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은 16일(목) 조계종 총무원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사서실장 심경스님,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원경스님과 하나은행의 김종준 은행장, 장경훈 전무, 이형권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비나눔통장’ 1호 개설식을 진행했다.자비나눔통장은 하나은행이 저축액의 일정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종단에 후원하는 기부통장으로, 이는 지난 1월 14일(화)의 ‘제34대 총무원장 자승스님 신년 기자회견’에서 발표된 제34대 집행부의 3대 주요 종책과제 중 첫 번째로
교회대출 연체율 반년 만에 두 배 급증… 수협 9배 최고 경매 나온 종교시설 5년간 1280건… 80% 교회·기도원[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교회가 금융권으로부터 받은 대출금을 갚지 못해 몸살을 앓고 있다. 교세 확장을 위한 수단으로, 교회건축(또는 증축)이라는 무리수를 두는 게 그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비영리단체인 교회의 대출금 상환은 사실상 신도들의 몫이기에,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신도들이 감당해야 한다. 또 일부에서는 신도들에게 대출을 요구하는 일이 자행되는가 하면, 돈을 갚지 못한 신도들은 신용불량자로 전락하는 경우도 상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정보화시대에 발맞춰 불교계사회복지시설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 전반에 불교사회복지를 알리기 위해 새롭게 정비된 자비나눔 홈페이지(http://jabinanum.or.kr)를 10일 정식 오픈했다.1년여의 걸친 리뉴얼 작업으로 완성된 새 홈페이지는 손쉽게 후원자 등록, 관리, 변경이 가능한 후원자관리 시스템(만행)과 다양한 직업군과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찾아가는 의지나눔(sharewill),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자원봉사자 커뮤니
복지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상생지원 협약체결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조계종복지재단, 대표이사 자승스님)이 3일 하나은행과 ‘복지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상생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불교조계종단과 하나은행이 체결한 이번 협약은 불교계 사회복지법인과 단체의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사무 전산화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기본 내용으로 한다. 이를 위해 개발비 전액을 지원하는 하나은행 측은 “이번 체결을 시작으로 불교 사회복지계를 대표하는복지정보시스템의 프로세스 혁신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자 모집… 12월 1~24일 모금행사 펼쳐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구세군이 오는 12월 1일부터 24일 동안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냄비 모금 운동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구세군은 서울 시내 100여 곳을 포함해 전국 300여 곳에서 자선냄비를 걸어놓고 모금 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구세군은 거리에서 모금 활동을 함께할 자원봉사자도 모집한다.자원봉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구세군 본부로 연락하거나 하나은행 창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세군 박만희 사령관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것은 추운 겨울 자
사단법인 로터스월드(이사장 성관스님)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아이티를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해피로그와 오프라인을 통해 모금한 815만 9천 원을 UN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United Nations Office for the Coordination of Humanitarian Affairs)에 식량과 의약품 지원명목으로 전달했다. 로터스월드는 앞으로도 “아이티 지진피해 복구기금 지원을 위해 2차 모금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금은 신한은행 100-021-108016, 하나은행 111-910008-17905 (예금주
조계종·공생회·로터스월드·자제공덕회 등 성금 모금 캠페인 중남미의 최빈국 아이티의 지진 피해에 전 세계 곳곳에서 애도와 구호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불교계도 아이티를 돕기 위한 모금활동을 벌이는 등 적극적인 지원활동에 나서고 있다.지난 15일 조계종 총무원은 “자비나눔 긴급재해구호 기금에서 5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범종단 차원의 모금운동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티 지진피해를 돕기 위해 불교계 국제개발구호 NGO 지구촌공생회도 성금 모금 계좌를 개설해 긴급구호 캠페인을 시작
지난 12일 발생한 최악의 아이티 지진 현장에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인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회장 김노보)은 다른 23개 회원국과 함께 연맹 차원에서 1차로 총 150만 달러(한화 약 17억 원)의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90년간의 세이브더칠드런 긴급구호 역사상 유례없는 규모이다. 세이브더칠드런 미국 CEO 찰스 맥코맥는 “지금 같은 최악의 상황에서 아이티 어린이들의 건강이 심각하게 염려된다“면서 “세이브더칠드런 직원들은 피해 현장에서 막힌 도로를 복구하고 공항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필사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광석·김정태·박준영·림관헌 수상성균관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완근)는 4일 ‘2009년 자랑스러운 성균인상’에 김광석(참존 회장), 김정태(하나은행장), 박준영(전라남도 도지사), 림관헌(북미주연합동문회 고문) 동문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후 6시 30분 르네상스호텔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거행된다. 총동창회는 “국가와 사회에 헌신한 공로가 크고, 모교 이미지를 대내외에 높이는 데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해 ‘자랑스런 성균인’으로 선정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