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교회 안에 있다보니까 교회만큼 이중적인 곳을 찾기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교인)을 ‘숫자’로 대하고 ‘헌금’을 ‘현금’으로 대하는 모습들을 마주할 때 어려움이 느껴진다.” (높은뜻광성교회 청년부 윤진영 목사)“신앙적인 측면에서 우리가 활동을 할 때 하나님께서 하는 것이라고는 하지만, 결국 자신의 생각대로 하는 게 아닐까. 해석하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고 받아들이고 맞춰가는 과정에서 진짜 하나님 뜻대로 하는 게 무엇일까 궁금증이 있었다.” (서기정 시대전환 여성위원장)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화의집에서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기독교 대표 절기 중 하나라고 하는 ‘추수감사절’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해마다 추수감사절이 되면 각 교회에서는 감사예배와 헌물을 드리는 등 축제 분위기를 연출한다. 목사들은 과일이 가득 찬 바구니와 쌀 채소 등이 놓여진 강단에 올라 ‘감사’와 ‘나눔’을 주제로 설교하고, 신도들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아멘’을 외친다.대부분의 국내 교회는 지난 주일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렸다. 미국의 경우, 오는 26일 추수감사절을 맞는다. 이러한 추수감사절은 과연 성경에 근거한 것일까. 한마디로 말한다면 ‘아니오’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80여개의 개신교 단체가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지지한다고 밝혔다.‘차별과 혐오 없는 평등 세상을 바라는 그리스도인’은 20일 성명을 통해 “그리스도인은 모든 사람을 위한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평등법을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들은 “다양성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다. 차이를 이유로 누군가를 차별하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거스르는 것인데 일부 근본주의 그리스도인들은 다양성을 부정하며 그들을 정죄하고 혐오한다”면서 “성경을 근거로 소수자를 차별하는 것은 성경을 오독하고 오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예수
Donghae branch helped victims of the forest fire tirelessly immediately after receiving news.The group put love for its neighbors into action at ‘Mangsang Auto Camping site’[Cheonji Daily=Reporter Jisol Lee] On July 5th, Shincheonji Volunteer Group's Donghae branch reported that they carried out an
The mailbox and the photo zone have been decorated with cartoon characters, ‘Drawing people’s attention’[Cheonji Daily=by Gahun Kim] On April 7, Shincheonji Volunteer Group Ulsan Branch (the manager, Cheolhan Bae) said that they have done volunteer activities to paint walls called ‘The7th Wall Paint
[Cheonji Daily =Reporter kang soo-kyoung] In spite of a forest fire that ravaged an area covering 1757 hectares in the east-coast region of Gangwon - six times the size of Yeouido - helping hands for victims by Koreans from around the country continued.Meanwhile, Shincheonji volunteer group's (SVG)
The ‘Adoration’ event was held for the 100th Anniversary of the March First Independence Movement at Rodeo-Town Street, Doonsan-Dong[Daily Cheonji Daejeon branch = Reporter Ji-hyeon Kim] Shincheonji Church of Jesus, The Temple of the Tabernacle of the Testimony (Chairperson: Mr. Man Hee Lee) Daejeon
‘그리스도교-주체사상 대화연구소’ 조헌정 연구소장 취임예배“그리스도교와 주체사상 대화 통해 ‘화해협력 선교’ 지평 넓힐 것”[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평화를 위해 남북 간 사상 교류를 지향하는 ‘그리스도교-주체사상 대화연구소’의 연구소장으로 취임한 조헌정 목사는 기독교와 그리스도교와 주체사상의 대화를 통해 남북 교류를 활성화하고 평화 체제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26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는 ‘그리스도교-주체사상 대화연구소 창립 보고 및 조헌정 연구소장의 취임예배’가 열렸다.조 목사는 창립 취지문을 통해 “현재
Abduction and Imprisonment through Coercive Conversion in Gangwon province on the 3rdCoercive Conversion Violates Human Rights and Gains Monetary Profit2 Murders, Hundreds of Victims Suffer AnnuallyShincheonji Church of Jesus Urges Firm Countermeasures Against Coercive Conversion[Daily Cheonji=Repor
Spurred volunteer work and local communication... and received citations 166 times[Daily Cheonji=Kang Sookyung reporter] The Shincheonji Church of Jesus the Temple of the Tabernacle of the Testimony (Shincheonji Church, Chairman Man hee Lee) actively volunteered to serve the local community and comm
Paying tribute to patriotic martyrs who were sacrificed to keep 'peace'[Daily Cheonji Daejeon=Reporter Ji Hyun Kim] Shincheonji volunteer Daejeon branch visited the National Cemetery in Daejeon to remind the meaning of 'United Nations Day'.Prior to the United Nations Day, the event was held to pay t
531 pastors in the capital Seoul sentenced over the last 3 years and 7 monthsFraud·Burglary·Sexual Assault·Personal Injury etc.Protestant's Sex Crimes are 4 times higher than that of CatholicsThe profession which commits the highest number of sex crimes is pastorship[Daily Cheonji=Reporter Sookyung
Shincheonji, publishing ‘'Notice regarding Christian Corruption’condemning the Korean church against Japanophilism &committing crime Pastors committing crime for last 10 years; 12,000 casesAnti-social & anti-religious organization pretending believers[Daily Cheonji=Reporter Kang Soo Kyung] Shincheon
[Daily Cheonji=Reporter, Kang Sookyung] Heavenly Culture, World Peace, Restoration of Light (HWPL: Chairman Man Hee Lee) announced that it would hold 'The 4th annual commemoration of the WARP Summit (World Alliance of Religions' Peace)' at Incheon Asiade Main Stadium. It is going to be held simultan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20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개신교 각 교회에서 감사예배와 헌물을 드리는 등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그러나 이 추수감사절의 유래를 살펴보면 마냥 축하만 하기에는 석연찮은 부분이 있다.‘추수감사절(秋收感謝節, Thanksgiving Day)’은 1621년 가을, 플리머스의 총독 윌리엄 브래드퍼드가 수확의 풍요함을 감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는 축제를 3일 동안 열고 근처에 사는 인디언들을 초대해 초기의 개척민들과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데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다. 180톤짜리 작은 배 ‘메
유전자 검사 결과 99.99% 친자 관계목사·여신도 “하나님이 주신 것… 떳떳해”네티즌들 “남편과 고등학생 아들 불쌍해”[천지일보=차은경 기자] 17년간 키워온 자식이 불임 전문 사역자로 활동했던 교회 담임목사와 아내의 아들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한 남성의 사연이 방송을 통해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17일 KBS2 ‘제보자들’은 ‘17년간 키워 온 아들이 목사 아들? 과연 진실?’ 편에서 아내와 목사의 불륜을 의심하게 된 한 남편의 이야기를 방영했다.방송에서 한 남성이 매주 일요일 교회를 찾아가 1인 시위를 벌인다. 그는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교황청 기밀 문건을 누설한 이른바 ‘바티리크스(바티칸과 유출을 뜻하는 리크스(leaks)의 합성어)2’ 사건을 다루는 바티칸 법원에 교황청 고위성직자들이 증인으로 선다.바티칸 법원은 지난 7일(현지시간) 열린 공판에서 교황청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과 산토 아브릴 이 카스텔료 추기경 등을 증인으로 요청한 것을 인정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법원은 지난달 말 교황청의 비리를 파헤친 책을 출간한 이탈리아 기자 2명과 바티칸 개혁위원회 소속 3명에 대해 바티칸 기밀 유출·입수 혐의로 재판을 시작했다.법원은
연구실적 바닥인데 연봉은 고액… 목사고시 낙제생 수두룩[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감리교신학대학교 동문들이 지난 7일 주최한 ‘감신사랑 동문기도회’에서 감신대의 충격적인 실태가 드러났다. 학생들은 4년 동안 등록금을 내고 대학원이나 신학대학원에 입학해 공부했지만, 정작 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되는 수련목시험에 통과하는 자는 매우 적었다.이날 산마루교회 이주연 목사의 발표에 따르면 550명이 응시하는 수련목 고시에 평균 60점을 넘는 이는 고작 15%인 80명에 그쳤고, 이 중 감신대 출신은 40명에 불과했다. 대학원
임원진에 교계지도자 포진… 사태 확산 가능성최바울 “교계 지도 잘 따르며 진행 중이다”현대종교 “‘백투예루살렘’ 신학사상 여전해”[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이단 논란에 휘말려 홍역을 치렀던 인터콥선교회(인터콥)가 또다시 한국교회의 오락가락하는 잣대로 구설수에 올랐다. 신학적 사상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돼 내로라하는 전문 신학자들에게 2년 동안이나 지도를 받았지만 당초 문제를 제기했던 일부 개신교계는 여전히 곱지 않은 시선이다. 개신교 내 이단 연구 잡지인 월간 현대종교는 6월호 기획특집을 통해 인터콥 본부장 최바울 목사의 신학사상에 변
평화협약서에 종단 지도자 12명 참여… 소속 신도 45억, 세계종교인구의 78%[천지일보=송태복 기자] “평화의 새 시대를 여는 기초석이 돼 달라.”지난 17~19일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주최로 진행된 ‘종교대통합 만국회의’에는 종교지도자 700여 명을 포함한 170여 개국 정치ㆍ종교ㆍ여성ㆍ청년지도자 2000여 명이 참석했다.대회 하이라이트였던 18일 종교대통합 평화협약식에서 이만희 HWPL 대표와 김남희 세계여성평화그룹 대표는 총 11개 종단의 지도자 12명(성공회 2명)과 함께 ‘평화협약서’에 서명했다.만국회의의 목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