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개신교 등 종교를 가졌다는 이유로 6.25 한국전쟁 당시 북한 인민군 등에 의해 희생당한 종교인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진상규명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국민의힘 조해진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은 26일 국무총리 소속 ‘기독교 등 종교인 희생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위원회’를 설치해 관련 조사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한국전쟁 전후 기독교 등 종교인 희생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이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6.25 전쟁 전후 북한 공산주의 세력에 의해 희생
[김지현·박준성·손선국 기자] 최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많은 신도들이 몰려가면서 신천지는 교계와 교인 가운데 최대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장로선교협의회 주최로 열린 기자회견에 40여 명의 언론사 기자들이 몰렸다. 이 자리에서 신천지에 대한 많은 질문들이 쏟아졌다. 이에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신천지가 무서워? 교계의 관심이 신천지로 몰리는 것은 온라인상에서도 충분히 그 현상을 찾아볼 수 있다. 개신교 각 교단 및 교회 홈페이지를 보면 대부분 최고 이슈, 검색어 1위, 가장 강조
현충일 기념 6.6국민대회 서울시청 앞 광장 1000여 명 운집[천지일보=이지수 기자] 현충일을 맞아 서울시청 앞 광장에 모인 개신교인들은 나라가 잘 되려면 기독교인이 바로 서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6일 오후 1시부터 열린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 6.6국민대회’ 대규모 궐기대회에는 1000여 명의 사람이 서울시청 앞 광장을 가득 메워 어지러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자고 입을 모았다. 이날 1부 기도회에서 설교를 맡은 합동증경총회장 최병남 목사는 “갈수록 기독교가 타락하고 한국교회 일부 지도자들이 세속화되고 하나님의 영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