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를 생각하면, 더 강력히 시행해야”[천지일보=박완희 기자]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청탁금지법을 조정하려는 정치권 등 움직임에 대해 중단을 촉구했다.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 이사장 홍정길)은 16일 성명을 내고, 일명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에 대해 “(이를) 무력화시키려는 시도가 정치권과 일부 언론에서 제기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들은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이 청탁금지법에 대해 합리적 조정 방안을 검토하고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고 말한 점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화훼 농가
기윤실, 9월 28일 시행 앞두고 긴급 좌담회 열어자성 목소리 “부패한 한국교회가 무슨 자격으로 앞장서나”손봉호 “교회 정화 못이뤄 뼈아프지만 함께하자 외쳐야”[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이른바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오는 9월 28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개신교 내에서 이를 지지하기 위한 긴급 좌담회가 열렸다. 내수 위축이 우려된다며 김영란법의 개정을 요구하는 움직임에 대한 비판의 성격이 짙다.김영란법 추진을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부정부패를 척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
아프리카 서부에서 팔려온 노예들이 가져온 신앙과 카리브해 토속신앙, 가톨릭이 융합된 쿠바 산테리아교 성직자들은 새해 운세를 점치면서 전체적으로 암울한 예상을 했다고 영국의 BBC가 3일 인터넷상에서 보도했다.이들 성직자들은 “2010년 지구촌에서는 사회적, 정치적으로 격변이 예상된다. 권력투쟁, 배반, 쿠데타가 있을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진실한 대화와 상호존중이 필요하다. 또 많은 정치 지도자들이 사망할 것”이라고 새해 운세를 점쳤다.여기에다 농산물과 축산물의 생산량이 감소하고 국가들 사이의 협정이 무효화되며 전쟁과 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