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 관심에 범정부적 지원 예정프란치스코 교황, 휴가 기간 이용해 방한[천지일보=정현경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이 오는 8월 14~18일로 결정됨에 따라 천주교회뿐 아니라 정부와 지자체에서도 교황 방한과 관련한 지원대책을 마련하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세계적 지도자인 교황의 방한 동안 전 세계의 관심이 우리나라에 집중될 것인 만큼 방한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정부는 아시아청년대회 폐막미사에 5만 명, 시복식 미사에 50∼80만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교황 경호 및 안전사고 예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 학술대회 [천지일보= 김지현 기자]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가 ‘불교로 마음을 치유’하는 길을 찾기 위한 학술대회를 마련했다. 마음인문학연구소는 다음 달 15일 오후 1시 30분 원광대 교학대학 시청각실에서 ‘불교의 마음과 실천’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이 학술대회에서 서울불교대학원대 김재성 교수는 ‘초기 불교의 마음’, 마음인문학연구소 장진영 교수는 ‘화엄사상의 마음과 실천’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한다. 이 외에도 ▲중국 불교의 ‘일심론(一心論)’의 형성과 ‘수행론(修行論)’의 전개 ▲티벳 불교의 ‘성
[천지일보=이길상 기자] 마음인문학 국제학술대회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마음인문학, 철학적 성찰과 사회적 치유’라는 주제로 열렸다.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가 주최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국내외 저명 학자들이 동서양 사상에서의 마음 연구 방법과 문제를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한내창 마음인문학연구소 소장은 개회사에서 “이 학술대회가 마음 문제에 관한 궁금증이 해갈되고 철학적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대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
[천지일보=이길상 기자] 마음인문학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마음인문학, 철학적 성찰과 사회적 치유’라는 주제로 열린다.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가 주최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국내외 저명 학자들이 동서양 사상에서의 마음 연구 방법과 문제를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이다. 첫째 날은 ‘마음과 철학적 성찰’을 주제로 국제철학회연맹 회장이자 퍼듀대학교 교수인 윌리엄 맥브라이드가 ‘서양사상의 마음 성찰과 전망’을 주제로 기조 강연하고, 이진우 교수(포스텍), 김낙필 교수(원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