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민족 최대명절 설연휴를 맞아 서울을 비롯한 전국 사찰 20여 곳에서 특별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설 연휴에는 고즈넉한 산사에서 명절을 보내며 가족애를 다지고 사찰문화도 체험해보자.근대 한국불교의 대표적인 선승인 경허·만공 두 스님의 선맥이 남아있는 예산 수덕사도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를 주제로 설 템플스테이를 연다. 설음식 장만 및 합동제례 후 소나무 숲길을 따라 암자순례 설날 나들이를 떠난다. 또 수덕사 전통 통알의식, 행복염원 108염주 만들기, 소원초 밝히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