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신천지 자원봉사단 동해지부가 동해안을 덮친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가정을 지난 4일 방문해 피해복구지원 자원봉사활동을 했다고 5일 밝혔다.동해지부는 갑자기 몰아닥친 태풍으로 삶의 터전을 한 순간에 잃어버리고 안타까워하는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는 동해시 송정동 주민센터에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이뤄졌다.동해지부 관계자는 “막힌 배수로를 정비하고 물에 잠긴 가재도구를 새척하고 침대 등 쓰지 못하는 가구들은 내어 버리는 등 활동을 했다”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파주교회 자원봉사단이 지난 29일 파주 임진각에서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을 벌였다.신천지 파주교회 자원봉사단 30여명은 떨어진 낙엽을 담고 배수로 오물을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임진각에는 조국통일선언비, 평화누리, 철마는 달린다, 통일전망대 등 볼거리가 많다. 복합문화공간인 임진각은 아이들과 가족 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평화랜드가 있어 주말 나들이를 나온 관광객들로 활기를 띈다.한편 신천지 파주교회는 이·미용 봉사, 찾아가는 건강닥터 등 다양
개화기 수로 발견… “문화적 가치 따져 원형 그대로 보존”[천지일보=손선국 기자] 명동성당 재개발 공사현장에서 발굴된 유구에 대한 보존방안을 놓고 전문가들뿐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도 뜨겁다. 발견된 유구는 역사‧문화적 가치를 면밀히 조사해 필요하다면 원형 그대로 보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한울문화재연구원(김홍식)은 지난 11월 17일부터 실시된 명동성당 증축공사 부지 일대의 발굴조사에서 나온 근대식 개화기 수로와 온돌방으로 보이는 건물터가 발견됐다고 16일 밝히고 이에 대한 보존방안을 논의했다. 배수로는 주차장 부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