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기성교단에서 ‘이단’ 프레임을 씌워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온갖 핍박을 일삼는 과정에서도 ‘진리의 말씀’을 찾아나선 성도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신천지예수교회는 급성장을 거듭했다. 특히 지난 2019년 10만 376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데 이어 2022년과 2023년에 각각 10만 6186명과 10만 808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유례없는 성장세를 보였다. 신천지예수교회를 다니는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밖에서 듣던 것과 천지차이”라고 말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의 자원봉사 역사도 38년째 이어오고 있다.신천지자원봉사단이 집계한 봉사 관련 자료를 보면 2017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7년간 58만 1905명이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75만 851명이 수혜를 받았다. 이들의 봉사활동을 일수로 환산하면 4만 9768일에 달한다. 집계되지 않은 이전 봉사까지 더하면 단일 봉사단체 기록으로 보기 힘든 정도의 수치다.신천지예수교회의 봉사가 시작된 것은 38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86년
2시간 동안 경청한 목회자들 감탄“교회 쇠퇴기, 새로운 화두 제시해”“직접 들어보니 정말 성경 그대로”[천지일보=임혜지 기자] 11일 대전 서구 신천지예수교회 맛디아지파 대전교회에서 열린 ‘계시록 전장 실상 강의-신천지 말씀대성회’는 요한계시록에 대한 목회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방증하듯, 2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참석 목회자들은 신약 성경 마지막 예언서인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그 실상을 확인하고, 향후 한국교회의 미래까지 조망했다는 점에서 이만희 총회장의 계시록 전장 실상 강의가 교회 쇠퇴기에 새로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국내 주요 개신교단 중 한 곳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 정기총회에서 교회 세습을 조건부로 허용하는 헌법 개정안이 보고될 것으로 알려졌다. 명성교회 세습 문제로 인한 내부 갈등이 여전히 봉합되지 않은 가운데 교회 세습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할 전망이다.14일 개신교 매체 뉴스앤조이에 따르면 예장통합 정치부는 오는 19일 치러질 제108회 정기총회에 이른바 ‘세습금지법’이라고도 불리는 목회지대물림 금지법인 헌법 28조 6항을 변경하는 헌법 개정안을 제기할 예정이다.목회지 대물림을 금지하는 현행법은 위임(
개혁연대, 세습 규탄 기자회견대표자 지위 무효 法 판결에도김하나 목사 담임목회직 계속“노회, 잘못 바로잡고 치리해야” 일각선 세습금지법 폐기 움직임도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세습의 늪은 깊고 깊다. 명성교회의 세습 논란은 여전히 미로를 헤매는 것 마냥, 혹은 뫼비우스의 띠처럼 제자리걸음이다.지난 2019년 명성교회가 속한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가 마련한 수습안으로 김하나 목사가 다시 복귀하면서 종결되는 듯했으나, 지난 1월 26일 법원이 명성교회 담임목사 김하나 목사의 대표자 지위를 인정하지 않는 판결을 내리면서 명성교
대구 이슬람 사원 건립확산하는 ‘이슬람 혐오’테러 세력 소수에 불과“무슬림에 대한 편견 多무조건 배척해선 안돼”[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대한민국 땅 대구 아닌 그 어디에도 더 이상의 이슬람 사원 건축을 반대합니다.” 지난 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린 한 청원인은 “무슬림들은 비이슬람화 국가인 대한민국을 이슬람화시키려고 꾸준히 세력을 넓혀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들은 순수한 마음에 기도를 하기 위해 사원 건설을 하는 것이 아닌 세력 확장을 하고있는 것”이라며 “한 나라의 문화 종교를 자기화시키려는 이슬람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방글라데시 한 마을의 개신교인들이 불교로 개종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공격을 받았다. 8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달 15일(현지시간) 지역 정치단체인 ‘통일인민민주전선(UPDF)’의 지도자인 조안 차크마가 이끄는 불교 급진파들이 랑가미티 지역의 수안드라파라 마을의 한 교회를 공격했다.이 과정에서 교회 정문이 부서지고 십자가 등 기타 기물들이 파손됐으며 일부 교인들은 위협을 받고 자택에서 쫓겨난 것으로 전해졌다.수안드라파라 마을의 교인들은 2005년 불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했다. 교인들은 몇 주 전부
中에 성경 백만권 몰래 반입‘연속된 기적’으로 전달 성공“하나님, 자신의 백성에게는어떤 수단으로도 말씀 주셔”[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진주작전은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기적을 행하시는 권능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변화시켰으며, 우리가 생각하지 못할 때도 하나님이 얼마나 세밀하게 돌보시는지 깨닫게 해줬습니다. 이 모든 일들은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방식으로 일어났습니다.”중국에 100만권의 성경을 하룻밤에 전달했던 ‘진주작전’ 40주년을 맞아 당시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배에 승선했던 국제오픈도어 사역자 미국 오픈도어 테리 매디슨
예장합동 측 목사, 의혹 제기“이단사역 10억 ‘꿀꺽’ 기막혀똥 묻은 개가 누굴 나무라나”[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국교회 내에서 이른바 ‘개종 목사'로 불리는 진용식 목사가 국내 양대산맥 개신교단으로 꼽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의 이단대책위원회(이대위) 위원장으로서 자격이 있는지 그의 이단성을 조사해달라는 주장이 제기됐다.40여 년간 이단 사역을 한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대표회장 진 목사(안산상록교회)는 최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전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이에 대해 자신을 총
비대면예배 피로감 느끼지만교회발 집단감염 여전히 심각교회 향한 부정적 인식도 커져[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방역수칙을 안지키는 교회들은 일부인데… 한국교회 전체가 비난을 받으니까 억울한 부분도 있어요.”한 교회 목회자는 14일 천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최근 교회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개신교계의 고민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교계 내부에서는 교회 규모나 지역에 관계없이 일괄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대한 불만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
‘20명 이하 집합’ 기준 위반타지역 목사 초빙 예배강행목사 3명 등 29명 ‘집단감염’참석자 180여명 전수검사 중“방역수칙 위반행위 강력조치”[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11일 경남 ‘진주국제기도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9명이 무더기로 발생한 가운데 목사와 관계자들이 예배 과정에서 마스크 미착용 등 방역수칙을 어긴 것으로 확인됐다.진주시 등에 따르면 상봉동 소재 ‘진주국제기도원’(원장 김진홍 목사, 대한예수교 장로회)은 코로나가 창궐한 지난해 동안에 대면예배·기도회를 강행해왔다.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기간에 포함되는 지난달부
성안교회 예배 참석 목사 관련 확진자 총 5명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제주도에서 교회 목회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불안이 커지고 있다. 제주도는 10일 개신교 목사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2명을 비롯해 경남 진주 이·통장 관련 확진자 2명이 각각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이틀새 확진자가 16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 수 107명을 기록했다. 도에 따르면 목사 A씨는 지난 9일 확진됐으며 6일 제주시 성인교회에서 주일 예배에 참석했다. 또 5일부터 6일엔 성안교회에서 열린 회의에
경찰,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 의견 송치[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전광훈 목사가 이번엔 조국(55) 전 법무부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종암경찰서는 최근 전 목사를 허위사실 적시와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문제가 된 발언은 전 목사가 지난 1월 경남 진주 한 체육관에서 열린 신년구국기도회에서 한 발언으로 전 목사는 당시 “조국 논문 다 읽어봤더니 결국 한 마디로 딱 줄이면 뭐냐, 대한민국은 공산주의를 해야된다 이 소리야”라며 “거기에다가 한국 교회란이 또 나와
높이2m‘장성 백양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상주 남장사 관음선원 목조관음보살좌상’학술‧예술 가치 높게 평가… 역사성도 인정국적 논란 ‘백자 동화매국문병’ 국보 해제[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조각승 현진(玄眞)스님의 작품인 ‘장성 백양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과 ‘상주 남장사 관음선원 목조관음보살좌상’이 보물 제2066호와 보물 제2067호로 각각 지정됐다.현진은 조선 17세기 불교조각 조성에 큰 자취를 남긴 인물이다. 그는 임진왜란 때 왜구에 의해 소실된 불상 조성을 주도했고, 1622년 광해군비 유씨가 발원한 자수사(慈壽寺)와 인수사(仁
신앙인에게 성경에 기준한 신앙 주문“자신 지키기 위해서라도 맹종 안돼”“예수님 보낸 사자의 말 좀 들어달라”[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올해 ‘10만 수료식’ ‘전국 순회 말씀대집회’로 세계적 이목을 끌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이 19일 세계화의 상징인 제주에서 말씀대성회를 열었다. 이날 이만희 총회장은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한반도 내륙 직강에 이어 바다를 건너 제주에서 말씀을 선포했다.19일 오후 7시 제주 서귀포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주재림과 추수확인 대집회’는 교단 목회자, 신학생, 제주 도민
HWPL 강동·하남 종교연합사무실, 제8회 종교인 대화의광장 개최[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목회자들이 예수께서 말씀하신 천국 비유의 바른 성경 해석을 비교·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서울경기남부지부 강동·하남 종교연합사무실(종연사)은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구 강동·하남 종교연합사무실에서 ‘제8회 종교인 대화의 광장’을 개최했다.‘종교인 대화의 광장’은 교단 수가 300여개에 이르는 개신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을 통해 아름다운 신앙 문화를 확립하고, 성경의 궁금증 해소와 바른 신앙관
목회자·신학생 등 5000여명 참석해 ‘눈길’‘강제개종교육’ 피해 심각성 폭로 이어져 “잘 모르고 핍박… 제대로 알고 신앙해야”신천지를 더 알아보고자 ‘후속교육’ 신청“가라지되지 말고 추수돼야겠다 깨달아”[천지일보=이지솔 기자] “기존 일반교회에서 나오는 말씀이 꽉 막혀 있는 연못으로 비유하자면, 신천지에서 나오는 말씀은 큰 대하라고 생각했다. 우리 기독교 역사가 개신교로부터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왔지만, 부패해 이제는 주위에서의 큰 교회들이 정말 진실한 신자들을 잡아먹는 못된 짓을 많이 한다. 이런 부분을 충분하게 타파할 수 있는
도심 호텔‧지교회 곳곳 전방위 ‘생중계’ 이만희 총회장, 다섯 번째 말씀대성회“‘추수‧인침‧12지파’ 들었다면 확인하라”[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불교 신도가 많고, 개신교 신도가 제주도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낮은 곳인 부산. 26일 부산 종교계가 놀랄 기독교 말씀대성회가 열렸다. 전국 단위 행사가 아닌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한 종교 집회였지만 1만여명이 참여하는 등 세간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안드레‧부산야고보지파가 26일 오후 2시 부산롯데호텔과 안드레연수원에서 ‘주 재림과 추수 확인 대집
‘주재림과 추수확인 대집회’ 참석자 반응“기성교회와 성경해석 천지차이” 한목소리“말씀 논리적이고 명쾌해 절로 박수 나와”[천지일보=임혜지·김정수·최빛나 기자] “교회에서 풀어주지 못했던 성경 구절을 신천지가 완벽히 해석해줬다.” “장로교와 신천지의 성경 해석은 정말 하늘과 땅 차이다.” “씨로부터 시작해 계시록의 추수까지 너무도 명쾌했다.”6년만에 열린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의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시민들의 탄성과 박수가 강연장을 뒤덮었다.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직강을 듣기 위해 몰린 수많은 인파는 성경을 알고자 하는 갈급한 심령들
명성교회 세습 반대 걷기도회약 300명 학생·교수들 참여장신대~ 명성교회까지 5㎞걸어“세습 사태 표류 두고 볼 수 없어”신학생 연대 성명, 총회임원회 전달 예정[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헌법수호! 세습철회!”24일 오후 낮 최고 기온 35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 ‘명성교회 세습 철회를 위한 걷기도회(걷기 기도회)’가 열렸다. 보라색 티셔츠를 입은 약 300명의 장로회신학대학교(장신대) 학생들과 교수들은 ‘명성교회는 세습을 결의하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장신대 미스바광장에서부터 천호대교를 건너 명성교회까지 걸었다. 5㎞에 이르는 구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