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지진 발생 직후 네팔 긴급구호 성금을 모금하고 있는 (재)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스님)에 다양한 사연을 담은 성금과 정성이 모이고 있다. 500원을 기부한 아동, 병원 입원환자, 아동생활시설 청소년 등 다양한 단체에서 각자의 사연이 알려지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대구 반야유치원(원장 남현미)은 지진 이후 한 달여간 자발적 참여를 통한 네팔 돕기 성금을 모아 아름다운동행에 전달했다. 남현미 원장은 “선생님과 원아들이 네팔 기사를 보고 함께 이야기 나누며, 네팔 친구들 돕기 모금을 했다”며 “할아버지, 할머니가
[뉴스천지=이길상 기자] ‘제18차 세계 병자의 날’ 행사가 오는 11일 오후 4시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별관에 있는 성빈센트홀에서 열린다. 한국가톨릭의료협회(회장 이동익 신부)가 주최하고 성빈센트병원(병원장 차영미 글라라)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가 주례하는 기념미사와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병원 로비에서는 가톨릭간호사회(회장 김남초 세실리아)가 일일찻집을 운영하고, 외래와 입원환자를 위해 선물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마련된다. 세계 병자의 날 행사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