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온유 객원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레바논 베이루트 폭발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5일(현지시간) 바티칸 사도궁 집무실에서 주례한 수요 일반 알현 훈화에서 “베이루트 항구 지역에서 발생한 매우 강력한 폭발로 수많은 사람이 희생됐다”라며 “모든 희생자와 유족을 위해 기도하자”라며 애도했다.교황은 레바논이 국제사회의 도움을 받아 현재 처한 심각한 위기를 극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5일(현지시간) CNN은 지난 4일 오후 6시께(현지시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선 2750톤 규모의 질산암모
[천지일보=이온유 객원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성탄절을 앞두고 “하느님은 최악의 상황에 놓인 우리까지 언제나 사랑한다”는 성탄 전야 메시지를 발표했다.BBC는 24일(현지시간) 교황은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에서 임기 중 7번째로 집전한 성탄 전야 미사 설교를 통해 이러한 메시지를 전했다고 보도했다.교황은 성탄 전야 미사에서 “당신은 잘못된 생각을 했을 수도 있고 상황을 완전히 엉망으로 만들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주님은 계속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했다.이것은 성학대를 포함한 카톨릭 스캔들에 대한 언급으로 해석되고 있다고 BBC는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