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언론 시민사회 연석회의국민혁명당 고영일 대선후보 “단일화 우리 빼면 하나마나 국가 위해 생명도 건다” 어필[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전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와 그가 만든 정당인 국민혁명당 측이 보수 야권 측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광화문·태극기 세력과 하나 되는 것이 정치적 자산을 불리는 ‘신의 한 수’가 될 것이라며 단일화를 제안하고 나선 것. “국민의힘을 비롯한 정당들이 현 정권의 이중대 역할을 한다”고 제1야당을 맹비난하며 창당을 선포한 국민혁명당이 돌연 단일화를 제안한 셈이다. 국민혁명당은 창
크리스천 ‘75명’ 불자는 ‘30여명’불교 영향력 약화 우려 목소리도[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 중 종교인은 얼마나 될까.비례대표 47명을 포함해 전국 각 지역구 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 163석, 미래통합당 84석, 정의당 1석, 무소속 5석 총 300명의 후보가 당선된 가운데 각 교계가 집계한 종교별 의원 수는 기독교 75명, 불교는 30여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지역에서는 14명의 기독 국회의원이 배출됐다. 이 중 ‘정치 1번지’라고 불리는 최대 격전지
“뼈만 남은 앙상한 모습이라도 제발…” ‘물망초 배지 달기 운동’ 해외동포사회로 확대돼[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뼈만 남은 앙상한 모습이라도 제발 살아만 있어 달라.” ‘통영의 딸’ 신숙자 씨 모녀 구출운동을 벌이고 있는 남편 오길남 박사의 말이다. 신숙자 씨는 천주교 신자(세례명 헬레나)로 최종 확인됐다. ‘구출! 통영의 딸 백만 엽서 청원운동’ 회원들은 최근 서울 명동성당 앞에서 한국천주교가 통영의 딸 구출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또 북한반인도철폐국제연대(ICNK)와 오길남 씨는 독일‧뉴욕을 방문해
북한당국 현실 드러내는 종교‧언론 탄압 심해 [천지일보=손선국 기자] 20일 천지일보가 주최한 종교포럼에 참석한 발제자들은 ‘북한의 종교자유와 인권침해’라는 주제에서 북한당국의 종교정책과 종교탄압 현실을 폭로하며 북한의 독재체제가 유지되는 한 종교자유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열린북한방송 하태경 대표는 북한은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 세습 체제 유지를 위해 당국의 정책에 반하는 ‘종교와 언론’을 철저하게 감시하고 통제한다고 밝혔다.그는 북한 내부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에 대해 수령님을 찬양하기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사실을 왜곡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사회·종교 종합일간지 천지일보(사장 이상면)가 창간 2주년을 기념해 20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종교가 갈 길-종교자유와 인권침해’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북한 종교억압실태와 국내 종교탄압 대안 모색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사회 화합과 종교 상생을 도모하는 사회·종교 종합일간지 천지일보(사장 이상면, 인터넷 뉴스천지 www.newscj.com)가 창간 2주년을 기념해 7월 20일(수)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종교가 갈 길- 종교자유와 인권침해’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천지일보 이상면 사장은 “북한은 올해로 11년째 종교탄압국으로 지정됐고, 국내에서는 다수가 인정하지 않는 종단의 신도들에 대한 심각한 인권침해가 일어나고 있다”면서 “이에 천지일보 ‘종교포럼’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