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방한시 한국산 경차 이용 희망[천지일보=정현경 기자] 다음 달 방한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가장 작은 한국산 차를 타고 싶다”고 전해옴에 따라 교황이 어떤 차를 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을 방문해 두 종류의 차량을 이용할 계획이다. 퍼레이드용 차량과 평소 이동할 때 타는 일반 승용차로, 교황이 언급한 ‘가장 작은 차’는 이동용 차량을 뜻한다. 교황은 두 차량 모두 한국산을 탈 가능성이 높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최근 바티칸 교황청을 통해 한국천주교 교황방한준비위원회에 행사를 소박하게 진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