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모 장로 자살과 비자금 의혹 둘러싼 진실 논란[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명성교회가 예장뉴스 유재무 편집인과 방송인 윤재석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의 두 번째 재판이 8월 26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교회 측이 소송을 제기한 사건에 대한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해 6월 14일 명성교회 수석장로였던 박모(당시 69세) 장로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시작됐다. 교회 측은 자살이 아닌 심장마비인 것으로 사인을 발표했고, 곧 사인을 놓고 갖은 의혹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예장뉴스는 같은 달 24일 해당 사건에
세계유교선비·한국문화 테마파크 조성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안동시가 오는 2015~2018년 도산면 일대에 100만㎡(30만 평) 규모의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과 한국문화테마파크 조성을 목표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이 차질 없이 완료되면 안동시는 세계유교문화권의 거점도시로 발전하게 된다.지난해 3월 기본계획을 수립한 안동시는 이달에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도 적정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본 사업을 뛰어들 수 있게 됐다.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은 세계유교문화박물관과 세계유교문화컨벤션센
예장통합총회(총회장 김삼환 목사) 남선교회 전국연합회가 지난 19일부터 2박 3일간 창립 85주년 전국대회를 대구에서 가졌다. 이번 대회는 전국 66개 노회 회원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라’는 주제로 열렸고, 참석자들은 교회와 사회에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이광선 목사는 개회예배에서 “양심대로 사는 것이 하나님과 나를 위한 삶”이라며 “정의와 공의를 살려 이 나라의 민주화와 남북평화 통일을 이뤄가자”고 당부했다. 공로명 전 외무장관과 김태우 국방현안연구위원장은 ‘주변정세와 공존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