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통합 ‘매머드급’ 대형교단 교단장 등 12명 초청문 대통령, 통일 위한 개신교계 ‘평화’ 활동과 ‘통합’ 주문[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교회의 주요 교단 목회자들을 초청해 평화와 통합을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지난 2일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한국교회 주요 교단의 지도자들을 만났다. 교단장들은 최근 판문점 남·북·미 정상 회동을 지켜본 반응, 사회 통합과 한국교회의 역할, 종교의 자유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회동은 종교 단체 중에서도 유독 ‘대통령 하야’ 등 극보수 목소리가 터져나오는
“일부 재판국원 선처 요구에 가담선처 요구 탄원서 즉각 철회하라”[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장 김충섭 목사) 소속 10개 연합 단체로 구성된 ‘성정의실현을위한연대’가 조카 강간 미수 및 무고죄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박승렬 목사에게 정직 판결을 내린 서울동노회를 규탄하고 나섰다.이들은 9일 총회가 입주해 있는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장 서울동노회 박승렬 목사에 대한 정직 처분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성정의실현을위한연대는 “서울동노회 재판국이 성폭력 가해자 박 목