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소재 만민중앙성결교회 관련 확진자가 총 41명으로 확인됐다. 이 중 서울시 확진자가 35명을 기록했고 타 시· 도 확진자는 6명으로 집계됐다.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1일 열린 ‘서울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지난달 25일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직원 중 최초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후 추가 확진자는 총 41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나 국장은 “이 중 서울시 확진자가 35명이었고 타 시·도가 6명이다. 인천이 2명, 경기도 3명, 전
5년간 누적자원봉사자 41만명사각지대 찾아 ‘6대 사업’ 진행[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은 해마다 이어가는 급성장세에 걸맞게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활동에도 적극적이다.신천지는 2006년 신천지자원봉사단을 발족한 이래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고자 부단히 애를 쓰는 모습이다. 특히 2014년~2018년까지 5년 동안 자체 통계 결과 수혜자는 연인원 51만 9806명, 봉사자만도 41만 5270명이나 된다. 신천지는 노인, 장애인, 다문화 계층 등 수혜자별 활동과 헌혈, 문화행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총회장 박무용 목사) 부총회장 후보 확정이 벌써 3차례 연기돼 선거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다. 총회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 등록 결정이 어려우면 총대들에게 결정을 위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총회선관위는 최근 회의를 열고, 후보 등록에 대한 입장을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오는 20일 전체회의를 갖고, 김영우(충청노회 서천읍교회)·정용환(목포노회 목포시온성교회) 목사를 부총회장 후보로 결정하든지, 후보 등록을 취소하든지를 결정짓기로 했다. 만약 결론을 못낼 경우는 26일 총회에서 총대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합동 부총회장 선거 후보 등록 확정이 오는 7일로 또 연기됐다.교계 매체는 예장합동 총회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위원장 백남선 목사)가 1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총회세계선교회(GMS) 센터에서 전체회의를 열었다고 전했다.현재 예장합동 부총회장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 후보자는 정용환(목포노회 목포시온성교회) 목사와 총신대학교 총장 김영우(충청노회 서천읍교회) 목사다.보도에 따르면 오는 8일 선관위 일정상 부총회장 후보 정견 발표를 하게 돼있다. 그러나 후보 등록이 마무리 될지 미지수다.앞서
“단독으로 후보 확정되면 동반 사퇴하겠다”[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합동 부총회장 선거 후보 등록을 놓고 상대 측 예비후보에 대해 네거티브 공세를 펼쳤던 정용환(목포노회 목포시온성교회) 목사와 총신대학교 총장 김영우(충청노회 서천읍교회) 목사가 결국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진흙탕 싸움을 끝내기로 합의했다. 부총회장 입후보자에 두 목사 모두 동반 확정되지 않을 경우 후보에서 두 사람 모두 사퇴한다는 데 합의한 것.두 목사는 29일 대전역 회의실에서 열린 예장합동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위원(이호현·김종택·
[천지일보=박완희 인턴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합동 총회가 내부 진통으로 부총회장 후보를 확정하지 못하고 보류했다.‘예장합동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최근 제101회 총회 임원 후보자 확정을 위한 비공개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총신대학교 총장 김영우(충청노회 서천읍교회) 목사와 정용환(목포노회 목포시온성교회) 목사가 부총회장 선거에 뛰어들었다.지난 26일 교계 K매체에 따르면 합동총회 선관위는 이날 2시간이 넘는 회의를 진행했지만 ‘목사부총회장 후보 등록 안건’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이 매체는 선관위
101회 부총회장 선거 후보합동 단독, 통합 양자 구도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오는 9월 101회 총회를 앞둔 한국교회 양대 산맥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통합 양 교단이 부총회장 선거를 위한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예장 통합은 총 2명의 목회자 부총회장 후보가 접수됐다. 정헌교(강서교회) 목사와 최기학(상현교회) 목사가 최종 후보자가 됐다. 정헌교 목사는 이번 후보 공약으로 5가지 정책을 내놓았다. 정 목사는 미래세대와 3040, 노인세대를 위해 ▲총회개혁(능률과 공정) ▲다음 세대(교육과 선교) ▲통일문제(복음과 평화) ▲대
총회 서기에 후보 등록 경위 질의예고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백남선 목사)가 제101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등록한 서천읍교회 김영우(총신대학교 총장) 목사에 대한 자격문제를 거론하고 나섰다. 김 목사가 이중직어서 서류를 접수할 수 없는데도 후보 등록이 이뤄졌다는 지적이다.예장합동(총회장 박무용 목사) 제101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서천읍교회 김영우(총신대학교 총장) 목사와 목포시온성교회 정용환 목사가 최종 등록한 가운데 이 교단은 김 목사에 대한 이중직 논란이 한창이다. 부총회
예장합동 부총회장 후보 등록 타당성 논란도[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총회장 박무용 목사) 제101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서천읍교회 김영우(총신대학교 총장) 목사와 목포시온성교회 정용환 목사가 최종 등록한 가운데 김 목사에 대한 이중직 논란이 한창이다.총신대학교 총장직을 맡고 있는 데다 서천읍교회 담임까지 함께 맡고 있는 것이 이중직에 해당한다는 비판이 나오면서다. 이 와중에 11일 예장 합동 총회선거관리위원장 백남선(증경 총회장) 목사가 김 목사에 대해 “이중직이다”라고 발언하고 나서 김 목사의 후보 등
영광군, 4대 종교 관광코스 개발한다[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영광군에 4대 종교(천주교, 개신교, 불교, 원불교)의 역사적 흔적을 살필 수 있는 관광코스가 개발되고 있다.그 첫 번째 대상은 개신교이다. 개신교 성지들을 조명하는 ‘남도 순례길’ 조성이 한창이다. 지난 15일에는 영광군이 수도권 지역 여행상품개발 관계자들을 초청해 군의 대표 관광지인 숲쟁이 꽃동산, 백수해안도로와 개신교 순교지로 알려진 염산교회와 야월교회 등을 소개했다.이번 개신교 관광코스 개발은 한국관광공사, 목포시, 순천시 등과 연계해 진행되고 있다. 남도 순례길을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천주교 광주대교구 복음화율 처음으로 10% 증가한 반면 주일미사 참여율은 계속해서 하락해 20%에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음화율은 지역민 수 대비 천주교신자 비율을 말한다.광주대교구가 지난달 30일부터 3주에 걸쳐 주보에 게재한 ‘2012년 교구통계’에 따르면 2012년 광주대교구 신자 수는 34만 2380명이다. 또 1년 전 33만 8514명보다 1.1%(3866명) 늘어났다.이는 광주대교구에 관할 지역인 광주·전남지역 총 인구 341만 5700여 명의 10.02%로, 지난 2011년 9.93%보 다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 찬)이 전라남도 목포시에 있는 천주교 광주대교구 구(舊) 교구청을 문화재로 등록할 것을 예고했다. 이 교구청은 1937년 광주지목구가 설립된 이후 최초로 광주·전남지역 등의 선교 거점으로 사용됐다. 1956년 광주로 이전된 교구청은 성 골롬반외방선교수녀회 수녀원 목포분원, 성 골롬반 병원, 성신간호전문대학 등으로 사용돼 역사적·종교사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건물은 정면 중앙부의 반원아치와 필라스터(벽체 붙임기둥)로 장식된 현관 포치(현관 바깥쪽으로 튀어나와 지붕으로 덮인 부분)를
“애국심과 주인의식 고취해야”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장영주)이 광복 67주년을 맞아 국민이 애국심과 주인의식을 갖게 하고자 태극기몹을 서울 인천 대구 부산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동시에 개최했다. 또한 최근 일본의 거세진 영유권 주장과 대통령의 방문으로 관심이 증폭된 독도를 사랑하자는 취지로 ‘우리의 땅–독도’ 사진 전시회도 열었다. 국학원은 한민족에게 있어 광복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다시 생각하고 건국이념이자 교육이념인 홍익인간의 철학을 되새겨 동북아 평화를 이루자는 의도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아울러 지
[뉴스천지=이현정 기자] 전라남도 목포에 가톨릭성지조성사업을 위한 대규모 ‘성 미카엘 기념 대성당’이 들어선다. 천주교 광주대교구(교구장 최창무 대주교)는 23일 오전 11시 목포시 산정동 옛 골룸반 병원 부지에서 1천여 명의 신도 및 지역민이 모인 가운데 ‘성 미카엘 기념 대성당’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성 미카엘 기념 대성당’은 옛 골롬반 병원 부지에 자리를 잡았으며, 이 부지는 광주전남지역 가톨릭교회의 시발점이자 선교 활동의 중심지로도 유명하다. 이러한 종교적 가치성을 감안해 세계적 규모의 명승지로 개발할 예정인 ‘성
[뉴스천지=박혜옥 기자] 천주교 광주대교구(교구장 최창무 대주교)는 23일 오전 11시 목포시 산정동 옛 ‘성 골롬반 병원’ 부지에서 ‘성 미카엘 기념 대성당’ 건립 기공식을 거행한다. ‘성 미카엘 대성당’은 지난 2006년 허재호(대주그룹) 회장이 천주교 광주대교구에 사재 300억 원을 기증하기로 해 건립이 추진됐다. 총 2만 9972㎡ 규모의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들어서는 ‘성 미카엘 기념 대성당’은 1000석 규모의 대성전을 비롯해 사제관·교육관·수녀원·가톨릭 역사박물관 등의 부대시설로 이뤄진다. 또한 목포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