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비롯 지역에서도 확산 계속 ‘비상’신규 발생에 기존 집단감염 사례도 커져 원주시, 집단감염 발생 교회 폐쇄 조치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교회를 매개로 한 집단감염이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선교단체 인터콥과 관련해서 울산에서 발생하고 있는 연쇄감염이 심상치 않다. 상주 BTJ 열방센터 관련해서도 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종교시설 등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새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곳을 비롯해 기존 집단감염 사례의 감염 규모도 점점 커지고
충남·대구서도 교회 감염 계속정부, 종교시설 비대면행사 권고[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서울을 비롯한 지역에서 교회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19일 서울시와 방역당국 브리핑 내용을 종합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8일 하루 동안 성북, 동대문, 강서구에서 교회 관련 신규 확진자가 18명 발생했다. 특히 이들 3개 교회와 관련해서 감염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이들 교회만 하더라도 누적 확진자가 235명에 달한다.강서구 성석교회가 198명, 성북구 교회 24명, 동대문구 교회 13명 등이다.성석교회는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신천지 자원봉사단 원주지부가 지난 12일부터 약 1주간 평화통일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은 담벼락 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신천지 자원봉사단 원주지부는 아동 청소년계층지원 단체, 월남참전자회, 6.25참전유공자회 등 자원봉사자 60여명과 함께 ‘평화’라는 주제로 담벼락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신천지 자원봉사단 원주부지부장은“ 이 땅에 더 이상 전쟁은 없어야한다”면서 “이젠 남북이 하나 되는 자유평화통일뿐만 아니라 세계평화가 하루속히 이뤄지길 기대하며 담벼락 그리기 활동을 개최했다”고 설명했다.이번 벽화그리기에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신자봉) 원주지부가 지난 달 4월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에서 ‘행복을 드림(dream)니다’ 라는 주제로 ‘제6차 담벼락 이야기 봉사’를 펼쳤다.이번 색으로 하나 되는 제6차 담벼락 이야기 행사에는 어린이를 포함 벽화 자원봉사자 35명이 참여했다.신자봉 원주지부는 청소년들의 꿈을 창의적 미술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 그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이번 봉사를 추진했다. 또한 어른들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협력하고 노력해서 이루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자라나는
강피연 “불법의 현장 구리 초대교회, 폐쇄하라”머리채 잡혀 끌려가던 피해자제3자가 보고 경찰서에 신고강제 아냐… 개종목자들 발뺌강피연, 공개적 대면 자리 요구[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지역주민들도 알아야 합니다. 이곳이 납치와 감금과 같은 지독한 불법행위의 현장이라는 사실을.”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이하 강피연)가 23일 경기도 구리의 초대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단상담소의 영업 중단을 요구했다. 개종목자의 ‘돈벌이 수단’에 불과한 이단상담소가 무차별적인 인권 유린을 저지르고 있는 만큼, 더 이상의 존속을 허용해서는 안된다는 입
대구불교총연합회, 대구시 항의 방문 재발방지 요구[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종교편향 논란을 빚은 이기선 대구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가 자진 사퇴했다.대구불교총연합회 사무국장인 능보스님을 비롯한 불교계 인사들은 20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권영진 시장을 만나 시립합창단이 주관한 행사에서 찬송가 공연이 열린 것을 항의했다.이에 권영진 시장은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확실하게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이런 사태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립합창단의 종교편향 공연에 대한 책임을 물어 17일 이기선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불교여성개발원 강원 지원 창립법회가 지난 16일 강원도 원주의 법웅사에서 열렸다.강원지원 창립은 2006년 부산지원 창립 이후 두 번째다. 강원지원 창립의 배경에는 원주여성불자회가 33년간 활동한 기반을 바탕으로 중앙과의 연계를 통해 새롭게 도약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이 모여서 이뤄졌다.불교여성개발원은 지난해 9월 7일 임시이사회를 통해 강원지원 준비위원회를 승인하고 올해 11월 10일 임시이사회에서 강원지원 창립을 승인했다.불교여성개발원 강원지원 초대지원장은 상원사 신도회장과 소년소녀 가장돕기 회장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대한불교천태종 부산 삼광사(주지 무원스님)가 부처님오신날(5월 17일)을 앞두고 남북평화를 기원하는 대보탑 점등식을 봉행한다.삼광사는 오는 13일 오후 ‘오십삼존불 8각9층 대보탑’ 점등식을 연다. 점등식에는 종단 스님을 비롯해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등 정·관계 인사, 불자 등 3천여 명이 참석한다.점등식은 육법공양, 삼귀의례, 반야심경 낭독, 무원스님의 법어, 점등, 탑돌이, 사흥서원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최근 남북관계가 악화된 가운데 남북의 평화와 화합을 이루고 한반도가 복된 불국토가 될 수 있도록
생명나눔실천본부에 장기기증 서약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속사포 래퍼’로 유명한 아웃사이더가 생명나눔실천본부에 장기기증을 서약한다.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스님)는 오는 22일 저녁 강원도 원주시 군법당 법웅사에서 열리는 산사음악회에서 아웃사이더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아웃사이더는 뇌사 시 장기기증 희망등록 서약도 함께 한다. 그는 장기기증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늘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만 갖고 있었다”며 “장기기증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후 뇌사 시 장기기증 희망등록
춘천호반체육관, 수료생 열기로 ‘후끈’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의 수료식 지난달 광주에 이어 이번 달 강원도 춘천에서 또 열렸다. 신천지 빌립지파는 26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수료식을 거행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총 914명의 수료생이 사각모를 썼다. 신천지는 지난해 9월 말씀대성회를 개최한 이후 11월부터 이번 수료식까지 약 1만 3000명이 수료를 했다. 특히 강원도는 전국 8도 중 제주도 다음으로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으로 1천여 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는
원주시 “행정처리 과정상 문제 시정·법절차로 심사”교회측 “종교편향 행정 절대 안돼 조속한 심사 촉구”[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예수교 원주교회 성도 3000여 명이 원주시청 앞에서 공정한 행정처리를 촉구하는 대규모 결의대회를 펼쳤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원주시온교회는 21일 원주시청 앞에서 성도 3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대규모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교회 측은 공설운동장을 출발 원주시청 앞까지 3km에 걸쳐 가두 행진을 벌였다.원주교회는 취지문에서 “법절차에 따라 모든 서류를 갖추어 건축허가 신청을 했는데도 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원주시온교회는 21일 오전 시청 앞에서 성도 3000여 명이 모여 가두행진 및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경찰은 원주시 사상 최대 규모 행사인 이번 결의대회에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원주교회는 원주시 범시민연대의 신천지 왜곡, 비방 중지 및 성전건축에 관한 원주시청의 공정한 행정 처리를 촉구하는 대규모 결의대회를 가지고 있다. 원주교회는 공설운동장을 출발 원주시청 앞에서 대규모 결의대회를 가진 후 다시 공설운동장까지 가두행진을 한다.
“지역민 생존권 위협하는 공사 중단하라”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강원도내 골프장 조성을 둘러싸고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기독교 환경단체들이 건설 반대를 외치고 나섰다.지난달 29일 기독교 환경운동연대 등 15개 기독교 사회단체는 도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주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골프장 건설 반대’ 입장을 밝혔다.기독교 사회단체는 회견문에서 “지금 강원도 내에서 운영 중이거나 건설 중인 골프장은 모두 83곳으로 여의도 면적의 18배, 축구장의 6690배에 달한다”며 “일부 골프장은 법 규정을 어겨가면서 무리하게 개발
신천지 성도 상반기에만 1만여 명 늘어… 신천지로 가는 이유 오직 ‘말씀’ [천지일보=김두나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금권선거 등을 겪으며 개신교 내부에서 위기론이 나오는 가운데 한기총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성도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신천지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만 1만여 명의 성도가 늘었다. 대부분 소속 교회를 떠나 이곳 신천지로 입교한 개신교인들이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개신교 목사는 말씀을 찾아 신천지로 가는 신도들을 누가 막을 수 있겠냐고 토로했다. 새날교회 안하원
[천지일보=손선국 기자] 최근 놀라운 성장세로 주목받고 있는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에 대해 ‘이혼‧가출‧군대기피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집단’이라며 규탄 집회가 열리자 신천지 측이 “해당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신천지대책 원주시 범시민연대(범시민연대, 실무총무 정함철)는 지난 22일 강원도 원주시청 앞 광장에 400여 명이 모여 신천지 원주교회 성전건축을 반대하며 신천지 규탄 집회를 열었다. 범시민연대는 시청 앞 광장에 모여 ‘원주시는 사이비신천지 본부건축 신축을 불허하라’ ‘신천지까지
기장·예장 대신·예장 합신 정기총회 [천지일보=특별취재팀] 개신교 교단별 총회가 13~16일 전국에서 개최됐다.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예장 대신),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예장 합신) 총회가 강원도 원주, 강원도 평창, 경기도 평택에서 열린 가운데 총회에서는 새 임원이 선출되고, WCC 2013년 부산총회 교단 입장 발표 등 주요 안건들이 결정됐다.◆기장 ‘지방 신학교 신설’논쟁‘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는 주제로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 영강교회(서재일 목사)에서 열린 기장 총회는 첫날인 13일 임원들을 선
기장 총회장 김종성 목사 추대… WCC 준비위 구성·양성평등 법안 이슈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가 13~16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 영강교회(서재일 목사)에서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는 주제로 제95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첫날 임원선거에서 총대들은 만장일치로 총회장에 김종성(동수원교회) 목사를 추대했으며 목사부총회장에는 유정성(신광교회) 목사, 장로부총회장에 박무용(경동교회) 장로를 각각 선출했다. 총회대의원 724명 중 712명이 참석한 목사부총회장 임원선거에서 유정성, 나홍균(대천교회),
[원불교]이단치교 구현을 위한 제언원불교정책연구소는 30일 오후 2시 원불교 중앙총부 법은관 2층 대회의실에서 4차 교화단 세미나를 연다. ‘이단치교 구현을 위한 제언’이란 주제로 백광문(원불교대학원대학교) 교수가 발표한다. 문의) 063-860-3382[천주교]천주교 원주교구 성령쇄신대회천주교 원주교구는 28일 오전 9시 원주시 구곡성당에서 ‘성령쇄신대회’를 개최한다. ‘성령 안에 새 삶과 치유’라는 제목으로 배형진(말씀의 선교 수도회) 신부의 강의와 교구장 김지석 주교 주례, 파견미사 등이 진행된다. 문의) 033-765-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