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전 본부장 출신 YTN 메인 뉴스프로그램 앵커과거 ‘수꼴’ 등 편향적 발언에 홍역 치렀지만 또 반복[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중립보도를 해야 할 뉴스전문 채널 YTN의 앵커가 생방송 도중 노골적으로 특정 대선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25일 ‘20대 대통령 선거 불공정방송 국민감시단(국민감시단)’이 발표한 ‘제8차 모니터링 보고서’에 따르면 YTN 뉴스 프로그램 ‘뉴스가 있는 저녁(뉴있저)’ 변상욱 앵커는 지난 20일 방영분에서 여야 대선후보의 지지율을 언급하며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계속 올라갔어야 하는데
미국 국무부 국제종교자유 보고서한국정부 대면예배 금지 조치 주목신천지 신도 차별 혐오 사례도 언급외교부 등 정부 관계자와 의견 교환[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미국 국무부가 최근 발행한 ‘2020 국제종교자유 보고서’ 한국 편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한국 정부의 정책과 관련한 종교활동 제한 및 갈등 사례 등이 소개됐다.보고서에서 국무부는 한국 정부가 지난해 2월 코로나19 발병 이후 공공 안전과 보건을 위해 예비를 포함한 집회 인원을 제한하고, 때때로 대면 예배를 완전 금지하기도 했다고 먼저 개괄적
코로나19 와중에도 대면모임7주간 부흥회, 식사모임 등대부분 방역지침 안지켜 발생 방역당국, 대면모임 중단 호소크리스마스 앞두고 방역 긴장교단은 교회에 지침 준수 호소[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돌파하는 등 확진자 수가 계속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12월 들어서만 전국 종교시설에서 총 10건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모두 547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각 교회 누적 확진자 수는 이날 기준 서울 강서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성석교회 관련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68명으로 집계된 15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성석교회에 시설폐쇄 안내문이 붙어 있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80명으로 집계됐다.
예장합동·감리교 안내문 발송 “일부 문제, 전체로 확대” 우려교회 향한 사회적 비난 의식한 듯[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교회 예배를 통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속출하는 가운데 주요 교단들은 교회와 신도들에게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15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예장합동은 소속 교회들에게 “한국교회는 코로나19의 피해자인 동시에 정부 방역당국의 협조자로서 위기와 혼란 속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다”면서 “우리의 예배가 소중한 것처럼 타인의 생명도 소중하다고 믿기 때문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광주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을 낳은 일곡중앙교회에 시설 폐쇄를 명령했다. 신도들 상당수가 예배 당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4일 시는 일곡중앙교회에 대해 오는 19일까지 시설 폐쇄 행정 명령을 내리고, 방역수칙 미이행 여부를 조사해 고발 등 조치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일곡중앙교회는 신도 수가 1500여명에 달하고, 확진자와 신도들의 거주지도 광주와 전남 장성, 전북 고창 등 범위도 넓다. 4일 광주시와 광주 북구에 따르면 확진 판정
‘희생양 없는 전염병 모니터링 : 한국 신천지 공동체로부터의 교훈’美에모리대학 디지털출판물 ‘캐노피포럼’, 코로나19-신천지 관련 글 게재마시모 인트로빈 교수, 서양 종교학자로는 유일하게 이만희 총회장 인터뷰“신천지 들어보지도 못한 취재진이 하루아침에 아마추어 신학자로 둔갑”[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국제 언론매체에서 신천지에 대한 부정확한 가짜뉴스를 접하면서 소름이 끼쳤습니다.”이탈리아 종교사회학자이자 ‘신종교연구센터(CESNUR)’ 설립자 겸 소장 마시모 인트로빈 교수가 신천지 관련 가짜뉴스에 일침을 가했다.마시모 인트로빈 교수
코로나 사태 후 여론의 몰매 맞는 신천지신천지는 시한부 종말론 주장 광신집단?신천지 이단프레임 악용하는 자들이 생산신천지에 묻지 않고 따지지 않고 난도질[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대한 일거수일투족이 이슈가 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거론되는 ‘신천지’에 대한 혐오감은 일반적이지 않다. 신천지가 대중적으로 용인되는 종단이었다면 정부나 언론이 이토록 난도질하지 않았을 것이다.21세기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에서 특정종교에 대한 마녀재판이 일어난다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 신천지에 대한 비이성적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교회) 총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관련 “검사를 안 받은 성도들은 코로나19가 진정되고 예배가 정상화돼도 출석할 수 없으니 반드시 검사를 받아달라”고 거듭 당부했다.7일 신천지 교회는 코로나19 관련 전 성도에 대해 “적극 협조 해달라”며 ‘총회장님 특별 지시사항’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이같이 전했다.신천지 교회는 “검사를 받지 않은 성도들 중 기침, 발열 등 유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1339 전화를 하고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의료계, 요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종교시설을 파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이상헌 국회의원(울산 북구)은 4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종교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문화체육관광부에 많은 사람이 모이는 전국 종교시설 현황을 잘 파악해야 한다고 이같이 요구했다.이 의원은 이날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종교행사가 벌어지는 전국 종교시설 수나 규모 관련 통계가 있느냐”고 물었다.이에 박 장관은 “최근 현황은 파악 중이지만, 2018년 기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교회)은 2일 오후 3시 경기 가평군 평화연수원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이만희 총회장이 참석한다고 신천지 교회측은 밝혔다.신천지 교회는 이날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앞서 신천지 교회는 지난달 23일, 28일 두 차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신천지 교회는 이 총회장의 코로나19 진단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예수교회)은 이만희 총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2일 밝혔다.신천지 예수교회는 지난달 29일 이 총회장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교총 오는 4월 기독교 퍼레이드소강석 목사 “하나님 믿고 개최” 한기총, 매주 광화문 집회 계속 이어가“바이러스 옮기면 큰일” 시민 불안 커져[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이 전 세계적으로 창궐하면서 세계적인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목회자들의 다소 안일한 발언과 행보가 뭇매를 맞고 있다.한국교회연합기관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 아시아 최초 기독교 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한교총은 서울 광화문과 서울시청 광장 일원에서 진행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