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특정 종교단체에 대한 비방을 퍼부으며 원색적인 비난으로 최근 수원지방법원 인근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단체가 있다.신천지에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반신천지 단체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전피연, 대표 신강식)’이다. 회원 중 다수가 기성교회에 출석하는 것으로 알려진 전피연은 기성교단을 등에 업고 소수종단인 신천지를 ‘이단·사이비’로 단정해 차별과 혐오를 조장하는 행태를 보여 그간 논란을 샀다.이들은 수년째 신천지교회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등을 오가며 고성과 욕설이 섞인 원색적인 1인 시위를 해왔고, 신천지가 2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가 22일 조계종 전 총무원장 송월주스님의 분향소가 마련된 전북 김제 금산사를 찾아 조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의원, 하승창 전 청와대시민사회수석, 고준일 전 세종시의회의장, 홍성영 우리민족돕기운동본부 사무총장, 정영재 발휘재 이사장 등과 함께 동행해 월주스님을 추모했다. 월주스님은 인추협이 진행했던 사랑의일기 프로젝트의 후원회장을 맡아 인연을 맺었다. 인추협은 “IMF 구제금융으로 경제 위기를 맞은 1997년 ‘경제 일기장’을 제작
The mailbox and the photo zone have been decorated with cartoon characters, ‘Drawing people’s attention’[Cheonji Daily=by Gahun Kim] On April 7, Shincheonji Volunteer Group Ulsan Branch (the manager, Cheolhan Bae) said that they have done volunteer activities to paint walls called ‘The7th Wall Paint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민재 목사가 스포츠선교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세계스포츠선교회(이사장 이광훈)는 18일 오전 서울 광진구 한국중앙교회에서 2017 스포츠선교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시상식에서는 세계스포츠선교회 박민재(주사랑교회) 공동회장이 대상을, 임채수 전남사격연맹 회장이 공로상을, 조희제 2016 리우올림픽 남자펜싱 감독이 우수지도자상을, 오영환(인천보디빌딩협회 이사) 선교사가 선교모범상을, 홀리스피릿태권도선교단 최기남(AKC 멜티짐 스포츠클럽 원장) 대표가 선교봉사상을 받았다. 특별상에는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세종 신도시에 있는 3만 3057㎡ 규모의 대형 종교부지가 천주교와 대한불교 천태종 2곳에 우선 낙찰됐다.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세종 신도시소재 대형 종교부지에 대한 개찰을 실시한 결과, 반곡동 소재 4-1생활권 종교4-7부지(1만 6000㎡)는 대전교구 천주교회유지재단이, 해밀리 소재 6-4생활권 종교6-9부지(1만 6542㎡)는 대한불교 천태종에 각각 낙찰됐다.이들 부지는 각각 예정가 20억원과 8억원이 많은 금액에 낙찰돼 우선 협상에 들어가게 된다. 반곡동 부지는
종교용지 매입계약 체결… “도심에 맞는 불사 계획 추진”[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조계종이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와 위례신도시 내 종교용지 매입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야심차게 추진하는 ‘신도시 포교’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계약된 종교용지는 하남시 감이동 산 85번지 일대로 면적이 10000㎡(약 3025평)이다. 그동안 특수전사령부와 제3특전여단의 군법당으로 사용하던 호국사자사가 포함된 부지다. 부대 이전에 따라 폐사 예정인 부지를 신도시 포교 거점사찰로 육성할 수 있게 됐다.이번 부지 확보는 총무원장 자승스님의 제33대 임기
3천평 규모 확보… 불사위원회 구성 사업 본격화“국제도시 세종시서 한국불교 문화・美 전할 것”[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조계종이 제2 행정수도 세종특별시에 대규모 불교용지 매입을 완료하고 신도시 포교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최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세종시 이충재 건설청장의 예방을 받고, 3000평 규모의 사찰 부지 매입체결을 최종 확정했다.자승스님은 지역민과 외국인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복지 도량을 만들 계획을 내비쳤다. 스님은 “세종시에 건립하는 사찰은 대표적인 전통사찰
신도시 포교 종책 가시화… 4월 LH공사와 계약 추진[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조계종이 세종시 내 종교용지 매입을 확정하면서 ‘신도시 포교’를 중점 종책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불교계에 따르면 조계종 총무원은 최근 LH공사와 세종시 내 종교용지 9917.3여㎡(3000평)을 매입하기로 하고 4월 정식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조계종은 세부 불사계획을 확정하고 이르면 2017년부터 사찰건립을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신도시 포교는 제33·34대 총무원 집행부가 핵심적으로 추진할 종책 과제다. 자승스님은 올해 초 기자회견에서 “종단의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떼이야르 드 샤르댕의 종교사상이 국내에 소개돼 눈길을 끈다. 전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이문희 대주교(전 대구대교구장)가 ‘떼이야르 드 샤르댕의 종교사상’을 완역해 출간했다. 떼이야르 드 샤르댕(Teilhard de Chardin)은 과학과 신학, 이성과 신앙의 대립을 극복한 조화를 이뤄내 주목 받았던 프랑스의 사상가이지 철학자, 신학자이다. 이 책은 프랑스의 저명한 신학자 앙리 드 뤼박(Henri de Lubac) 추기경이 1962년에 저술한 것으로 앙리 드 뤼박 추기경 전집 시리즈 23번째 책이다. 200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전북지역 4대 종교단체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경남 일괄 이전에 반발, 재검토를 촉구하면서 무기한 천막 농성에 돌입했다.전북지역의 기독교 불교 원불교 등 4대 종단 단체들은 18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스스로 분산배치 원칙과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대의마저 저버린 무책임한 처사”고 비판했다.이에 4대 종단은 “19일부터 전주 오거리 광장에서 LH 지방 이전 결정이 재검토될 때까지 무기한 천막 농성에 들어갈 것”이라며 “분산배치 유치를 돕고자 도민 성금 모금 운동도 함께 펼쳐나
새에덴교회는 16~18일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교회 본당에서 ‘생명나무 목회 콘퍼런스 2009’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부흥된 새에덴교회의 목회 전략과 비전을 소개하고, 소강석(새에덴교회) 담임목사가 그동안 성도들에게 강조하고 양육했던 내용을 집약한 생명나무학교 전 과정을 총 6강좌로 요약·소개한다. 소 목사는 “혹 자랑이 될까봐서 오랫동안 주저했다”면서 “이제는 나누고자 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개척교회에 부흥의 희망을, 중형교회에 도약의 동기를 제공하는 2010년 목회 아이디어 뱅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