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조계종 사부대중100인대중공사추진위원회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전법회관 3층 회의실에서 ‘선학원과 조계종단의 상생발전을 위한 제1차 화쟁원탁회의’를 열었다. 조계종 화쟁위원장 도법스님이 여는 말을 전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법인관리및지원에관한법’을 두고 선학원과 갈등을 빚고 있는 조계종이 선학원 사태의 해법을 찾기 위해 화쟁원탁회의를 진행한다.조계종 사부대중100인대중공사추진위원회는 오는 8일 서울 종로구 전법회관 3층 회의실에서 ‘가칭 선학원과 조계종단의 상생발전을 위한 제1차 화쟁원탁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중공사추진위는 3일 공개한 원탁회의 취지문에서 “어떤 전제도 없이 사부대중의 지혜와 뜻을 수렴하고자 4차례의 준비회의를 거쳐 원탁회의를 실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선학원과 조계종단은 처음부터 한 뿌리, 한
창립 50주년 기념 일환… 종교 간 평화와 화합의 장[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종교협의회(종협, 회장 유경석)가 창립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종교평화헌장’을 새롭게 제정·선포했다. 종협은 14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종교평화헌장 제정·선포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한국이슬람교, 대종교, 대한천리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불교태고종, 유교(성균관), 대순진리회 등 10여개 종단 200여명의 주요 지도자와 학자, 실무자들이 참석했다.종협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열린 이날 행사는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원광대학교의 수도권 이전설이 돌아 지역사회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원불교 중앙총부 이전설도 함께 나오고 있다. 이에 원불교 중앙총부는 즉각 해명하고 나섰다.원불교 문화사회부 정인성 대변인은 최근 ‘원불교 중앙총부 이전 보도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전설에 대해 근거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정 대변인은 “전북지역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원불교 중앙총부 수도권 이전계획 수립’에 관한 기사는 사실무근이며, 원불교는 중앙총부 이전과 관련된 어떠한 계획도 없다”고 해명했다.지난달 29일 전북 지역 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