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 군산교회 자원봉사단 100여명이 군산 구역전 종합시장을 찾아 재래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군산교회 자원봉사단은 최근 지속된 경기불황과 대형마트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재래시장을 살리고자 재래시장 홍보와 장보기 캠페인을 펼쳤다. 또 상인에게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는 한편 ‘재래시장 이용으로 상권을 살리자’는 내용의 현수막 캠페인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캠페인에 참가한 박근영씨는 “소비자단체 조사 결과에서도 설 성수품을 준비할 때 재래시장이 대형마트나 백화점보다 저렴하다고 발표한 것을 들었다”며 “이런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