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현재 지구촌에서 가장 핫한 종교는 어딜까. 급성장세와 이슈면에서 단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이 인기에 힘입어 이번엔 종교와 국경을 초월, 성경이라는 기독교 경서로 서로의 종교를 이해하고, 하나 되는 종교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국내를 포함한 총 27개국 기독교·불교·이슬람·힌두교·유교·대종교 등 80여명의 종교지도자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주최한 ‘제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 참석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함께 화두에 올랐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이 2만명에 달하는 신규 입교자를 배출하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2기 온라인 수료식을 26일 개최했다.그간 거센 비난의 화살을 받아온 신천지예수교회는 코로나 기간 교인 수가 줄어들기는커녕, 오히려 온라인 교육을 모두 이수한 교인 수가 2만명 가까이 늘었다. 이날 행사에선 총 1만 8838명이 수료했다.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신천지가 운영하는 성경 교육 기관이다. 신천지에 입교되기 위해선 해당 센터에서 6개월 과정
서울국제불교박람회 15개 작품 선정청년과 회사의 협업시도 늘어나 주목[천지일보=최윤옥 인턴기자] 2020온라인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전통문화우수상품공모전에서 ‘사불수행화첩 Bodhi’이 대상을 받았다. 2020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어렵게 느껴지는 전통 불교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실생활에 적용하기 위해 매년 전통불교문화우수상품공모전을 열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15개 작품을 선정해 심사했다. 대상작인 ‘사불수행화첩 Bodhi’은 전통채색기법과 색상을 소개하면서 마음치유를 할 수 있는 관세음보살을 사불하는 수행수첩으로 가정에서 손쉽게
9월 5일~29일까지 공연 이어져만남·출가·깨달음 중심으로 전개[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생로병사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고행을 자처해 깨달음을 얻고 80세에 열반에 이른 고타마 싯다르타(Gotama Siddhartha, BC 563~BC 483)의 일대기가 다양한 장르의 음악, 새로운 무대기술로 제작돼 관객들을 찾는다.뮤지컬은 만남과 출가, 깨달음 세 가지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뮤지컬 ‘싯다르타’에서는 사색하는 한 청년이 번뇌에 빠지고, 출가와 고행을 통해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을 보여준다.뮤지컬이 불교의 창시자 싯다르타 생애를
개신교 보수진영 주축 ‘국인위’ 조직“NAP 독소조항 삭제될 때까지 싸우자”[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죽여라” “순교의 각오로 싸우자” “동성애 반대 발언에 재갈물리는 독소조항 반대”보수성향 종교계‧시민사회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민기만 인권정책 비상대책위원회(국인위) 출범식 및 토론회’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반대 활동에 나섰다.이들은 제3차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NAP) 추진에 대해 “국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국민들을 기만하며, 대다수 국민들이 원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나쁜 인권정책을 밀어붙이려는 것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 천안교회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충남 천안 신부문화공원에서 ‘인의예지 대한민국 충(忠), 효(孝) 실천캠페인’을 실시했다.충·효 캠페인 행사는 ‘12가지 효(孝) 실천 방법’을 시작으로 부모의 사랑과 희생이 담긴 감동 스토리, 행사의 주제를 한눈에 보는 이젤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들로 진행됐다.‘사덕(四德)인 인의예지를 갖춘 효자 제가 먼저 되겠습니다’ 포토존에서는 어사 역할을 맡은 어르신이 효자 정신을 일깨우는 효자장원급제문과 덕담을 건네며, 친구와 연인들이 함께 인증샷을 찍어 부모님께 효자의
‘플레이보이’잡지 스토리웨이 편의점서 비포장 판매 지적“간행물윤리위·여가부, 심의·규제 관리… 적극 대처하라”코레일 “납품업체 철저한 관리… 판매 여부도 검토할 것”[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교회언론회는 미국에서 성인간행물로 알려진 ‘플레이보이(PLAYBOY)’지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산하의 유통 편의점인 ‘스토리웨이’에서 비포장 상태로 판매되는 점을 비판하고 나섰다.한국교회언론회는 최근 플레이보이 잡지가 청소년유해간행물이란 점을 지적하면서, 이것이 청소년들 손에 들어가면 얼마나 유해한 것이 될 것인가에 대해 크게 우려한다는 성
임준택 관광영어통역안내사/목사언약궤를 모시고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다윗, 작자미상, 16세기경작자미상이라 할지라도 그림의 제목을 정할 때 등장인물들의 의상과 소품들을 가지고 그 시대의 유행했던 그림의 사조들을 연관시켜 시대를 정하고, 그 시대의 문화나 종교와 유행들을 살펴보아 유추하게 된다.16세기이면 유럽에서는 기독교시대이므로 아직 종교화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때이므로 성경의 스토리 중에서 찾아보면 된다. ①언약궤를 운반을 하고 있고 그 앞에 ②수금을 가지고 연주하는 사람이 나오며 그 앞에는 각종 악기로 연주하는 병사들이 나온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천지부, 소외계층 돕기 ‘김장 나눔’[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천지부는 지난 7일 경기도 부천 중앙공원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의 일환으로 ‘제4회 김치 사랑 나눔’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렛츠런 ccc 부천, 온 세미컨덕터, 삼성 웰스토리, 해바라기 봉사회,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천지부 등 5개 단체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했다.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담근 김장 김치(1500kg)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천지부는 어려운 이웃에 전달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브라질 가톨릭 성직자와 신자들에게 단결해서 부패와 맞서 싸울 것을 또다시 촉구했다.22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지 폴랴 지 상파울루와 교황청에 따르면 교황은 전날 로마 바티칸 ‘컨시스토리 홀(Consistory Hall)’에서 만난 브라질 신앙공동체 회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브라질은 사상 최악의 부패 스캔들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교황은 “브라질의 국가 역사상의 어려운 시기에 엄청난 사회적 문제와 부패 스캔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고 있다”며 “이들을 치유하는
신천지자원봉사단 강동지부 ‘사랑의 헌혈’ 생명 나눔200여명 헌혈 동참… 기부 헌혈증 소아암 환자 전달[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강동지부(지부장 고경복)가 지난 5일 신천지 참빛교회(하남 감일동)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생명 나눔’ 행사를 실시한 가운데 다양한 봉사자들의 스토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어릴 적부터 헌혈 동참에 대한 간절함이 있었다는 김예은(29)씨는 이번 행사에 동참해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탰다.“옛날부터 헌혈을 하고 싶었어요. (특별한 이유보다는)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나이 때문에 계속 못하다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종교계와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내부고발자 보호법 제정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내부제보실천운동’이 공익 기금 마련을 위한 플리마켓과 소셜 펀딩에 나선다.내부제보실천운동은 내달 4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마지 2층에서 ‘플리마켓’을 열고 사회명사들의 시간 경매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플리마켓은 7080을 콘셉트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행사 1부에서는 기부 받은 물건을 판매하는 벼룩시장을 중심으로 수공예품, 먹거리 등을 판매하고 책 자판기, 캘리그라피 놀이터, 힐링그림
인터넷에 공개된 신천지-한기총 교리비교 영상에 대한 교계 반응이 뜨겁다. 신학대학생들이 해당 영상을 시청한 것은 물론 ‘신천지 교리가 맞다’고 인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국교회에 충격을 줬다. 신천지-한기총 교리 전쟁도 더욱 가열되는 분위기다. 아울러 본지에도 ‘한기총 교리에 대한 신천지 반박교리’ 코너를 지속해달라는 독자의 요청이 이어졌다. 이에 본지는 신천지예수교회와 개신교 대표 연합기구인 한기총 소속 교단의 교리를 독자 스스로 판단해볼 수 있는 코너 ‘한기총 교리에 대한 신천지 반박교리 II’를 선보인다. 9. 마 13장의 예
임준택 관광영어통역안내사/목사 세계에서 최고의 화가를 꼽으라면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다 빈치, 피카소, 고흐 등 수도 없이 많은 훌륭한 화가들이 있지만, 필자에게 꼽으라 한다면 주저 없이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를 꼽을 것이다. 시스티나 성당 안의 천지창조라는 천장벽화는 그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다 해도 보는 자체만으로 감탄이 절로 나올 수밖에 없을 것이다. 20미터 높이의 천장에 가로 13미터 세로 40미터의 그림을 거의 홀로 4년여의 기간 동안에 프레스코화를 정말로 성경의 원문을 충실하게 해석해서 창의적으로 그린 그림이다.
20일부터 닷새간 전북 일대에서 열려[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국내 4대 종단이 화합을 위해 여는 ‘2016 세계종교문화축제’가 오는 9월 20일부터 닷새간 열린다.전주 풍남문을 비롯한 전북 도내 일대에서 열리는 세계종교문화축제는 ‘연민(憐愍, COMPASSION)’이라는 슬로건과 ‘나는 네가 되고 너는 내가 되어, 마음이 마음을 헤아리다’라는 부제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여는마당 ▲종교열린마당 ▲종교문화마당 ▲세계종교포럼 ▲종교어울마당 등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전주시와 익산시, 김제시, 완주군, 진안군 등 총 5개 시·군에
[천지일보=박완희 인턴기자] 서울대 대학원 졸업 학력과 공무원 사무관 경력 사칭 의혹 등으로 논란이 됐던 조용모 목사(64, 해피라이프개발원장)가 목사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K일간지는 조 목사가 지난 9일 오후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개혁 총회(총회장 정서영 목사)에 목사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10일 보도했다.조 목사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목사 사직서에는 “목회자 학력위조, 경력위조와 관련해 한국교계와 총회에 누를 끼치게 된 점을 깊이 반성한다”며 “자숙 회개하는 마음으로 더 이상 목회 직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조용모 목사, 장애 이겨내고 목회자 길 택해 유명세조 목사 “작가와 함께 책 쓰다 보면 과장될 수 있어”[천지일보=차은경 인턴기자] 장애와 여러 고난을 이겨냈다며 ‘희망 전도사’로 유명세를 탄 조용모 목사(64, 해피라이프개발원장)의 서울대 대학원 졸업 학력과 공무원 사무관 경력 사칭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최근 한 K일간지는 조 목사 인터뷰 추진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됐다고 보도했다. 외다리 보험왕이라고 불리며 ‘스타강사’의 길을 걷다 다시 목회의 길을 택한 조 목사의 이야기는 언론을 통해 알려지며 세간의 관심을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맛디아지파 대전성전 봉헌 10주년 기념예배가 10일 정오 열렸다.기념예배는 ‘지나온 10년, 다가올 천년! 세계 그 중심에 서다’란 주제로 1만 8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성전에서 진행됐다.장방식 지파장은 설교를 통해 “하늘은 하나님이 계신 곳이며 천국은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이 시대 약속의 목자와 말씀으로 인 맞은 성도에게 임해 내려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어둠(무지)에 빛(말씀)이 비춰지면 많은 사람이 빛으로 나올 것이며 양식이 없는 교회의 성도들이 약속의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종교계노숙인민관협력네트워크(종민협)가 노숙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웹툰을 제작해 지난 7일 부터 매주 토요일 카카오페이지 연재를 시작했다.종민협은 지난 2013년 노숙인 지원을 위해 종교계(대한불교조계종,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원불교, 천주교)와 보건복지부가 협력하고자 출범한 단체이다.이번 웹툰 제작은 노숙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공익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실제 노숙생활을 한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1년여의 제작기간을 걸쳐 완성된 웹툰의 이름은 ‘길리언’이다.웹툰
‘천주교 성지’ 중심 계획에 천도교·시민단체 반발[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중구 서소문공원이 역사문화공원으로 탈바꿈하는 첫 삽을 떴다. 서울시와 중구는 국내 최대 천주교 순교성지이기도 한 이곳을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인이 찾는 관광명소로서의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중구청은 17일 서소문역사공원 광장(현양탑 앞)에서 건립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염수정 추기경,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박원순 서울시장, 최창식 구청장, 이석현 국회부의장,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나경원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