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실 때 전능하신 하느님의 아들로서 위엄 가득한 다른 모습으로 오실 수도 있었을 텐데, 갓난아기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오늘(25일)은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가 이 땅에 육신을 입고 태어난 것을 기념하는 날 ‘성탄절’이다. 기독교인도,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도, 종교를 갖지 않은 사람도 세상이 축제 분위기였다. 거리에는 알록달록 화려한 성탄 트리가 점등됐다.이날 전국 성당과 교회에서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기념 미사와 예배가 이어졌다. 또 다양한 성탄 축하 행사가 진행됐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오늘날 여러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예수님은 새 언약인 ‘요한계시록’을 예언해놓고 때가 돼 그대로 다 이루셨습니다. 예수님은 요한에게 교회들에 가서 보고 들은 것을 증거하라고 하셨죠(계 22:8,16). 요한은 계 1~22장까지 그 실체를 다 봤으니 증거할 수 있습니다. 실체가 있기 때문에 거짓말 할 수가 없죠. 이 자가 얼굴도, 이름도, 행동도 다 알 것입니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4일 오후 서울 동작구 바돌로매지파 영등포교회에서 ‘계시록 전장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교세가 있던 교회들도 현재 정리하는 길로 들어가는 추세입니다. 신천지 말씀을 듣고 ‘이제 새 시대가 예비되는구나’ 이렇게 생각하는 목회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봐집니다. 해외에서 주는 영향력(신천지 계시 말씀 열풍)이 이제 한국 목회자들에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신천지 말씀대성회에서 A목사“성경을 공부하고 가르치면서 ‘이 말씀은 무엇일까’ ‘이 말씀은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 물음표가 정말 많았습니다.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물음표들이 느낌표로 바뀌었습니다.” -부산 신천지 말씀대성회에서 B목사“막연했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4일 서울 동작구 바돌로매지파 영등포교회에서 열린 ‘앙코르 서울 신천지 말씀대성회’에서 신천지예수교회 평신도 이찬미 서무가 ‘천국 비밀 두 가지 씨와 추수’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4일 서울 동작구 바돌로매지파 영등포교회에서 열린 ‘앙코르 서울 신천지 말씀대성회’에서 계시록 전장 실상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지난 7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전국 주요 도시를 거쳐 서울에서 또 한 번의 말씀대성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12지파장도 함께했다. 현장에는 전국에서 모인 목회자들로 가득했다. 행사 시간 전인데도 좌석이 부족해 일부는 서서 강연을 듣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이 총회장은 ‘계시록 전장 실상’이라는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4일 서울 동작구 바돌로매지파 영등포교회에서 열린 ‘앙코르 서울 신천지 말씀대성회’에서 계시록 전장 실상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4일 서울 동작구 바돌로매지파 영등포교회에서 열린 ‘앙코르 서울 신천지 말씀대성회’에서 참석자들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의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교회 공금으로 서울에 ‘내 집 장만’을 한 목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1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정진아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A(68)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목사인 A씨는 지난 2020년 9∼10월 교회 계좌에서 자금 총 5억 9000여만원을 찾아 서울 동작구의 한 아파트를 개인 명의로 산 혐의로 기소됐다.A씨 측은 재판 과정에서 10년 넘게 교회에 헌신했고 교회가 소유한 토지와 건물을 당초 예상보다 20억원 비싸게 파는 등 기여를 고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기독교 신앙의 정체성을 이유로 살해 등 박해를 받는 전 세계 인구가 올 초 현재까지 3억 60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해가 가장 심한 나라는 ‘북한’이었다. 한국오픈도어선교회(오픈도어)와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지난 18일 서울 동작구 KWMA 세미나실에서 발표한 ‘2023 월드와치리스트’ 전 세계 기독교 박해 순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0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1년여간 전 세계 박해를 받는 기독교인은 총 3억 5943만 1300명으로 파악됐다. 이 규모는
불교·기독교계 연달아 예방 한교연 윤석열 지지 성명 등노골적 지지로 사회적 논란도[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종교계의 표심을 잡기 위해 개신교·불교·원불교 등 각 종단 종교지도자들을 예방하며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10일 이 후보는 서울 동작구 원불교소태산기념관을 방문해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을 예방했다. 이 후보는 나 교정원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원불교가 추구하는 것처럼 갈등하지 않고, 불필요하게 경쟁하지 않고 통합되고 함께 사는 세상, 서로 존중하는 세상이 돼야 한다”고
홍대새교회 76명 양성 판정성가대 연습, 소모임 진행해동작구 기도처에서도 13명거리두기 완화, 방역에 영향[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수도권과 일부 지역의 교회 등 종교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또다시 종교모임이 감염병 확산의 진앙지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한 기도시설에서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 이곳 신도 A씨가 지난 18일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A씨와 관련된 1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를 포함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7일 오전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분향소가 마련된 서울 동작구 흑석동 원불교소태산기념관 대각전으로 시민들이 들어서고 있다. 분향소는 원불교 교도들을 위해 설치했지만 일반인도 분향할 수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7일 오전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분향소가 마련된 서울 동작구 흑석동 원불교소태산기념관 대각전에서 시민들이 분향하기에 앞서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분향소는 원불교 교도들을 위해 설치했지만 일반인도 분향할 수 있다.
종교환경회의, 종교인대화마당ZOOM과 유튜브 온라인 진행종교인 기후행동 선언문 낭독“인간 탐욕이 생태계 파괴 해”정부에 범국가기구 설치 제안[천지일보=최윤옥 인턴기자] 한국 6대 종단 (가톨릭·개신교· 불교·원불교·천도교·유교) 종교인들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천주교창조보전연대 등 각 종단 환경단체가 연대한 종교환경회의는 22일 원불교 소태산 기념관에서 ‘2020 종교인 대화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6대 종단 종교인 기후행동 선언문 낭독이 진행됐다. 선언문에는 양기석 천주교창조보전연대 대표, 정윤택 천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와 동작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보고됐다.4일 신규 확진자로 파악된 관악구 129번 환자는 이달 1일까지 관악구 128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관악구 128번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관악구 125번의 가족이다.관악구 130번 환자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왕성교회 신도다. 이 환자는 지난달 19∼20일 대부도에서 있었던 왕성교회 청년리더연수에 참석했다.동작구에서는 관내 56, 57번째 코로나19 환자가 나왔다.동작구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