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전 인도-가락국의 특별한 인연허황옥 공주의 불교전래 역사에 주목[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불교 발생지인 인도에서 신성시되는 ‘석가모니 보리수’를 김해시에 기증했다. 약 2000년 전 시작된 인도와 가락국과의 특별한 인연 때문이다.허성곤 김해시장은 지난 21일 한국을 국빈 방문한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에게서 현지 보드가야 마하보디 사원의 석가모니 보리수 묘목을 기증받았다.인도 정부는 지금까지 태국, 스리랑카 등 7개 국가에 석가모니 보리수 8본을 기증했으며 우리나라는 지난 2014년 한-인도 정상
어버이날 맞아 ‘이웃사랑 효 잔치’[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천안지부(지부장 노민호)는 어버이날을 맞아 천안지역 어르신들을 100여명을 초청해 ‘이웃사랑 효잔치’를 열었다.신천지자원봉사단 천안지부는 어버이날인 8일 초청 어르신들과 함께 서해 삼길포항과 도고 세계꽃식물원 등을 둘러보는 나들이를 진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과 선물 등을 전달했다.나들이길에 함께한 이순희(86) 할머니는 “외국에 이민 간 자식들 생각에 너무나 쓸쓸한 날을 지낼 줄 알았는데 신천지 자원봉사자들이 자식보다 더 따
‘사랑의 열매탑’ 형태 [천지일보=손선국 기자] 전남 여수에 ‘사랑의 원자탄’ 故 손양원 목사의 순교정신을 기념하는 순교기념탑이 건립된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측 여수노회 순교기념탑건립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예장통합은 손 목사의 순교정신을 널리 알리고 복음의 세계화를 위해 지난해 제96회 총회 결의에 따라 ‘사랑의 열매탑’을 준비하고 있다. 순교기념탑은 오는 20일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손 목사와 두 아들의 순교정신을 나타내기 위해 사랑의 씨앗과 줄기, 열매를 형상화할 예정이다. 기념탑은 14m 높이의 청동탑으로 제작된
대광사 등 전국 사찰 생태체험형 코스 구성[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지현)은 봄꽃이 만개하는 계절을 맞아 가볍게 나들이 떠나기 좋은 ‘봄꽃여행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봄꽃여행 템플스테이는 본격적인봄 축제 시즌과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템플스테이는 산중 고찰에 피어난 아름다운 봄꽃들을 감상하며 자연의 생기를 느낄 수 있는 생태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는 물론 친구와 함께 가벼운 산행을 하며 봄꽃 구경을 할 수 있다.벚꽃의 향연이 시작되는 진해 대광사에서는 ‘벚꽃 향기 가득한 템플스테이’를 오는 30일부터
한국불교 태고종 혜철스님(옥천대성사 주지)은 진솔농장, 재덕농장, 하늘빛 식물원을 방문해 무농약 유기질 비료로 최고 맛 좋은 배, 사과를 수확했는데도 시골이라서 판로가 없어 걱정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스님들과 함께 배, 사과, 야생화 꽃 팔아주기 운동을 통해 농민에 희망 전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문의 043-732-5560 대성사 종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