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 체육인불자연합회 회장 인터뷰[천지일보=이길상 기자] “지도자는 무엇보다도 솔선수범해야 합니다. 그리고 언행일치가 돼야 합니다. 그리고 조직 안에서 검소하고 절약하는 생활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이기흥 대한불교조계종 체육인불자연합회 회장의 말이다. 그가 어떠한 방식으로 조직을 이끌어 가는지 가늠해볼 수 있는 대목이다. 그는 지난해 광저우아시안게임 한국선수단장으로서 우리나라가 종합 2위를 수성하는 데 있어 선봉장 역할을 했다. 이 회장은 현재 대한수영연맹 회장, 전국체전위원장으로서 우리나라 체육의 발전을 위해 분초를 아끼며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