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의미 무색케한 막말대잔치문재인 대통령 비난, 색깔론 쏟아文탄핵 국민대회 유튜브로 진행광화문 등 릴레이 기자회견 열려국민특검단은 “文 체포·처단할 것”불자 예외없다며 애국헌금 모금도[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전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문재인은요, 고쳐서 쓸 수 없는 패륜아에요. 패륜아. 이것은 구제불능이에요.조나단 목사 양손 높이 들고 문재인은 내려와라! 하고 잡아당기세요. 문재인은 당장 내려와라!!… 애국헌금을 전 세계에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 이게 다 나라 살리려고 헌금 드리는 거여, 나라를 살리는
11월2일 광화문광장 초대형집회 예고대한민국 통치 배후가 바로 정치권?“여론 중심에 ‘北 통전부’있다” 주장“하야 촉구한 사람 한몫 챙겨주겠다”[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범국민투쟁대회 대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오는 11월 2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초대형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했다. 28일 전 목사는 ‘너알아TV’ 유튜브를 통해 “이번 집회에서는 연설은 짧게 하고 마지막 행진에 초점을 둬서 청와대와 북악산 전체를 다 포위, 문 대통령을 향해 하야를 촉구하는 함성을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큰 관심을 표하고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특별기도를 해 주겠다고 전했다.광주 서구는 서대석 서구청장이 지난 15일 (현지시간) 이탈리아 바티칸 교황청을 찾아 프란치스코 교황을 특별 알현했다고 20일 밝혔다.서 구청장은 이날 교황과의 대화에서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광주세계수영대회가 남북한은 물론 세계 평화를 앞당기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특별기도를 해달라”고 부탁했다.이에 교황은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이 교황청을 방문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평화와통일을위한연대(평통연대)와 협력단체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인도적 지원은 대북 제재와 별개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정부에 대북 인도적 지원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13일 성명을 냈다.성명에서 이들은 “북의 핵과 미사일 실험이 북미간 체제 보장을 놓고 벌이는 정치 싸움임을 잘 알고 있는 정부가 이리저리 눈치 보며 인도적 상황을 간과한다면 남북 화합과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국민의 뜻에 위배된다”며 “전장(戰場)에서도 사람의 생명은 돌봐야 한다는 국제적십자위원회의 인도주의 원칙에도 어긋난다. 북의 군사
문재인 정부 공개적 비난 발언 구설수 올라2017년 청와대 오찬과 달라진 종교지도자 맴버[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7대 종단 지도자와 오찬을 가졌다. 이 자리엔 그간 문재인 정부를 비난했던 개신교 보수성향의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도 초청돼 참석여부를 놓고 이목이 쏠렸다. 전 목사는 끝내 문 대통령과 7대종단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날 현장에 나타나지 않았다.이날 한기총 관련 한 인사는 “전 목사가 일부러 가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그동안 방향이 달랐는데, 가는 게 껄끄럽지 않았겠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평화의 불’, 네팔 룸비니에서혜초스님이 찾았던 ‘구법의 길’실크로드 거쳐 한반도 도착남북 108개 산사 정해 순례군법당산사 돌며 평화 기원“통일돼 北산사 순례도 가길”[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해와 달이 다 하고 / 중생 업이 다 해도 / 남과 북은 둘이 아닌 / 불이(不二)의 진리 / 부처님 탄생성지 평화의 불 / 3만리 서역 길로 이운해 / 이 민족 이 겨레 하나 되도록 / 평화통일 그날까지 밝게 타올라 / 백두에서 한라까지 비춰주소서 / 이 도량 밝게 비춘 평화의 불 / 너와 나의 마음에 응어리 녹이고
北 ITF 불참 통보[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남북한 태권도시범단이 이달 말 프란치스코 교황 앞에서 시연하기로 한 합동시범공연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25일 태권도계에 따르면 국제태권도연맹(ITF)은 최근 세계태권도연맹(WT)에 바티칸 남북태권도 합동시범공연에 불참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WT는 한국 주도로 성장해 왔으며, ITF는 북한을 주축으로 발전해온 국제적인 태권도단체다.앞서 남북한 태권도시범단은 오는 30일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교황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 시범을 선보일 예정이었다. 이 공연은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평창올림픽 무대에서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 남북한 태권도시범단이 오는 30일 로마 바티칸에서 합동공연을 펼친다.남북한 태권도시범단은 오는 30일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 시범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멜초르 산체스 데 토카 교황청 문화평의회 차관보가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WT)과 국제태권도연맹(ITF) 임원진 및 시범단 초청 오찬행사에 참석해 남북 태권도단체에 제안하면서 성사됐다.태권도는 작년 6월 무주 세계태권도대회,
WCRC 퍼거슨 총무 “평양 어딜 가든 희망으로 가득”[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세계교회 대표단이 8일 “북측은 단결된 입장으로 판문점선언을 지지하고 있었다”며 “전 세계를 비핵화한다는 차원에서 한반도의 비핵화와 휴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꿔나가기 위한 그간의 행진들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교회가 함께해야 할 일이 있음을 확인했다고도 강조했다.세계개혁교회커뮤니온(WCRC), 세계교회협의회(WCC) 소속 교회 지도자들은 이날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한국기독교교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기윤실 ‘남북정상회담’ 톺아보기 좌담회미래나눔재단 윤환철 사무총장 발제판문점 선언문 내용 분석·향후전망‘반-평화 메시지’ 극보수 교회 우려[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지금 교회 바깥은 평화의 물결이 일고 있는데 일부 교회만 반 평화 메시지를 내고 있다. 우리 아들이 교회를 졸업해버렸다(그만 뒀다). 이런 교회에 데려갈 수 있을까. 이러한 (보수) 교회는 냉전의 섬이 되고 무인도가 될 것이다. 교회는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평화의 신학을 개발해야 한다.”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 지난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을 톺아보고 향후 남북관계에
27일 남북정상회담 성공 기원[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번 회담이 전 세계 평화를 보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원했다.25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수요 일반알현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교황은 “남북한 정상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회담을 연다”면서 “이번 만남은 한반도와 전 세계의 평화 보장을 위해 투명한 대화, 화해와 형제애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행보를 시작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교단장들이 한목소리로 남북·미북 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했다.NCCK는 3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목회서신’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에게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과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해 기도하자”고 당부했다.이들은 “남북이 함께 참여한 평창동계올림픽 이후에 개최되는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다시 한번 한반도에서 생명과 정의와 평화의 길을 열어 갈 수 있도록 역사적 계기를 마련해 준 것”이라며 “한반도에 화해와 상생과 평화공존의 새 시대가
교황 “군림보다 섬기는 일에 더욱 힘써야”[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주한 교황청 대사로 임명된 알프레드 수에레브(59) 신부가 한국으로 부임하기에 앞서 주교 서품을 받았다.19일(현지시간) 교황청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베드로 성당에서 주교 서품식을 열고 몰타 출신의 수에레브 대사 임명자를 비롯해 폴란드의 발데마르 스타니스라브 솜머르타, 캐나다의 호세 아벨리노 베탕쿠르 등 3명의 몬시뇰을 주교로 서품했다. 주교서품식은 사제가 주교로 서품돼 교회공직자로 취임하는 천주교의 의식이다.교황은 서품식 강론에서 “주교들은 (교
불교계, 평창 이후 남북 전망“한·미·중·일·러 외교 노력으로한반도 군사적 긴장 막아야”[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조계종 화쟁위원회(화쟁위, 위원장 도법스님)가 평창동계올림픽 이후에도 불교계가 북한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견인해나가야 한다고 강하게 피력했다.화쟁위는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전법회관 3층 회의실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남북관계와 한반도 정세’를 주제로 집담회를 열고 남북 관계와 한반도 정세를 짚어보며 불교계의 역할에 대해 모색했다.집담회에는 청와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통일외교안보 분과위원인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동해지부(지부장 이종태)가 동해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동해를 알리기 위해 일출의 명소 추암 관광지와 망상 한옥촌마을 등지에서 마을 가꾸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추암 촛대바위와 망상한옥촌은 평창동계올림픽 계기로 전 세계인들에게 알려진 동해의 관광명소라는 점에서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신천지자원봉사단은 평소에도 건조한 기상으로 산불위험이 높은 가운데 산불예방 감시활동을 위해 주기적인 순찰활동 등을 실시한다. 이 외에도 경로당 봉사, 벽화 그리기 등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봉사단은 평
“민족화해와 평화통일에 힘 합치자”[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북한 조선불교도연맹(조불련)이 한국교수불자연합회(교수불자회)의 남북협력사업 제안에 화답하는 내용의 전문을 보내왔다.조불련 차금철 서기장은 최근 교수불자회 심익섭 회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관계 개선의 분위기가 전례 없이 높아지고 있는 때에 귀 연합회가 우리와의 연대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의지를 표명하고 있는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남북협력사업 제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이어 “북과 남의 불자들과 지성인들이 힘을 합치면 민족의 화해와 단합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통일준비위원회(통준위, 위원장 김용대 목사)가 대북 인도적 지원과 통일운동을 핵심 사업으로 하는 통일 전문 민간기구(NGO)를 설립하기로 했다.통준위는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예장합동 총회회관 총회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8 통일비전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NGO를 설립하는 이유에 대해 “NGO는 복음적 평화통일 운동의 지속적 확산을 위한 민간기구”라면서 “NGO를 계기로 복음통일운동을 전국교회와 해외교회로 확산하고, 일반인들과 기업, 나아가 국가기관도 참여하는 통일운동
이백만 대사 신임장 제정식서 한반도 관심 표명[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화해분위기가 조성되는 가운데 남북정상회담과 북미 관계 진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최근 바티칸에서 열린 이백만 주교황청 신임대사의 신임장 제정식에서 “내 가슴과 머리에 항상 한반도가 있다. 남북 정상회담 성사 여부와 북-미 관계 개선에 각별히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남북단일팀에 대해 “같은 언어를 쓰고 있는 민족이 하나의 깃발 아래 2018 평창겨울올림픽에 참가해 보기가 좋았다”고 관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향린교회가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북미 간 만남과 대화가 이뤄져 한반도 평화의 전환적 국면이 열리길 기대했다.향린교회 교우들은 11일 ‘남북 화합의 장으로 열린 평창올림픽을 환영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이번 올림픽이 남북의 화해와 평화, 상생의 길로 나아가는 장이 되길 기원한다”며 “북측 대표단과의 대화로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 수 있는 다양한 해법들이 나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전쟁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하는 한반도 정세에 대한 우려를 숨기지 않았다. 향린교회는 “남과 북
토카 차관보 “남북, 스포츠로 하나돼”“통일의 문 여는 기적의 올림픽 되길”南北종교계, 평창 계기 교류 탄력받나[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교황청이 평창올림픽 무대에서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 남북한 태권도 시범단을 오는 6월 로마 바티칸으로 초청, 합동시범을 보여 달라고 깜짝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초청으로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과 IOC총회에 처음으로 참석한 교황청 대표단의 이번 제안은 교황의 뜻이 담긴 메시지라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멜초르 산체스 데 토카 교황청 문화평의회 차관보는 10일 강원도 용평리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