가 5.18민주화운동 제43주년을 맞아 5.18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알리고 5.18민주화운동특별법에 따라 5.18을 왜곡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한다.광주시는 지만원 등 극우보수세력이 공무원시험 합격자의 절반 이상이 5.18유공자라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퍼트리고 학원가를 중심으로 ‘5.18유공자들이 받는 가산점 때문에 일반 공시생들의 합격이 어렵다’는 거짓 선동의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죄의 멍에가 너무 무겁지. 자기 할아버지가 지은 죄를 손자가 대신 짊어졌으니….”5.18기념재단 관계자가 30일 천지일보와의 통화해서 이같이 말했다. 5.18기념재단 관계자는 “할아버지의 죄를 손자가 대신 사죄한다고 하니 애잔한 마음도 있지만 기특하고 고맙다”며 “그 고통의 무게를 어찌 감당할까 인간적인 측은함도 든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계기로 5.18에 대한 왜곡, 폄훼 등 진상규명이 이뤄지고 진정한 민주주의의 역사로 기록되길 바란다는 입장이다.고(故) 전두환 전(前) 대통령 손자 전우원(27)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