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하나님이 들어쓰시는 도구.”일반적으로 목회자를 떠올리게 하는 이런 종교적 표현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적용한다.트럼프는 미국 기독교 복음주의자들에게 있어 기독교를 대변하는 가장 적합한 후보다.비록 트럼프가 그다지 종교적이지도 않고 메시아가 될 순 없지만, 강력하고 과감한 발언으로 복음주의자들에게 해방자와 옹호자와 같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는 평가다.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복음주의자들의 광적인 말과 행동은 이런 인식에서 비롯된다.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유교 문화 정신이 세계로 전파된다면 인류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특히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창업주 뜻을 받들어 유교 활성화에 힘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서울 용산구 천지일보에서 만난 김영근 유림방송 회장은 “유교에서는 사람의 본성을 ‘인의예지(仁義禮智)’라고 한다”며 “그중에서도 가장 으뜸은 바로 인(仁), 사랑의 마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효 가치가 상실되고 인성의 부재가 비일비재한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과학이 발달할수록 사람의 ‘본성’을 바로 세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32대 성균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후 완치 판정을 받은 신도들이 폐쇄된 교회에 무단출입했다가 적발됐다.4일 인천 부평구는 방역당국의 폐쇄명령으로 문이 닫힌 ‘갈릴리장로교회’를 무단 침입한 신도 4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부평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6일까지 갈릴리장로교회에 대해 폐쇄 명령을 내렸다.이들은 이날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해당 교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부평구는 주변 주민의 신고를 받고 경찰과 함께 출동해 이들의 무단 침입 사실을 확인했다.갈릴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교회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전국으로 퍼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서도 여전히 일부 교회와 교인들은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거나 무시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부본부장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일부 교회의 방역관리 실태점검 결과 대부분 온라인 예배 또는 폐쇄 등 방역당국의 조치가 잘 이행되고 있었지만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는 여전히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지 않는 사례가 있었다”고 말했다.중대본이 지난 19
누적 확진 166명 늘어 최소 623명교회發 접촉자 검사거부·연락두절광화문집회 N차·깜깜이 감염 확산민주당 “방역 방해 행위 엄중 처벌”[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매개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사랑제일교회의 비협조적인 태도와 방해 등으로 인해 방역당국이 골머리를 싸매고 있다.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166명 늘어 최소 623명에 달한다. 이같이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한 이유는 지난 12일 사랑제
9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94건 118점 성보문화재 전시[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보물 제1492호 금산사 5층 석탑 출토 사리장엄구와 보물 제1890호 익산 심곡사 칠층석탑 출토 금동아미타여래칠존좌상 등 모악산 금산사의 성보문화재들이 대중공개를 위해 처음으로 서울을 찾는다.서울 불교중앙박물관(관장 탄문스님)은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19특별전 ‘모악산 금산사-도솔천에서 빛을 밝히다’를 개최한다. 전시에는 서산대사화상당명병서, 실상사 약수암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 등 보물 9건을 비롯한 유형문화재 8건, 등록문화재
거대 예수상보다 18m 더 커“하루에 8만명 관광객 방문”[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브라질 북동부 지역에 있는 세계 최대 가톨릭 성인상이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다.화제의 성인상 이름은 ‘산타 히타 지 카시아(Santa Rita de Cassia)’로, 북동부 히우 그란지 두 노르치 주의 주도인 나타우시에서 111㎞ 떨어진 산타크루스 시에 있다.2010년에 세워진 이 성인상은 높이가 56m로 세계 7대 불가사의 가운데 하나인 리우데자네이루 거대 예수상(38m)보다 18m 더 크다.브라질 일간 폴랴 지 상파울루는 26일(현지시간) 성인상
성균관‧전국 234개 향교 파리장서100주년 기념식현대어로 번역된 독립청원서, 서명자 후손‧청년 낭독“차리리 죽더라도 일본의 노예가 되지는 않을 것”[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이제 세계가 새로워지는 날을 맞이하여 나라의 존폐가 이 한 번의 행동에 달렸으니, 나라 없이 사는 것은 나라가 있으면서 죽는 것만 못할 것입니다. … 중략 … 여러 나라 대표님들은 가엾게 여기고 잘 살피시어 … 중략 … 저희들은 잃었던 나라를 되찾을 뿐만 아니라 또한 도덕적으로도 다행한 일이어서 여러 나라 대표님들의 임무도 잘 마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만약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성균관과 전국 234개 향교 등 유교계가 17일 유림독립항쟁 파리장서100주년 기념 추모제 및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성균관 명륜당에서 기념식이 진행된 가운데 김영근 관장(오른쪽)이 파리장서 독립청원서에 서명한 류진옥 유림의 손자 류재섭씨에게 표창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성균관과 전국 234개 향교 등 유교계가 17일 유림독립항쟁 파리장서100주년 기념 추모제 및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성균관 명륜당에서 기념식이 진행된 가운데 김영근 관장이 유도회 서울시본부 김홍엽 부회장에게 표창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성균관과 전국 234개 향교 등 유교계가 17일 유림독립항쟁 파리장서100주년 기념 추모제 및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성균관 명륜당에서 기념식이 진행된 가운데 100년 전 파리강화회의에 보낼 독립청원서에 서명한 137명의 후손들이 내빈석에 자리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성균관과 전국 234개 향교 등 유교계가 17일 유림독립항쟁 파리장서100주년 기념 추모제 및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성균관 명륜당에서 기념식이 진행된 가운데 식전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성균관과 전국 234개 향교 등 유교계가 17일 유림독립항쟁 파리장서100주년 기념 추모제 및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성균관 명륜당에서 기념식이 진행된 가운데 천주교 개신교 원불교 천도교 민족종교 등 이웃종교 관계자들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성균관과 전국 234개 향교 등 유교계가 17일 유림독립항쟁 파리장서100주년 기념 추모제 및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성균관 명륜당에서 기념식이 진행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의원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성균관과 전국 234개 향교 등 유교계가 17일 유림독립항쟁 파리장서100주년 기념 추모제 및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성균관 명륜당에서 기념식이 진행된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가 축사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성균관과 전국 234개 향교 등 유교계가 17일 유림독립항쟁 파리장서100주년 기념 추모제 및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성균관 명륜당에서 기념식이 진행된 가운데 성균관 김영근 관장이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성균관과 전국 234개 향교 등 유교계가 17일 유림독립항쟁 파리장서100주년 기념 추모제 및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성균관 명륜당에서 기념식이 진행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성균관과 전국 234개 향교 등 유교계가 17일 유림독립항쟁 파리장서100주년 기념 추모제 및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성균관 명륜당에서 기념식이 진행된 가운데 100년 전 독립청원서에 서명한 유림의 후손들과 성균관대학생들이 독립청원서 현대어 번역본을 낭독했다. 서명자 후손이 독립청원서를 낭독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성균관과 전국 234개 향교 등 유교계가 17일 유림독립항쟁 파리장서100주년 기념 추모제 및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성균관 명륜당에서 기념식이 진행된 가운데 100년 전 독립청원서에 서명한 유림의 후손들과 성균관대학생들이 독립청원서 현대어 번역본을 낭독했다. 서명자 후손이 독립청원서를 낭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