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의 사랑제일교회철거 시도 네번째 무산교회 측, 철거 막기 위해유튜브 통해 현장집결 요청‘순교’ 언급 과격대응 조장[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전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명도집행이 신도들과의 충돌 우려로 또다시 취소됐다. 사랑제일교회 철거 무산은 이번이 네 번째다. 신도들은 집행 일정이 알려지자마자 교회에 집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도들의 집단 반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랑제일교회 철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교회 담임인 전광훈 목사는 이번 철거 시도에 대해 “문재인
29일 사랑제일교회 주일예배서 옥중서신 발표[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구치소에 수감 중인 전광훈 목사가 ‘사랑제일교회 3차 강제집행’과 관련해 신도들에게 메시지를 냈다. 전 목사는 29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주일예배 시간에 발표된 ‘특별 옥중서신’을 통해 “문재인 주사파 정부의 온갖 폭정과 우리 교회를 부수고 성도들을 무차별 폭행하는 자들의 만행을 보면서 저는 우리가 맞서 싸우는 것이 단연코 악의 영이고 사탄이며 이것은 처절한 영적 전쟁”이라고 주장했다.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 강연재 변호사가 대독한 옥중서신에서 전 목사는 “주님에
17일 옥중서신 통해 또 선동“문재인, 내가 두려워 감옥에”“마지막 저항으로 일어나자”온라인 반정부 집회 다시 시작[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보석 취소로 서울구치소에 재수감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또다시 선동에 나섰다. 전 목사는 17일 자신의 유튜브 ‘너알아TV’를 통해 공개한 ‘국민이여 일어나라’는 제목의 옥중서신에서 “나는 오래전부터 대한민국의 장래를 예측했고 지난 일 년 동안 광화문 이승만 광장에서 선지자적 경고를 해 왔다”면서 “그러자 문재인이 나를 두려워해 감옥에 가두었다”며 “마지막 저항으로 일어나야 한다”고 주장했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혜원스님의 종교산책’ 제22회가 5일 천지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이날 방송에서 혜원스님은 알면 쓸모 있는 종교상식 ‘알쓸종상’으로 스님들의 옷(승복)이 왜 회색인지 그 이유에 대해 알아봤다.민족도교 김중호 도장은 ‘시대를 빛낸 종교인물 50인(시종인)’ 코너에서 여덟 번째 인물로 합천 해인사 창건자의 스승인 의상대사에 대해 조명했다.한 주간 이슈를 아우르는 종교이슈3 코너에서는 천지일보 이지예 기자가 ▲전광훈 목사가 옥중서신에서 ‘나훈아’를 끌어들인 이유 ▲수렁 속 한기총, 대표회장 선출 놓고 알력다툼
“목사들, 나훈아보다 못해서 되나”반정부 대열에 목회자 합류 촉구또 “문재인은 주사파, ‘악(惡)’” 주장[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어찌하다가 목사들이 대중가요를 이끌어온 나훈아만큼도 못할 처지가 되었습니까”한글날인 지난 9일, 보수단체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를 규탄하고 있을 때, 서울구치소에 수감중인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너알아TV’를 통해 옥중서신을 공개했다. ‘한국교회 목회자들에게’란 제목의 이 옥중서신에서 전 목사는 나훈아를 언급하며 “지금 목회자들은 선지자적 사명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질
경찰, 광화문광장 집회 금지 조치에文하야 4대 릴레이 기자회견으로 열어[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최윤옥 인턴기자]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를 중심으로 뭉친 보수단체들이 결국 고집대로 한글날에도 행사를 강행했다. 경찰이 집회를 모두 금지시키자 ‘집회’ 대신 ‘기자회견’의 방식을 택해 모인 것이다.‘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과 광복절 집회 참가자를 중심으로 결성된 ‘8.15시민비상대책위원회’ 등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독립문, 남대문, 돈의문, 보신각 등 앞에서 ‘문재인 하야 릴레이 4대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개천절에 이어 또 집회가 우려되
3일 강연재 변호사 통해 옥중서신 발표“문재인 대통령, 우리의 생명인 자유 박탈” 비판“목회자가 국민 대신해서 안나서면 누가 나서나”[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보수단체들의 ‘정신적 지주’란 타이틀을 갖고 있는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옥중서신을 내고 집회를 금지한 정부를 비난했다.개천절인 3일 보수단체 기자회견이 광화문광장 1번 출구 인근에서 열린 가운데 강연재 변호사는 전광훈 목사의 ‘옥중 입장문’을 대독했다. 전 목사는 입장문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의 생명인 자유를 박탈했다”면서 “(문 대통령이) 경제실정을 코로나에 전가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혜원스님의 종교산책’ 제21회가 28일 천지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이날 방송은 유관순 열사 서거 100주기를 맞아 특집으로 진행됐다. 1920년 9월 28일. 이날은 유관순 열사가 열여덟 어리고 여린 여성의 몸으로 입에 담지 못할 치욕스럽고 잔인한 고문을 이겨내야 했던 100년 전 오늘이다. 그녀는 석방 이틀을 남겨놓고 숨을 거두고 말았다.유 열사는 1902년 충청남도 천안에서 신실한 개신교 집안 둘째 딸로 태어났다. 열사라 함은 나라를 위해 절의를 지키며 충성을 다해 싸운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191
17일 유튜브 통해 옥중서신 공개재구속 조치 반발, 코로나19 확산 책임 또 부인[천지일보=최윤옥 인턴기자] 재구속된 사랑제일교회 담임 전광훈 목사가 문재인 정부를 향한 비난을 이어갔다. 전 목사는 17일 유튜브 ‘너알아TV’를 통해 공개한 희생이란 제목의 옥중서신을 통해 “역대 대한민국에 이런 일은 없었다”며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사실상 특정 한 국민인 목사에게 구속을 명령하고 공권력 집행을 언급하는 것을 보니 대한민국은 이미 북한의 1인 독재와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다.그는 광화문집회를 개최한 이유에 대해 “문재인이 신영복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7일 천지TV 스튜디오에서 ‘혜원스님의 종교산책’ 제18회가 진행됐다.진행자인 혜원스님은 알면 쓸모 있는 종교상식 ‘알쓸종상’ 코너로 민속신앙으로 전해내려온 ‘정화수’와 기독교 계통의 ‘성수’에 대해서 살폈다.이어 민족도교 김중호 도장은 ‘시대를 빛낸 종교인물 50인’ 코너에서 세 번째 인물로 만해 한용운을 조명했다.이어 종교이슈3 코너에서는 천지일보 강수경 기자가 이번 회차에서는 전광훈 목사에 대한 보석 취소 결정, 신천지와 기성교회 코로나19 완치자의 행태의 극명한 대비, 코로나가 불러온 기독교 포비아에
성경은 73억 인류 중 약 24억명(33%)이 믿는 기독교의 경서로, 인류의 80%인 약 60억명에게 보급됐습니다. 베스트셀러지만 가장 완독률이 낮은 책으로도 평가 받는 성경에 관해, 그간 독자들의 질문을 추려 답을 드렸습니다. 또 성경 전반에 관해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고자 성경 66권의 개요를 연재합니다.[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골로새서의 기자는 사도 바울이다. 로마 황제의 재판을 앞두고 2년간 로마 감옥에서 기록한 서신서(행28:16)로 에베소서, 빌립보서, 빌레몬서와 함께 옥중서신으로 불린다. 바울은 동서 문물이 교차하
성경은 73억 인류 중 약 24억명(33%)이 믿는 기독교의 경서로, 인류의 80%인 약 60억명에게 보급됐습니다. 베스트셀러지만 가장 완독률이 낮은 책으로도 평가 받는 성경에 관해, 그간 독자들의 질문을 추려 답을 드렸습니다. 또 성경 전반에 관해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고자 성경 66권의 개요를 연재합니다.[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빌립보서는 에베소서, 골로새서, 빌레몬서와 함께 바울의 4대 옥중서신 가운데 하나다. 바울은 자신이 옥에 갇힘으로 성도들의 전도 활동이 담대해지고, 핍박하는 자들조차 예수를 알리고 있게 됐음을 역으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기독자유통일당이 국회 입성에 실패한 일에 대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옥중서신을 통해 우려를 표했다. 기독자유통일당은 선거법위반 혐의로 구속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를 주축으로 그의 추종자들이 함께 만든 기독당이다.전 목사는 15일 밤 “결국 국민은 자기들에게 맞는 수준의 선택을 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가 살 길은 온 국민이 복음으로 돌아와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결국 국민은 자신이 선택한 열매를 맛보게 될 것”이라며 “정치가들에게 속아서 선택했든
총선 정당 득표율 역대 최저… 1.83%에 그쳐지역구 후보 10명 전원 탈락… “거짓선동이다”[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를 주축으로 그의 지지자들이 함께 만든 ‘기독 정당’인 기독자유통일당은 이번에도 국회 입성에 실패했다.이번 4.15총선에서 기독자유통일당의 득표율은 역대 최소인 1.83%(51만 3159표)에 그쳤다. 정당득표율 3%를 넘는 정당은 득표율에 따라 비례대표 의석을 확보할 수 있다. 하지만 기독자유통일당의 경우 비례대표 후보를 내기 위한 3%에 턱없이 모자라는 득표율이다.기
NCCK·한교총·한기총 등 성명 발표코로나 사태 위로·총선 관심 당부도[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기독교계가 오는 12일 부활절 주일을 앞두고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들은 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극복과 오는 15일 열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개신교 연합기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갈등을 넘어 다양성과 포용의 공동체로’라는 제목의 부활절 메시지를 지난 7일 발표했다.NCCK는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시대에 맞는 주님의 부활을 노래하며, 우리가 다양성과
전광훈 목사 “김문수 큰 실수했다”[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를 중심으로 뭉쳤던 광화문 극우 세력이 사실상 분열된 듯한 분위기가 읽히고 있다.광화문 집회를 전 목사와 함께 이끌었던 자유통일당 김문수 대표가 전 목사가 구속된 뒤, 우리공화당과 통합해 ‘자유공화당’이란 이름으로 새로 출범하면서 갈등이 빚어진 것이다.‘자유통일당’은 전 목사가 자유한국당의 행보에 불만을 갖고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현 자유공화당 대표)를 대표로 세워 창당한 정당이다.앞서 지난 3일 자유통일당은 우리공화당과 합당에
‘삼일절 예배금지’ 집행정지 신청 기각돼29일 예배서 전광훈 옥중서신 발표되기도“5천만 국민 들고일어나 문재인 끌어내자”[천지일보=이지솔 기자] 29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가 3월 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강행하겠다고 했던 일요일 예배를 전 목사가 담임목사로 있는 사랑제일교회에서 열겠다고 밝혔다.이러한 조치는 범투본이 삼일절 예배를 광화문광장에서 열게 해달라며 서울행정법원에 낸 옥외금지 금지통고 집행정지 신청이 28일 기각되고, 경찰과 법원의 엄정 대응 방침
기념사업추진위원회 박남수 상임대표“남북 함께 추진해왔으나 결국 무산”‘공동자료집’ 발간하는 성과 이뤄내[천지일보=이지솔 기자]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추진위)’ 박남수 상임대표가 올해 3.1운동 100주년 사업에 대한 아쉬운 점으로 남북공동순례와 포럼, 남북이 공동으로 기획했던 기념비 건립 등을 꼽았다.3.1운동 100주년의 해가 보름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천도교계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개신교계 ‘평화통일연대(평통위)’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에서 ‘3.1운동과 한반도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천도교와 기독교, 불교 3대 종교가 3.1운동에 대한 공동 연구 결과를 담아 ‘3.1운동100주년공동자료집’을 발간했다.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상임대표 박남수)에 따르면 자료집은 총 8권으로 구성됐다. 제1∼2권은 당시 언론에 보도된 3.1운동을 소개한다. 제3∼7권은 3.1운동에 헌신한 민족대표 50인 관련 자료를 담았다.3.1운동 민족대표는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33인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3.1운동이 전개되기까지 더 많은 사람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실제 3.1운동과 관련해 출판법, 보안법
해마다 지키는 순교자기념일, 참혹하게 희생된 순교자 조명예수 그리스도부터 시작 대한민국까지 천국복음 전하다 희생[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기독교 신앙을 설명하면서 빠질 수 없는 존재들이 있다. ‘순교자들’이다. 기독교의 근간이 되는 예수 그리스도를 시초로 제자들과 초대 기독교인들은 후대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순교’를 불사했다. 그들의 전파함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기독교는 존재할 수 없었다.한국교회 각 교단은 ‘순교자’를 기념하는 날을 제정해 지키고 있다. 오는 24일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과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가 순교자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