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 부산교회는 올해 첫 나눔 행사로 지난 26일 사랑의 헌혈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겨울철 혈액 부족난을 해결하고 피한방울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초 해오던 것으로 올해 7회째를 맞는다. 헌혈에 동참한 김현덕(17세)군은 “평소에 헌혈도 자주 하고 혈액원에서 봉사활동도 자주 하는 편이다. 방학이 되었어도 교회에서 헌혈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또 박현선(45세)씨는 “400㎖의 혈액이 무엇보다 소중함을 알지만 평소 직장 때문에 바빠서 헌혈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