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어지러운 세상, 종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시국법회 5차 국회 야단법석이 진행되고 있다.
백운산 한국역술인협회 중앙회장“여름에 태어난 띠들 운수대통·대박文, 대운 5년… 임기 잘 끝마친다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 여당 승리종교계, 갈수록 화합하는 운세보여”[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해가 바뀌면 사람들은 앞으로 맞이할 새해의 운세를 보러간다. 사람에게 운세가 있듯 국가도 운이 있다. 이를 국운(國運)이라고 한다. 국운을 보는 이유는 미래에 어떤 환경에 처할 것인지 미리 알게 된다면 이를 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역학가들은 예측된 ‘흉’과 ‘화’를 피해갈 수 있도록 방향성을 재정립해주며 신년 운세를 예측한다.이에 본지는 새
종교계 잇따라 검찰개혁 선언윤석열 검찰총장 해임촉구도헌법위배 정교유착 논란 일어보수 정당선 “종교계가 왜”[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검찰개혁과 관련한 논란이 사방으로 뜨겁다. 특히 정치계에서 시작된 목소리가 이제는 종교계로까지 번지고 있다. 최근 개신교를 시작으로 천주교, 불교, 원불교 등 진보 종교단체들이 검찰개혁을 외치며 거리로 나섰다. 이들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찰개혁을 반대한다며 윤 총장의 해임을 한목소리로 촉구했다.그런데 이와 관련해 정치적인 목적이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종교계가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4대 종단 시국선언 잇따라 발표“검찰개혁 핵심, 검찰 특권 해체”검경 수사권 조정절차 완수 요청[천지일보=이지솔 기자]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종교계의 목소리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목회자와 신도 3000여명이 연대하는 ‘검찰개혁을 열망하는 그리스도인들’은 8일 검찰개혁과 윤석열 검찰총장 해임을 촉구했다.‘검찰개혁을 열망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이날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선언문은 천주교·개신교·원불교·불교로 구성된 종교인 100명의 시국선언에 이어 전날 천주교 사제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천주교·개신교·원불교·불교로 구성된 종교인 100명에 이어 천주교 사제·수도자 4000여명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검찰개혁 지지에 동참하고 나섰다.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일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종교계 100인 선언을 지지한다”며 “검찰은 오늘 이 순간까지 자신이 걸어온 시간을 돌아보면서 참회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이들은 “잠잠히 고요하게 지내야 할 사제와 수도자들이 이렇게 나선 것은 숱한 희생과 헌신 끝에 이룩한 우리의 민주주의가 또다시 갈
시국선언문 발표[천지일보=이지솔 기자] 4대 종단 종교인 100명이 법무부(법무부 장관 추미애)의 검찰개혁 조처를 지지한다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불교와 원불교, 천주교, 개신교 등 검찰개혁을 촉구한다는 종교계 100인은 1일 시국선언을 통해 “촛불시민혁명의 요구였던 ‘검찰개혁’이 최대 고비를 맞고 있다”며 “법질서를 구현하겠다는 검찰의 사명의식은 일견 갸륵한 것일 수 있으나, 그 책임감이 과잉된 나머지 도를 넘어섰다”고 비판했다.이들은 “권한도 책임도 골고루 나눠서 힘의 중심을 분산해야 모든 것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면서 건강한 사
17일 유튜브 통해 옥중서신 공개재구속 조치 반발, 코로나19 확산 책임 또 부인[천지일보=최윤옥 인턴기자] 재구속된 사랑제일교회 담임 전광훈 목사가 문재인 정부를 향한 비난을 이어갔다. 전 목사는 17일 유튜브 ‘너알아TV’를 통해 공개한 희생이란 제목의 옥중서신을 통해 “역대 대한민국에 이런 일은 없었다”며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사실상 특정 한 국민인 목사에게 구속을 명령하고 공권력 집행을 언급하는 것을 보니 대한민국은 이미 북한의 1인 독재와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다.그는 광화문집회를 개최한 이유에 대해 “문재인이 신영복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이 지난달 31일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신천지예수교회 성도의 협박 등으로 신변보호요청을 했었다는 보도와 관련해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혔다.11일 신천지예수교회는 “추미애 법무부장관을 협박한 일이 전혀 없으며 이를 도모하거나 모의한 일도 없다”고 단언했다. 또한 “지금까지 과격한 행동이나 신변을 위협할 행동을 한 적이 단 한 차례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 일간지 보도에 따르면 추 장관은 지난달 31일 경찰에 자택 순찰 강화 등의 조치를 통해 신변을 보호해달라
정총리 사랑제일교회 강력조치 발표한 날제주도 개신교인 A씨 총리실에 항의전화예배 금지조치 ‘국민의 기본권 침해’ 주장“사태 초래한 정부가 교회에 뒤집어씌우나” 유흥업소 두고 주1회 모이는 교회만 제재?공무원부터 2미터 거리 안 지킨다 지적도“제주도에 지금도 중국인 온다” 날선 비판자영업 대출 받으러 갔더니 앞에 3000명[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예배 강행? 그럼 지하철 강행, 콜센터 강행, 나이트클럽 강행, 출근 강행이라고 해야죠? 왜 기독교만 ‘예배 강행’이란 표현을 쓰고 차별합니까. 기독교 욕보이면 기독교인 전체가 순교의 각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대규모 집회를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대규모 집회는 멈출 줄 모르고 매주 계속되고 있다.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는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교보빌딩 인근에서 ‘문재인퇴진국민대회’를 개최했다.교보빌딩 일대에 모인 5000명(주최 측 추산)의 시민들은 “문재인을 탄핵하자!”란 구호에 맞춰 태극기·성조기 등을 흔들었다. 대다수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여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문재인은 물러가라! 물러가라! 추미애를 교도소로! 조국을 구속하라!”설 당일인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문재인 정부를 ‘종북 주사파’ ‘빨갱이’ 등으로 칭하는 비난의 목소리가 어김없이 울려 퍼졌다. 매주 토요일마다 광화문에서 반정부 집회를 열어온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가 설날에도 집회를 연 것이다. 교보빌딩 앞 편도 약 4개 차로를 메운 한기총 소속의 보수 개신교인들과 보수 단체 회원들은 저마다 ‘문재인 체포’ ‘조국 구속’ ‘추미애를 교도소로’ 등의 피켓
“국민모두 모여라 3.1절전에 문재인 체포하자”‘文퇴진 국민대회’서 추미애 장관 탄핵 촉구도“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집회 나와라뒷걸음치고 숨는 사람은 역사의 심판 받을 것”“여당의 주사파 정치들은 4.15총선 나오지마!황교안 중심으로 통폐합해야” 총선용 발언해[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문재인을 3.1절전까지 체포해야 한다”며 “전날 시국선언문을 발표한 목회자들을 비롯한 한국교회 1200만 성도는 모두 토요일마다 이승만 광장으로 집결하라”고 촉구했다.전 목사가 총괄하는 문재인하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사형제폐지 종교·인권·시민단체연석회의’가 10일 ‘대한민국, 사형집행중단 20년/15회 세계사형폐지의 날 기념식’을 국회 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진행한 가운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매년 10월 10일은 세계사형폐지의날로 올해 15회를 맞았다.
태허스님 서거 제48주기[천지일보=차은경 기자] 승려 출신으로 일제강점기 항일투쟁에 헌신했던 독립운동가 운암 김성숙 선생(태허스님)의 서거 제48주기를 맞았다.㈔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대표 민성진)는 12일 서울 동작구 현충원 현충관에서 ‘태허스님(운암 김성숙 선생) 서거 제48주기 추모재(追慕齋)’를 거행했다.이날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 회장 함세웅 신부는 추도사를 통해 “(운암 선생은) 나라가 독립이 되고 정부가 수립되면 이 뜻을 실현하겠다고 한 민본주의자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여전히 우리는 제자리에 머물고 있어 죄송한
신임 회장 오영훈 의원 “각 지역 불교계와 소통할 것”[천지일보=차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불자회를 만들고 신임 회장 취임법회를 통해 출범을 알렸다.더불어민주당 불자회는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오영훈 국회의원(제주 제주시을) 신임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불자회 출범의 의미가 있어 조계종 등 주요 불교 종단 대표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를 비롯한 의원들도 참여했다. 이날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오영훈 의원은 “국회의원 중심으로 운영돼 온 연등회를 새롭게 구성해야겠다고 생각
[천지일보=차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불자회가 신임 회장 취임법회를 통해 출범을 알렸다. 더불어민주당 불자회는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오영훈 국회의원(제주 제주시을) 신임 회장 취임법회를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축사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불자회에는 국회의원과 원외위원장, 당직자 등 당내 모든 불자들이 참여한다. 의원중심의 불자회를 벗어나 조직적이고 대중적인 불교활동을 펼치고자 새롭게 꾸려졌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대웅전서 정유년 신년하례법회[천지일보=박완희 기자] 한국불교계 지도자들이 정유년을 맞아 국민 화합과 세계 평화를 발원했다.㈔한국불교종단협의회(종단협, 회장 자승스님)는 1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서 정유년 한국불교지도자 신년하례법회를 열었다.신년하례법회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도산스님, 조계종 이기흥 중앙신도회장,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문재인 전 대표, 문화체육관광부 김재원 종무실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자승스님은 신년법어에서 “행복과 불행은 우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자승스님)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서 정유년 한국불교지도자 신년하례법회를 열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왼쪽부터)와 추미애 대표 등이 참석해 합장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가운데)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오른쪽), 문재인 전 대표 등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정유년 한국불교지도자 신년하례법회에 참석하기 위해 조계사 대웅전으로 걸어가고 있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자승스님)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서 정유년 한국불교지도자 신년하례법회를 열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도산스님 등 불교계 지도자들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문재인 전 대표 등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국민 화합과 불교계 발전 등을 발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