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계 20장 (요 5장)본문이 말한 첫째 부활자는 누구이며, 천년왕국은 어떤 곳인가? 이 첫째 부활자는 계시록 7장에서 하나님의 인 맞은 14만 4000명과(계 7:4~8) 계시록 6장에서 본 순교자들이며(계 6:9~11), 천년왕국은 순교자들과 인 맞은 자들이 생명의 부활로 나와 함께 사는 천년성이다. 하늘에서 이룬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있고, 이 땅에서 하늘의 것을 보고 그와 같이 창조한 새 예루살렘 성이 있으며, 천년성은 하늘의 새 예루살렘 성이 이 땅의 새 예루살렘 성에 내려와 하나가 된 천년왕국이다. 다시 말하면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인도의 영적인 지도자 마하트마 간디. 그는 사회평화, 종교평화를 외치며 종교인보다 더 종교인다운 생활을 했던 정치인이자 영적 지도자로 평가받고 있다.마하트마 간디(Mahatma Gandhi, 1869.10.2~1948.1.30)의 본명은 모한다스 카람찬드 간디(Mohandas Karamchand Gandhi)이다. ‘마하트마’는 인도의 시인 라빈드라나트 타고르가 부른 이름으로 ‘위대한 영혼’이라는 뜻이다. 국민들이 간디를 영적인 스승으로 인정하며 이름을 ‘마하트마 간디’로 부르게 됐다.간디는 살생을 하지 않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 강남 봉은사는 오는 7월 2일 오후 1시 경내 보우당에서 인도 비스바 바라티대 신상환 교수를 초청해 티베트 불교에 대한 특강을 연다.신 교수는 1999년부터 2008년까지 비스바 바라티대에서 티베트학과 불교학·산스크리트어를 전공한 티베트 불교 전문가다. 현재는 인도 타고르 대학에서 인도·티베트 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신 교수는 티베트, 타클라마칸 사막, 고비 사막 등지를 자전거로 여행하고 기행기를 출간하기도 했다.봉은사 측은 “부처님의 가르침이 티베트에 이르러 어떤 모습으로 꽃피었는지를 이번 특강을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시기에/ 빛나던 등불의 하나인 한국/ 그 등불 다시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 되리라.”이는 인도 시성(詩聖) 라빈드러나트 타고르(1861~1941년)가 일제 항점기 당시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큰 영향을 준 시(詩) ‘동방의 등불’이다.아시아 최초 노벨문학상을 받은 타고르는 일찍이 우리나라의 역사와 정서를 알고 이 같은 시를 지었다. 올해는 그가 탄생한 지 150주년이 된다. 18일 오전 서울에서는 이를 기념하고자 양국 의회 수장이 모인 가운데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어록 - 사랑이란 영혼의 궁극적인 진리다.어린이들은 신이 아직도사람에게 절망하지 않았다는 메시지를 가지고 태어난다.…우리들 자신의 노력과 사랑으로 세우지 않는 나라는우리의 것이 될 수 없다.인간의 역사는 모욕 받는 사람의 승리를 위해 참고 기다리는 것이다.
세계 모든 종교가 한국으로… “종교 종주국은 한국이 될 것”[천지일보=백은영, 이길상 기자] ‘서쪽의 기운이 동쪽으로 온다’는 뜻의 서기동래(西氣東來)라는 말이 있다. 이는 서구의 물질문명시대가 물러가고 동양의 정신문명이 세계를 지배하게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렇다면 동양은 어디를 말하는가. 인도의 성인 타고르는 한국을 일컬어 ‘동방의 등불’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해가 뜨는 곳 동방은 생명의 빛을 비추는 곳이자 모든 것이 시작과 끝이 펼쳐지는 곳이다. 최근 전 세계에서 2질밖에 없는 부처님의 원음 설법 목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이육사의 시는 일제강점기 주권 상실의 시기에 조국 광복을 향한 강렬한 의지가 담긴 작품이 많다. 이육사의 대표적인 시라 할 수 있는 가 그랬듯이 또한 시인 자신의 결연한 의지가 표출된 시로 예언자적이며, 희망적이다. 시의 첫 행에 등장하는 ‘동방’은 당시의 조선, 우리나라를 말하고 있다. 인도의 시성(詩聖) 타고르는 우리나라(조선)를 일컬어 ‘동방의 빛’이라 했고, 동방이라는 단어 속에는 ‘해 뜨는 곳’이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기독교에서는 이 해 뜨는 곳, 동방을 하나님의 말씀이 나오는
이제 바야흐로 세계는 물질문명에서 정신문명의 세계로 바뀌고 있다. 서구의 물질문명이 근대화로 가는 발돋움이 됐던 것은 사실이나 이제 인류가 함께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정신문명의 세계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에는 별다른 이견(異見)이 없다. 이와 같은 세계관의 변화는 사회전반은 물론 종교세계에서도 일어나고 있으며, 물질문명에 찌든 세상을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정신문명의 세계로 변화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간구 중이다. 지난 12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6회 민족종교 국제학술대회에서도 정신문명 세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