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민족정기 회복의 최소 출발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광복 70주년을 맞아 일제 식민사관 극복을 위한 학술대회가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 20층에서 (사)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이사장 한양원) 주최로 민족종교 지도자들과 민족사학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행사는 이찬구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기획국장의 사회로 1부 개회식을 마친 뒤 김창겸 한국학중앙연구원 수석연구원의 사회로 2부 발표와 토론, 신형식 고조선사학회 회장이 좌장으로 한 3부 종합토론의 열띤 발언이 각각 펼쳐졌다.모인 이들은 일제
“노조 파업 이후 실력 출중한 기자들 보도국 외부로 쫓겨나”[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국민의 방송 MBC’가 권력 감시와 비판 기능을 상실해 ‘정권 홍보방송 MBC’로 전락한 것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MB정부의 노골적인 방송장악 의지와 이에 영합한 일부 MBC 경영진들의 충성경쟁은 MBC의 공영성·공정성·객관성을 심각하게 훼손시켰다.”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언론위원회(위원장 전병금 목사)가 KBS를 비롯한 공영방송의 공공성 제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한 연속 토론회 두 번째 시간에서 민주언론시민연합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언론위원회가 두 번째 연속토론회를 ‘MBC 왜 어떻게 망가졌나’를 주제로 14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진행했다. 발제에는 민주언론시민연합 김언경 사무처장,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김혜성 홍보국장, 상지대학교 언론광고학부 김경환(사진) 교수가 나섰다.
보도행태·조직파행·인사참사 등 현 실태 진단 및 대안 제시[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언론위원회(위원장 전병금 목사)가 KBS를 비롯한 공영방송의 공공성 제고 방안을 찾기 위한 연속 토론회의 두 번째 공개토론회를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14일 오후 2시 ‘MBC, 왜? 어떻게? 망가졌나!’를 주제로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NCCK 언론위는 “KBS, MBC, EBS, 연합뉴스 등 현재 우리 사회의 공영방송은 공공성 훼손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고 공영방송이라는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대중에게 ‘불교의 가치’를 요구할 것이 아니라 그들이 원하는 것을 발굴해야 한다.”생명평화 1000일 정진 입재 500일을 맞아 열린 공개 토론회에서 동방불교대학 김재영 교수가 이같이 제안했다. 12일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문수실에서 ‘결사 2년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공개토론회가 열렸다.토론회는 조계종 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가 결사 2주년을 맞아 앞으로의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고 생명평화 1000일 정진 입재 500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김재영 교수는 본부의 결성으로 종단의
구기종목·육상·무도대회 등 22개 종목 펼쳐 [천지일보=이길상 기자] 지난 23일 ‘2012 WCSF 가인·아벨 원구피스컵 천주연합대회’ 개막식이 남양주 체육문화센터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문선명 총재가 창설해 ‘종교와 인종과 나라가 하나 되는 평화세계’ 실현의 한 방법으로 진행되는 평화를 사랑하는 전인류의 대제전이다. 개식선언과 천일국가 제창, 보고기도 후 전세계 600여 명의 선수단을 대표하는 기수와 선수단 입장이 시작됐다. 한국‧일본 대륙은 하늘색 유니폼을 입었고, 아시아‧중동‧오세아니아 대륙은 연두색 유니폼을, 북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사)날마다좋은날 의료봉사단 ‘반갑다 연우야’(봉사단장 황채운))가 오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5박6일 동안 부처님의 땅 라오스에서 의료봉사 및 일반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해외 봉사는 전국병원불자연합회(회장 류재환)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하며,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약 160km 북쪽으로 떨어져 있는 무앙푸앙군 파쌍마을에서 진행된다. 라오스 해외봉사단은 보건교육을 비롯한 내과, 외과, 치과, 약제과 등의 전문의료진료팀과 벽화그리기 등 문화교류팀으로 나눠 봉사할 예정이다. 해외봉사 준비단 실무자는 “
[천지일보=이길상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사)날마다 좋은날 의료봉사단 ‘반갑다 연우야’(총단장 구자선, 봉사단장 황채운))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5박 6일간 라오스에서 의료봉사 및 일반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해외 봉사는 전국병원불자연합회(회장 류재환)와 공동으로 주관하며,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약 160km 북쪽으로 떨어져 있는 ‘무앙푸앙군 파쌍마을’에서 진행된다. 약 25명으로 구성된 라오스 해외봉사단은 잇솔질 교육 등 보건교육을
불교생활의례문화원 이송자 원장 인터뷰 [천지일보=이길상 기자] 한국불교는 1700여 년의 역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정신과 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한국불교는 나라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호국불교의 정신으로 분연히 일어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섰고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일에도 큰 역할을 해왔다. 불교의 관혼상제 의례는 오랜 역사를 지닌 우리의 전통문화로 자리매김을 해왔다. 그러나 조선조 숭유억불정책으로 유교의 의례가 현대까지 이어져 오면서 지금은 불자까지도 불교식 관혼상제 의례가 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유교의
제1회 조계종포교원장배 이주민 배구 큰 잔치’ 개최 [천지일보=이길상 기자] 배구를 통해 아시아가 하나가 됐다. 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이하 마주협)가 주최하고 불교생활의례문화원(이사장 김규범, 원장 이송자)이 주관한 ‘제1회 조계종포교원장배 이주민 배구 큰 잔치’가 19일 서울 양천구민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열렸다. 배구대회에는 9개국 10개 팀이 참가했다. 한국에서 두 팀이 참가했고 스리랑카 미얀마 태국 네팔 방글라데시 중국 캄보디아 몽골이 한 팀씩 참가했다. 대회장 지관스님(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 상임대표)은 대회사에서 “이번
불교계 이주민정책 큰 흐름, 이주민 단체간 네트워크와 협력관계 강화 [천지일보=이길상 기자] 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마주협)는 오는 6월 19일 서울 양천구민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이주민 배구 큰 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마주협이 주최하고 불교생활의례문화원이 주관하며 9개국 10개 팀이 참가한다. 한국을 포함해 스리랑카 미얀마 태국 네팔 방글라데시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몽골 등 이주민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9개국 대사들이 자국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을 예정이며, 각 나라별로 전통음식‧의상‧공연 등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오는 8일 오후 2시 명동 청어람에서 ISO 26000의 눈으로 바라본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내용으로 한 ‘한국교회 사회적책임(SR) 포럼’을 갖는다.ISO 26000 한국위원회 황상규 박사가 기조발제를 나선다. 이어 황호찬(세종대 경영대학원) 교수, 김종철(기독법률가회 사무국장) 변호사, 조성돈(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가 주제발표자로 강연할 예정이다.ISO 26000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기업과 정부, 비정부기구, 노동조합, 비영리단체 등의 사회적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이다. 이는
ISO 26000 교회버전 11월 발표[뉴스천지=최유라 기자]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 양세진 사무총장은 17일 2010년 주요사업 계획안을 소개하는 가운데 “한국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도록 표준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올해 11월 사회적 책임의 국제표준인 ISO 26000의 제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기윤실이 ISO 26000 교회버전으로 개발해 11월 발표할 예정이다.이번 가이드라인 개발 위원회는 ISO 26000 SR 한국위원회 황상규 대표가 함께한다. 양 사무총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