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4대 명절인 ‘열반재일’조계종, 법문·수계법회 진행[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오늘은 석가모니(싯다르타 고타마, BC 563~BC 483)가 생로병사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고행을 자처해 깨달음을 얻고 80세 열반에 이른 날이다. 그가 이 세상을 떠난 날을 불가에서는 ‘열반재일’이라고 부른다. 음력 2월 15일로 지켜지는 올해 열반재일은 21일이다. 불교 4대 명절 중 하나다.불가에서 석가모니의 열반은 깨달음을 얻은 후 중생을 구제하고 교화하기 위해 40년 동안 육체를 지니고 있다가 80세에 육체마저 극복한 큰 깨달음의 완성단계라고
이태승 위덕대 불교문화학과 교수“현장법사 번역한 범어 오류 심각”[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불교 경전 가운데 가장 많이 알려지며 불교 행사나 법회 때마다 봉독하는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반야심경)’이 잘못 번역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태승 위덕대 불교문화학과 교수는 최근 ‘인도철학(제54집)’에 실린 논문을 통해 현존하는 대·소본 반야심경을 일일이 비교·분석해 이같이 밝혔다.이 교수는 “반야바라밀다를 주문(mantra)으로 오역함으로써 반야심경의 성격을 불분명하게 하고, 주문이 이중적으로 나타나 반야심경을 이해하는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원효종, 추모대재 봉행[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일심(一心)·무애(無碍)·화쟁(和諍) 사상으로 한국불교의 고승으로 추앙 받는 원효대사가 열반에 든 지 올해로 1332주년이 됐다. 원효대사의 깨달음의 학맥을 이어가는 (재)대한불교원효종이 10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내 원효대사상 앞에서 ‘원효보살 열반 1332주기 추모대재’를 봉행했다.일반적으로 원효대사로 알려졌지만 원효종에서는 ‘원효보살’로 칭한다. ‘보살’이라는 용어는 대승불교에서는 깨달음을 얻은 가장 이상적인 인간상을 칭하는 용어로 ‘구도자(求道者)’ 또는 ‘지혜를 가진 사람’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재)대한불교원효종이 10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내 원효대사상 앞에서 ‘원효보살 열반 1332주기 추모대재’를 봉행했다. 원효종 종정 고산스님이 법어를 설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재)대한불교원효종이 10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내 원효대사상 앞에서 ‘원효보살 열반 1332주기 추모대재’를 봉행했다. 원효종 총무원장 향운스님이 봉행사를 전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재)대한불교원효종이 10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내 원효대사상 앞에서 ‘원효보살 열반 1332주기 추모대재’를 봉행했다. 향·등·꽃·과일·차·쌀 등 여섯 가지 중요한 공양물을 제단에 올리는 육법공양이 진행되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재)대한불교원효종이 10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내 원효대사상 앞에서 ‘원효보살 열반 1332주기 추모대재’를 봉행했다. 추모대재에 참석한 종단 관계자들이 기도를 올리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재)대한불교원효종이 10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내 원효대사상 앞에서 ‘원효보살 열반 1332주기 추모대재’를 봉행했다. 추모대재에 참석한 불자들이 반야심경을 외우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재)대한불교원효종이 10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내 원효대사상 앞에서 ‘원효보살(대사) 열반 1332주기 추모대재’를 봉행했다. 식전공연으로 학춤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학춤은 불가에서 추모와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행해졌던 춤이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재)대한불교원효종이 10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내 원효대사상 앞에서 ‘원효보살 열반 1332주기 추모대재’를 봉행했다. 식전공연으로 북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남북통일·세계평화·성(性)가치관 운동 전개[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청년들이 주도해 남북통일과 세계평화, 성가치관 운동을 국내외에서 다양하게 전개해온 세계평화청년연합(회장 유경득, 청년연합)의 창립 20주년 세계총회가 ‘평화와 통일 그리고 순결, 다음 세대를 향한 힘찬 도약’이라는 주제로 10일 오후 2시 서울 효창공원 내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유경득 청년연합 회장, 유경석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회장, 김만호 가정연합 세계본부 사무총장, 윤법달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청장년회장, 하준태 한국청년연합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