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요한계시록의 성취된 실상은 분쟁이 가득한 종교계를 하나로 모아줄 것입니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의 ‘2024 대륙별 말씀 대성회’ 대장정이 지난 20일 필리핀에서 시작됐다. 말씀 대성회는 주 재림 때를 맞은 오늘날 신약 성경 마지막 예언서인 요한계시록의 성취 실상의 모든 것을 한국교회, 나아가 세계교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로 나선 이만희 총회장은 성경 전반의 내용부터 요한계시록의 성취가 오늘날 종교계에 주는 의미를 설명하며 성취 실상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세계 평화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계시록 1~22장까지 사건의) 보고 들은 것을 전해주는 것이 이 사람(이만희 총회장)의 사명입니다. 보고 들었고, 만져 보고, 현실에 있는 것을 여러분께 전해주는 것입니다. 지금은 아무 거나 (말)하고 ‘아멘’하는 것과는 다른 때입니다. 실상 시대를 알아야 합니다. 약속이 이뤄진 실상시대입니다.”필리핀의 한 실내 강연장. 언뜻 보기에도 수천명이 자리한 넓디넓은 강연장에서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구순이 넘은 고령의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보기 어려운 힘찬 목소리와 확신에 찬 강연, 어린아이도 알아들을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현재 지구촌에서 가장 핫한 종교는 어딜까. 급성장세와 이슈면에서 단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이 인기에 힘입어 이번엔 종교와 국경을 초월, 성경이라는 기독교 경서로 서로의 종교를 이해하고, 하나 되는 종교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국내를 포함한 총 27개국 기독교·불교·이슬람·힌두교·유교·대종교 등 80여명의 종교지도자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주최한 ‘제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 참석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사순 메시지를 발표했다.가톨릭교회는 주님 부활 대축일(부활절) 전 40일 동안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며 참회와 희생으로 부활절을 준비하는데 이를 ‘사순 시기’라고 부른다. 사순 시기는 참회의 상징인 축성된 재를 머리에 얹는 ‘재의 수요일’부터 시작한다. 올해 재의 수요일은 2월 14일, 부활절은 3월 31일이다.정 대주교는 사순 메시지를 통해 “특별히 이번 사순 시기에 우리 교구 공동체가 교회 안팎에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하며, 동반의 길을 걷도록 초대하고 싶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오는 25일은 기독교 축일인 성탄절이다. 누군가에겐 반가운 이 ‘성탄절’이 누군가에게는 달갑지 않은 공포의 ‘성탄절’이다. 이 시즌만 되면 기독교인들을 겨냥한 테러가 잇따르기 때문이다. 언제 닥칠지 모르는 공격의 위협에 처해있는 기독교인들은 제발 아무 피해 없이 이날이 무사히 지나가길 기도하며, 전 세계인에게 기도를 요청한다.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 왜 이 같은 테러가 일어나는 것일까. 성탄절은 기독교의 가장 큰 절기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교인이 한 자리에 모인다. 큰 피해를 입히기 위해 반기독교 극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지난 3일(현지시간) 필리핀의 남부의 한 대학에서 천주교 미사 도중 폭탄 테러가 발생, 최소 4명이 죽고 50여명이 부상을 당한 사건과 관련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가 테러의 배후를 자처하고 나섰다. 크리스천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극단주의 활동을 감시하는 SITE 정보단체는 “IS가 ‘기독교 불신자들’에 대한 공격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앞서 3일 오전 민다나오섬 마라위에 있는 민다나오주립대 체육관에서 천주교 미사 도중 폭탄이 터졌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2세 필리핀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의 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가 12일 대구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14기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날 수료하는 수료생은 총 10만 8084명으로 신학 교육 기관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다.수료생은 세부적으로 아시아 3만 5792명, 네팔 11명, 대만 32명, 동티모르 15명, 레바논 35명, 말레이시아 220명, 몽골 3509명, 부탄 1명, 사우디아라비아 4명, 스리랑카 4명, 아랍에미리트 3명, 아프가니스탄 1명, 요르단 13명, 우즈베키스탄 59명, 이라크
[천지일보= 이지솔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세 번째 ‘10만 수료식’을 개최하며 종교계 ‘대세’임을 또다시 인증했다.신천지예수교회의 무료 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총원장 탄영진)는 12일 정오 대구시 수성구 대구스타디움과 보조경기장에서 ‘114기 수료식’을 열었다.이날 수료하는 수료생은 총 10만 8084명으로 신학 교육 기관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다. 특히 이번 10만 수료식 수료생 중 국내외 전·현직 목회자와 신학생은 6274명이다. 작년 수료식에서 목회자 522명이 수료했던 것
[천지일보=이지솔·김도은·천성현 기자] “하나님의 가족이 되기 위한 것도 순리와 절차가 있습니다. 신앙을 한다고 하나님의 약속으로 들어온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 계시록의 12지파에 소속이 돼야 합니다. 한 지파에 1만 2000명씩 12지파 14만 4000명이 있고, 구원받을 흰 무리가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새 시대 하나님의 나라와 백성입니다. 다른 곳에서는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오후 광주시 북구 베드로지파 광주교회에서 개최된 말씀대성회에서 이같이 단언했다. 10월 한 달간
[천지일보=이지솔·송해인 기자] “요한계시록이 기록된 지 2000년이 지났어도 천상천하 아는 자가 없었습니다. (때가 돼) 예수님께서는 이 속히 될 일을 종들에게 보이기 위해 요한을 교회들에 보내셨습니다. 요한은 하나님 책 받아먹은 사람(계 10장)입니다. 이 자의 말을 들어야 구원을 얻겠죠. 이 자는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입니다. 이 사람에 의해 세상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로 이뤄집니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18일 부산 안드레연수원에서 열린 목회자·신학생·성도 초청 말씀대성회에서 자신이 ‘이단’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6000년 하나님의 마지막 역사이자, 누구도 풀지 못했고, 알지 못했던 요한계시록을 하나씩 풀어주는 강연입니다. 인류 최고의 진리가 만방에 알려지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미스터리한 신약성경 예언서인 요한계시록. 내용 대부분이 비유로 기록돼 있어 요한계시록은 교계에서도 풀지 못하는 난제다. 심지어는 요한계시록을 풀면 이단이 되기 쉽다며 덮어두고 무조건 믿으라는 식의 목회자들도 허다하다. 유명 목회자들의 해석마저도 천차만별이어서 신도들의 혼란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성경에 입각해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이뤄진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전 세계 가톨릭 청년들이 모이는 대규모 국제행사 ‘세계청년대회’가 2027년 8월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개최된다. 세계청년대회가 서울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 국가로는 필리핀에 이은 두 번째 개최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교황도 방한한다.프란치스코 교황은 6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테주 공원에서 열린 올해 세계청년대회 폐막일 미사에서 2027년 차기 대회 개최지는 서울이라고 발표했다. 개최지를 서울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 교황은 “이는 교회의 보편성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징표”라고 말했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전 세계 가톨릭 청년들의 축제인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WYD)’가 오는 2027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린다. 한국에서 WYD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행사에는 프란치스코 교황도 참석할 예정이다.프란치스코 교황은 6일 오전 9시(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테주 공원에서 열린 제37차 세계청년대회 폐막 미사에서 오는 2027년 차기 대회가 “아시아 한국 서울”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닷새 또는 엿새 동안 열리는 세계청년대회는 전 세계 각지에서 최대 수백만명의 가톨릭 청년들이 한자리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또 한 번의 ‘신천지 12지파 말씀대성회’를 22일 서울과 전국 대도시에서 동시 개최했다. 이번 말씀대성회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목회자를 대상으로 열렸던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의 추가 개최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이날 말씀대성회가 열린 전국 주요 도시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서울 종로구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 고양시 ▲인천광역시 연수구 ▲대전광역시 서구 ▲광주광역시 북구 ▲부산광역시 사하구 ▲부산광역시 동구 ▲대구광역시 달서구 ▲강원도 춘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지난 4월 서울에서 시작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의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가 전국 주요 도시인 부산, 대전, 인천, 광주, 대구를 거쳐 제주도에서도 대장정을 이어갔다.신천지예수교회 안드레지파(지파장 이영노)는 지난 16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새 언약 계시록 실상 공개’를 주제로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전 세계로 생중계됐다.이영노 지파장은 먼저 말씀대성회 개최 배경에 대해 “계시록 전장의 예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전 세계 교회협의체인 세계교회협의회(WCC) 중앙위원회가 한국전쟁 정전 70년을 맞아 한국전쟁 종전선언과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다.28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에 따르면 WCC 중앙위원회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최근 한·미·일 연합 군사훈련, 북측 미사일 실험 등 한반도 내 전쟁 위기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WCC 중앙위원회는 “한반도 땅에서 긴장과 대결의 구도가 다시 증폭되고 있는 지금, 우리는 아직 공식적으로 종전이 선언되진 않았으나 올해가 1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저희는 6년째 봄이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봄이 정말 어떻게 지나갔는지 벚꽃이 폈는지 졌는지도 모르고 지나버렸던 6년 전 그때 이후로 저희는 계속 봄이 없습니다.”스텔라데이지호 이등항해사였던 허재용씨의 누나 허경주씨는 6년 전 침몰 참사가 발생한 이후 “하루하루 가슴이 미어지고 아픈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울부짖었다.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참사 6년을 맞아 지난달 31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추모 기도회가 열렸다. 이날 기도회 단상 앞에 스텔라데이지호 모형 배 한 척이 놓여있었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줄어드는 교세를 회복하게 해주소서.”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 증경총회장단은 지난 3일 서울 충무로 한국의집에서 모여 교단의 어려운 환경이 해결될 수 있도록 기도에 나섰다.이날 예장통합 총회장 이순창 목사는 “증경총회장님들이 총회장으로 재직하실 때는 우리 교단의 교인 수가 항상 280만명을 넘었는데 현재는 235만여명이다. 코로나 시기 하루에 313명씩 줄었다”고 교단의 처지를 토로했다.국내에서 종교의 입지는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최근 국내 종교인의 비율이 1998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하나님의 뜻과 성경에 감춘 것을 알지 못하면 어떻게 천국에 갈 수 있겠는가. 신천지예수교회를 통해 성경이 밝히 증거되고 있다…. 말씀이 증거되는 곳에 많은 사람이 모일 것이고 그곳이 우리가 말씀을 배워야 할 곳이다.”요한계시록 예언과 성취 실상 특강 등으로 주목받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이례적으로 빠르게 교세를 확장하고 있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의 해외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특히 최근에는 세계 15개국 280개 교회가 간판을 ‘신천지예수교회’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사순절을 꼭 지켜야 하나요?”이제 갓 입교한 새 신자인 김효선(40, 여)씨는 지난 22일부터 사순절 금식에 돌입했다. 하지만 최근 교인인 회사 동료로부터 사순절을 성경적으로 지켜야 할 의무는 없다는 말을 듣고 혼란스러웠다. 부활절을 앞두고 기독교계가 사순절에 돌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처음 맞는 사순절에 기독교계의 활동이 분주하다. 많은 교회에서는 특별새벽기도회를 시작으로 릴레이 금식, 이웃돕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합심 기도와 나눔 실천 등 각자 사순절의 의미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