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원영 교수 불법파면 시민대책위’ 출범종교계와 학계, 시민단체 대표들 함께해[천지일보=차은경 기자] 불당을 훼손한 한 개신교인을 대신해 불교인들에게 사과한 서울기독대 손원영(52) 교수에 대한 학교 측의 파면이 부당하다며 종교계와 학계, 시민단체 대표들이 대책위를 발족했다.‘손원영 교수 불법파면 시민대책위원회(대책위, 대표 박경양 목사)’는 31일 서울 마포구 백범로 공덕감리교회 공감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범을 알렸다.대책위는 평화교회 박경양 목사가 상임대표를, 연세대 신대동문회장 원진희 목사, 한국문화신학회회장 박숭인 협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