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11일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경제동맹) 출범 2년 차를 맞아 핵심 프로젝트 사업을 선정·추진하기 위해 부산시(시장 박형준), 울산시(시장 김두겸)와 함께 제2회 부울경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과 부울경 실·국장급 간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 등 올해 업무계획 보고,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주요 협력사업 안건 심의, 부울경 시도지사의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공동
[천지일보 김해=윤선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김해시을 예비후보가 지난 9일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22대 총선 승리를 향한 마중물을 부었다.이재명 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축전 영상으로 시작한 개소식에는 각계각층의 인사를 포함한 지역주민 800여명이 참석해 22대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김해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배병돌 공동상임위원장은 축사에서 “가덕도신공항, 동북아 물류플랫폼 등 굵직한 현안을 해낸 김정호 의원이야말로 제대로 된 김해 일꾼이다”라며 “김해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온 뚝심과 실력을 믿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해양수산부가 지난 4일 부산항 신항과 진해 신항을 스마트 메가포트로 구축한다는 주요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경남도는 진해 신항 조기 착공을 위해 해수부와 어업인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업무계획에는 도내 구축된 국내 최초 완전 자동화 항만인 부산항 신항 서(쪽)컨테이너 2~5단계 부두가 올해 3월 개장하고, 진해 신항은 2029년 3선석 개장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착공해 스마트 터미널로 ‘24시간 멈춤 없는 항만’을 구현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경남도와 해수부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 사하구을 주요 당직자 및 현직 구의원 일동이 오는 4월 치러지는 22대 총선 경선후보인 조경태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사하을 주요 당직자와 현직 구의원들은 27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 후보는 지난 20년간 사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6선의 강한 힘으로 사하발전의 추진력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특히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부산지하철 다대선 연장과 다대포 해수욕장 정비, 장평 지하차도 개통 등 사하발전의 기적이 조 후보를 통해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경남선관위 등록 정당 25곳에 도정 주요 현안의 총선 공약사업을 반영하기 위한 정책과제를 제안했다.이를 위해 도는 도는 지난해 10월부터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도와 경남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등으로 구성된 정책현안 발굴 워킹그룹을 가동하고, 총선 공약 건의를 위한 지역현안 발굴에 주력해 왔다.워킹그룹은 도 실국본부와 시군에서 제출한 주요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도정 운영방향과의 정합성과 국회의원 임기내 실현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8개 분야, 40
[천지일보 김해=윤선영 기자] 국민의힘 이상률 전 경남경찰청장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22대 총선에서 참신한 인물론을 앞세워 낙동강 벨트 최대 격전지 중 하나인 김해시을 지역구에서 당당히 집권여당의 국회의원으로 이름을 올릴지 기대를 모은다.이 예비후보는 지난달 12일을 끝으로 36년간의 공직 생활을 종료하고 오랜 기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오직 김해를 위해 쏟아붓겠다며 22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거대 야당이라는 우월감과 오만함을 무기로 국민을 편 가르기하고 국민을 위한 입법이 아니라 포퓰리즘적이고 무조건 반대하기 위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국민의힘 정상모 화신사이버대학교 교수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22대 총선에서 문화를 기반으로 청년들이 모여들고 사람들이 모여드는 사하 건설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정 예비후보는 지난달 17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하구는 동서격차라는 말이 오래전부터 전해져온 부산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이다. 2019년 ‘사하구 2030 장기발전계획’ 수립 당시 거주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44.2%가 ‘계속 사하구에 거주할 의사가 없다’고 답했다”고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후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에서 비수도권 지역 최초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열한 번째, 부산이 활짝 여는 지방시대’를 개최한 가운데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논의됐다.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은 민생토론회 이후 가진 사후 브리핑에서 “오늘 토론회장에서 대통령께서 좀 더 파격적이고 결정적인 말씀을 많이 하셔서 조금의 온도 차이가 있을 것 같다”고 포문을 열었다.우 위원장은 “부산은 대한민국의 글로벌 관문이자 수도권에 버금가는 국가발전의 양대 축으로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여의도연구원장 등을 역임한 국민의힘 김대식 경남정보대학교 총장이 ‘중단 없는 사상발전’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22대 총선 부산 사상구 지역구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김대식 예비후보는 지난달 9일 가진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35년간 사상에서 교편을 잡고 최근 몇 년 동안 사상의 눈부신 발전을 목격하며 가슴 뛰는 자부심을 느꼈다”며 “청년들이 취업을 위해 부산을 떠나야 하는 현실도 직접 몸으로 느끼며 안타깝게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30년 넘게 학생들을 가르치고 대학 총장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춘덕 전 경남도의원이 1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진해구 국회의원 출마를 위한 제4차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박 예비후보는 창원시의원과 경남도의원으로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진해 지역의 발전을 위한 계획을 상세히 소개했다.박 예비후보는 "각 정당 후보의 정책과 공약을 면밀히 분석해 진정성 있고 참신한 후보를 선택해주길 바란다"며 "지난 10년간 음지와 양지를 가리지 않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해왔다"고 강조했다.이날 발표된 네 번째 공약은 주로 신항과 가덕도신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출향인사 신년회를 열고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을 외친다.부산시는 31일 오후 3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지역 출향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부산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과 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행사의 캐치프레이즈는 ‘부산 이즈 비기닝(Busan is Beginning)’이다. 이는 부산을 대한민국의 균형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발전축으로 만들기 위해 부산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제41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이치우(웅천동, 웅동1·2동) 경남도의원이 5분발언에서 부산항 신항의 항만배후단지 확대를 촉구했다. 항만배후단지는 항만구역에 지원시설과 항만친수시설을 집단적으로 설치하고 이들 시설의 기능을 높이는 구역을 말한다.이에 대해 이치우 도의원은 부산항 신항이 동북아 경제권의 관문항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미래에는 비즈니스, 휴양, 레저, 관광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덕도 신공항과 배후 철도가 결합된 트라이포트 구축 계획을 말하며, 트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오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가덕도신공항의 거점항공사로 자리매김하게 될 ‘에어부산’의 분리매각을 위해 지역의 20개 시민단체가 ‘부산시민운동본부’를 출범시키고 지역 항공사 살리기에 팔을 걷어붙였다.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시민공감, 부산 YMCA,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등 지역의 20개 시민단체들은 24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에어부산 분리매각 부산시민운동본부’ 출범 소식을 알렸다.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인 에어부산은 부산시를 비롯한 부산 상공계가 일부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국민의힘 김소정 변호사가 오는 4월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부산 사하갑 출마를 공식화했다.김 변호사는 24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하구에서 초·중·고를 졸업하는 등 지역 연고가 뚜렷한 저는 지난 2018년 고향의 부름을 받고 내려오면서부터 사하구의 미래와 변화를 위한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그려보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곳은 혁신적인 도시환경과 풍부한 산업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곳으로 지역 주민에게 풍요로운 삶을 제공할 핵심적인 지역이다”라며 “그러나 현재 사하구는 모래알 속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18일 시청 시민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을 열어 창원특례시의 현재 상황과 향후 방향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창원특례시는 연내에 사망 시 인구가 100만명 밑으로 떨어져 특례시 유지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그는 특별법에서 정의된 100만 인구라는 숫자가 특례시 지정의 유효한 기준이 되기보다는 어떤 특례시를 정의하는 데 큰 의미가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홍 시장은 "인구 숫자만을 기준으로 특례시를 규정하는 것은 지역의 특성과 기여도를 고려하지 않는다"며 창원이 제조업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 시민단체가 가덕도신공항 국토교통부 기본계획 고시와 부산시 비전 선포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장거리 국제노선 신설계획 수립·운수권 배분규칙 개정 등 후속 과제를 신속히 추진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동남권관문공항추진 부울경범시민운동본부를 비롯한 가덕도신공항 추진 8개 시민단체는 17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부의 기본계획은 동남권의 여객과 화물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며 “추후 보완이 가능하겠지만 장래 활주로 2본의 정상적인 공항이 되기 위해서는 진입 교통망에 대한 충분한 대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국민의힘 소속 이성권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압도적 능력·획기적 사하발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4월 치러지는 22대 총선 부산 사하갑 지역구 출마를 공식화했다.이 전 부시장은 15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수 의석을 독점하고 있는 민주당이 남부권의 성장축 실현을 위한 핵심 국정과제인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막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오만한 민주당을 제대로 심판하지 못한다면 물거품이 될 수밖에 없다”며 “민주당의 오만과 독선, 대결 정치와 진영 이기주의를 청산하고 앞에서는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민선8기 출범 이후 그동안 경남도에서 건의했던 도정의 주요 현안이나 제안 사항들이 정부 정책·예산, 관련 법령 개정·제도 개선 등에 대거 반영됐다고 밝혔다. 도는 그간 성과 중심의 일하는 조직으로 전환해 공직자들이 똘똘 뭉쳐 우주항공청 특별법 국회 통과,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 반영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도는 우주항공청 사천 설립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선8기 출범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우주항공산업과와 우주항공청 설립 전담팀(TF)을 신설해 우주항공청 설립을 본격적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국민의힘 소속 김대식 경남정보대학교 총장이 여의도연구원장을 지낸 정책 전문가 경험을 바탕으로 ‘중단없는 사상발전’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22대 총선 부산 사상구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졌다.김 총장은 9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35년간 사상에서 교편을 잡고 최근 몇 년 동안 사상의 눈부신 발전을 목격하며 가슴 뛰는 자부심을 느꼈다”며 “청년들이 취업을 위해 부산을 떠나야 하는 현실도 직접 몸으로 느끼며 안타깝게 생각했다”고 출마를 결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그러면서 “자신은 정부에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바다와 313km의 해안선, 3개의 무역항을 자랑하는 해양도시로서 동북아 해양 항만물류 중심도시로 도약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올해 추진할 역점 목표는 항만·물류산업 선도도시 기반 구축,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 조성, 어촌 활력 증진과 수산업 경쟁력 강화 등이다.항만·물류산업에 중점을 두기 위해 진해신항과 가덕도신공항 등 국제물류거점 조성 과 국가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창원 중심의 트라이포트를 기반으로 ‘물류혁신특구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